[기사펌] 남수단 반군, 한빛부대 주둔 보르로 진격 중
엉큼한하늘나라 | 2013-12-29 23:34:33
조회 14129 | 추천 0 | 다운로드 1
실탄 1만발 사건으로 설왕설래가 많았던 수단에서 제목과 같은 사건으로 속보가 떴네요...
기사는 아래 연합뉴스 링크 참조 하세요...
사진 : 경향신문 기사에서 한빛부대 주둔지 박격포 낙하 사건시의 사진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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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
모히칸 | 2013-12-31 | 추천 0
모히칸 | 2013-12-31 | 추천 1
강철방패 | 2013-12-30 | 추천 0
turuko | 2013-12-30 | 추천 0
강철방패 | 2013-12-30 | 추천 0
turuko | 2013-12-30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3-12-30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3-12-30 | 추천 0
우리가 하는 짓이 일본과 다를께 뭡니까? 희생이 생길께 뻔한 전투/정찰/경비 임무는
다른 나라 에게 맡겨놓고 의무/공병이나 하다가 위험한 상황이 되면 몸을 빼시겠다 ?
참 퍽이나 다른 나라들이 좋아 하겠습니다
정말 답답~하다... 얍샵한짓 해서 손해 안보면 참 좋겠네요 미치겠다...
다음에 다른 나라들이 우리 뒷통수 안칠것 같습니까?
공군헌병 617기 | 2013-12-30 | 추천 0
물론 자국의 이익이 최우선인 국제관계에서 부담 덜가고 생색내기도 좋은 의무, 공병의 특화된 파병이 아주 좋은 모델이겠지요. 여러가지 위험을 감수하면서 전투병을 파병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야! 이러면서 말이죠.. 그런데 그런 모습이 주위로부터 약삭빠르다는 느낌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세계에서의 경제적 문화적 위상으로 볼 때 말이죠.. 네오제다이님의 2류, 3류 얘기가 이런 차원에서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참으로 이기주의적 생각에 잘못된 생각이라고 개인적 생각을 말해주고싶네요 전투병이 아니라 공병과 의무병이라서 정치적으로 부담이 덜가고 생색내기용이다라...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말씀을 하시네요 정치적으로 바라봐도 그렇게 생색적일거같진 않은데요 그리고 재건한다고 저기에 첨단기술로 무장해서 건설사업하거나 인터넷구축하는것도 아니고 도로닦아주거나 지하수 파주고 낙후된 건물 보수해주고 기초적인 사회인프라만 지원해주는 이런것들을하는데 설마 인도 네팔등등 우리나라보다 조금 못사는 나라같다고 이런것들 또한 못할거라 생각하십니까 ..잘못된 생각인듯 싶습니다 아니면 오해가 있거나요 네오제다이님같은 생각이 어떻게 보면 맞을것도 같지만 결론은 모르는 일이죠 애초에 우리가 난민보호하러 간것도 아니고 그 지역 주민들을위해 공병위주의 부대를 파병해 작전을 짜고 계획을 세워놨을텐데요 공병의무라 난민을 보호할수없을것처럼 보여서 2류 3류라고 불린다면 해외파병 어느나라가 갑니까 인정받는것도 중요하지만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동참하는것에 의의가 있다고 봐야하는게 올바른 생각 아닐런지요? 아무튼 모히칸님 글중 끝부분 즉 다음부터 파병을 할땐 공병중심의부대라도 부대방어편성을 잘 지원하거나 아님 따로이 경비부대를 차출하는등 해외에서 수고하고 고생하는 장병들을 보이지않는 만약을 위한 위험으로부터 지켜줘야한다는것에대한것은 동의를 하나 중간에 네오제다이님이 말하신 2류3류라는 약삭빠르다느니 이런 말들은 참으로 봐주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전투병 전투병 하시는데 남수단임무지원단 소속부대로서 재건을 돕기위해 간부대입니다 설령 공병을 보호해주는 부대가 갔더라도 전투병이 아닌 경비병 혹은 경호정도되겠지요? 우린 싸우러 간것이 아니니깐요 격하게 반응하고 말게 없고 모히칸님이 말하신 어투나 말투를 잘 살펴보시면 왜 다른분들이 격하게 반응하는지 잘 알테죠 아무튼 파병부대의 안전을 위하는 마음만은 같으니 이쯤하겠습니다 새해도 밝아오는데 복 받으시길~
팔도병마사 | 2013-12-30 | 추천 0
모히칸 | 2013-12-30 | 추천 0
다 알아요. 이번 파병때의 남수단 상황이라던지 우리군의 파병 임무라던지 UN 지휘체계라던지..
똑같은 이야기 그만 반복하셔도 됩니다.
제가 말하는 비상상황은 네오제다이님이 예를 들어 말씀해주신 내용에 잘 나와있구요.
그런 모든 상황을 특전사분들이 다 대응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외교부에도 친절하게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91년 UN 가입 이후 전투병 파병보다는 비전투병과 파병 위주라고요. 왜 그런지는 아시죠?
재건 부대의 안전을 위해서 충분한 전투 장비나 전투병을 함께 파병한다고 국회에 파병안 제출해도 오히려 적대감을 주고 공격받을 수 있다는 논리로 야당이나 시민단체에서 기를쓰고 반대하니 정치적 부담때문에 의무, 공병 또는 민사 위주의 부대 파병으로 특화아닌 특화가 된거죠. 그런데 이번 남수단 같은 사태가 발생하고 나니 탄까지 일본에서 빌렸다고 욕이나 쳐먹고 우리 부대의 안전을 다른 나라에 기대야 한다는 상황이 유쾌하지는 않군요.
UN 파병은 강제성은 없고 UN의 요청이 오면 회원국들이 자국의 형편에 맞게 파병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특화된 파병을 하겠다 했겠죠. 물론 우리나라가 한빛부대 주변의 네팔, 르완다, 인도보다 의료나 건설 수준이 높아서 그 역할을 맏게 된 확률이 높구요. 나머지 국가들은 호위 역할로 전투병 파병해라 해서 국내적으로 부담은 가지만 할줄 아는게 그것밖에 없으니 UN 지시를 따랐을 테구요.
물론 자국의 이익이 최우선인 국제관계에서 부담 덜가고 생색내기도 좋은 의무, 공병의 특화된 파병이 아주 좋은 모델이겠지요. 여러가지 위험을 감수하면서 전투병을 파병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야! 이러면서 말이죠.. 그런데 그런 모습이 주위로부터 약삭빠르다는 느낌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의 세계에서의 경제적 문화적 위상으로 볼 때 말이죠.. 네오제다이님의 2류, 3류 얘기가 이런 차원에서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그깟 국제 관계보다 우리군의 목숨이 더 중요하다 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이번 사태로 볼때 재건 위주이건 전투병 파병이건 위험한건 똑같아 보이네요. 의무, 공병이라고 우리만 빼고 공격하나요?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치의 재고를 위해서도 파병부대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잘 갖춰진 전투병 파병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제 요지는 이것이니 딴지니 뭐니 격하게 반응하지 마시구요.
푸른번개 | 2013-12-30 | 추천 0
turuko | 2013-12-30 | 추천 0
turuko | 2013-12-30 | 추천 0
공군헌병 617기 | 2013-12-30 | 추천 0
그 최소한의 비상상황대응 능력으로 특전사대원들 따라갔잖습니까?
파병 당시 상황에선 최소한으로 저 정도가 딱이었습니다만?
말귀는 모히칸님이 좀 제대로 못알아들으시는듯 합니다만
비상상황 비상상황 하시는데 비상상황 염두에두면 제가 말씀드린 유엔 믿지말고
우리 한국군으로 자체 편성해 사령부세우고 기지방호부터 시작해서 하면 됩니다
비상상황이란 정확한 의미가 어디에서 어디까지가 비상상황입니까?
부대에 첩보원 하나 침투해도 비상상황이겠고 400미터 옆에 박격포탄 2발 떨어져도 비상상황이겠고
비가 많이 와서 보급로가 차단되도 비상상황이겠고요?
모호하게 비상상황비상상황 외치지마시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파병역사엔 공병 의무밖에 없습니까?
이라크 아프간 기억 안나시나요? 공병의무만 파병갈때도 있고 아닌때도 있듯이 상황에 맞춰가며 파병 나갔잔습니까? 다른나라들은 전투병과 파병 좋아서 하냐고요? 어이가 없네요 ㅋㅋ 그럼 우리나라는 공병 파병하는게 좋아서 하는겁니까?ㅋㅋ 다 유엔서 보내달라고 하는거라니깐요? 보내달래서 보냈고 그 당시 상황에 맞게 최소한의 특전사 경비병력도 보냈고요 ~ 이런걸 딴지 걸지 마시고요 제대로 딴지 걸려면 이제부터 벌어질일에 대해서 딴지를 걸어보셔야죠 지금까지는 남수단이 비교적 평화로웠을때 파병준비를했고 파병을 했기때문에 그렇다손 치더라도 이젠 내전이 격화되고 주둔지근처에서 자꾸 전투가 벌어지는데 어떻게 해야되는가를 논해보려는 자세를 취해야 정상아닌가요
모히칸 | 2013-12-30 | 추천 0
너굴마왕 | 2013-12-30 | 추천 0
무한비상소년 | 2013-12-30 | 추천 0
강철방패 | 2013-12-30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3-12-30 | 추천 0
틀린생각도 아니고 오히려 파병군인들에게 권장사항이긴 합니다
일단 살고 봐야죠 ㅎㅎ... 명예고 나발이고 하하하...
turuko | 2013-12-30 | 추천 0
turuko | 2013-12-30 | 추천 0
청빈 | 2013-12-30 | 추천 0
공병이나 의료 부대가 기갑과 전투 전부 다 해야된다고 말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모두 다 역활이 있는 거죠 자신의 직업이 있듯이...
공군헌병 617기 | 2013-12-30 | 추천 2
모히칸 | 2013-12-30 | 추천 0
그리고 전투병과 보내는 다른 국가는 뭐 자국 병사들의 생명이 안소중할까요? 똑같이 소중하고 반대 주장에 부담이 많을겁니다. 그런데 보내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내 식구들 안위만 중요하고.. 나만 아니면 되고.. 그게 우리의 한계인것 같아 창피합니다.
네오제다이 | 2013-12-30 | 추천 1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하려면 부대의 안전(?) 보다
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딜 가던지 간에 2류 또는 3류로 대접받을 겁니다.
네오제다이 | 2013-12-30 | 추천 1
글자 그대로 평화유지는 기본 임무 입니다.
난민촌이 공격받을 위기 인데 우리부대 특기는 공병대라 철수 하겠다 하고 철수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반군이 유엔군을 패퇴시키고 난민들을 학살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과연 우리 한국군이 세계 각지에 파견되어 얼굴을 들고 다닐수 있을까요?
다음 부터는 PKO 활동에 아예 건설회사를 보내게 될겁니다.
daeguug | 2013-12-30 | 추천 1
만두가좋아 | 2013-12-30 | 추천 0
비전투 병력들 지원해준 국가들은
안 고마우신가 보군요 ㅎ?
아스네아 | 2013-12-30 | 추천 1
어딜 봐도 전투부대 파병은 없었고, (아 참고로 이라크는 걸프전 아닙니다..)
도로만들고 건물지어주고 공공시설 만들어주는게....
거기 내부에서도 나름대로 다 대처를 하고요.
아무튼 중요한건 우리군의 남수단 파병 목적은 엄연히 PKO 활동 지원인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일반 보병부대 파병이 아니라는 것이죠... 우리가 뭐 남수단 내정간섭 할것도 아니고..
UN사령부에서 경무장으로 파병하라고 지시내렸다고 하는데 어기고 가져갈순 없지 않습니까......
아무튼 한빛부대 장병 분들의 무사히 몸성히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