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은 우리의 적이다?
궁금해요 | 2013-12-29 21:53:44
조회 12386 | 추천 0 | 다운로드 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6673885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중국이 이복형인 김정남을 앞세운 쿠데타를 가장 우려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국, 김정남과 관계가 깊은 장성택 숙청은 친중파 배제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북·중 소식통에 따르면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올 5월 방중하기 전 국가안전보위부의 김원홍 부장과 함께 김정은 위원장에게 "시진핑(習近平) 지도부는 김 위원장을 어린이 취급하고 있다"고 보고하면서 장성택에 대해서도 "김정남에게 달러를 송금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김정은과 시진핑이 서로 악수하는 그림은 못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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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중국마져 북한을 버린다면 북한은 자멸 하는 길 만 남은거죠.
baro8282 | 2013-12-30 | 추천 0
tunguska | 2013-12-30 | 추천 0
MD에 쓸돈을 차라리 똥별/예비역 장성에게 성과급으로 뿌리고 골프장을 짓는게 더 낳습니다. 그럼 차라리 내수에 기여하고 군납비리도 줄일수 있을텐데 말이죠.
MD는 우리나라에겐 안맞습니다. 엄청나게 비쌀뿐더러 운용도 제한이 심하고 효과도 미미합니다.
MD는 정말 잘 성공해야 북한의 미사일 몇발 막는 정도겠죠.
북한의 핵포탄, 소형핵무기는 뭐로 막죠? 중국이나 러시아의 핵미사일은 일본처럼 투자해도 못막습니다.
Teardrop | 2013-12-30 | 추천 0
중공 또한 개망나니 미운 짓을 하는 북한을 버리지는 못합니다.
잇몸이 없어지면 이가 시려운 법이죠. 줄타기 명수인 북한도 그 점을 꿰뚫고 있고요.
언제까지 남북이 다른나라의 잇몸 노릇하며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잇몸 노릇 충실히 하려면 MD에 성의를 보여야 핳텐데 참 기가 막힙니다.
아스네아 | 2013-12-30 | 추천 0
조만간 뭔가 한건 해야되니까 양해구하러 가야될테고...
크게 한건 터질게 있으니 곧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중공은 엄연히 잠재적인 가상적국이지 않습니까....
gslky | 2013-12-30 | 추천 0
서로가 싫어해도 전략적으로는 서로가 일치합니다
당장의 현실,전술보다 더 중요한게 전략입니다
전술이 뛰어나고 전략이 나쁘면 싸움에는 이기나 전쟁에는 지는 상황이 되며
전략이 옳으나 전술이 나쁘면 싸움에서는 상당히 불리하지만 결국에는 전쟁에서 이기는 상황이 됩니다
죄송하지만 현재 돌아가는 현실을 볼 때는 우리는 전략적인 면보다 전술적인 점에서 뛰어난 민족이라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fallen_angel | 2013-12-30 | 추천 0
시덴카이 | 2013-12-30 | 추천 0
시대이 흐름을 역행하는 것들...
이번 장성택 숙청은 김정남이 연결된 것은 확실한 것이죠.
그러지 않고서야 그렇게 신속하게 잔인하게 고모부를 죽이지 않을 겁니다.
중국은 김정남을 앞세워 북한에 친중 정권을 세워보려했다기 보다..
그렇게 된다면야 좋지. 하며 방관한 형편이고..
김정은은 점점 사면 초가로 몰리는 형국입니다.
핵을 포기하지 않고는 주변국은 물론 중국으로부터도 외면당하게 마련이고
혈맹이라지만 피를 같이 뿌렸던 사람들이 남아 있는 것도 아니고...
skypark | 2013-12-29 | 추천 1
공해군육성 | 2013-12-29 | 추천 3
중국마져 북한을 버린다면 북한은 자멸 하는 길 만 남은거죠.
에뷔선생 | 2013-12-29 | 추천 0
논주 | 2013-12-29 | 추천 1
이런 거 외에도...북한의 핵개발은 중국도 원치않는 일이고, 중국이 근래 벌이는 동북공정(!)에 대해선 북한도 말 못하지만 속이 뒤집히겠죠. 서로 상대방 기분나쁘게 하는 일을 하잖아요.
(물론, 우리 입장에서야 둘 다 기분 X치는 일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