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 보고 왔습니다.
붉은악마 | 2013-12-29 00:13:52
조회 12546 | 추천 0 | 다운로드 8
여러분은 영화 용의자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영화 용의자를 보니 미국영화 본 시리즈가 생각나더군요.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전직 특수요원인 주인공이 있고
막강한 힘을 가진 음모를 꾸미는 배후세력이 있고
남자주인공과 움직이는 여자 등장인물이 있고
누명을 쓴 주인공을 쫓는 국가 기관원들이 있고
치고, 부쉬고 , 쏘고 하면서 빠른 속도로 이어지는 총격전과 추격씬
배후세력이 주인공을 죽이려고 곳곳에 사냥개 처럼 푸는 암살자들도 있고 말입니다.
배경이 한국 이라는 것만 다르다 뿐이지
영화내용의 전체적인 패턴이 미구영화 본 시리즈를 연상 시키는 액션영화네요.
제 개인적으론 과거에 가족들과 샤브샤브 먹으러 간 식당에서 매니저와 온 굥유를 본적이 있는데
그후로 우리 가족이 다 공유에 관심이 많아졌죠.
여하튼 본 시리즈 이후 액션 하나는 원없이 본 영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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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그리고 영화도 상업성을 가지는 이상 패션처럼 유행을 따라가며 제작될 수 밖에 없죠. 장르나 소재, 액션 등, 거기에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이슈를 만들어 내기 위한 시대, 사회적 모습을 반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영화에 어떤 장면이나 스토리가 연출되었다고 해서 제작자나 감독, 출연자 들의 정치적 성향이나 사상 등을 깊게 따지고 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뭐, 일부 노골적으로 자기 작품에서 정치적, 반사회적 성향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작품을 보는 것도 판단하는 것도 관객의 선택일 뿐이죠.
카드모스님이 말씀하시는 경우는 당시에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영상매체가 영화로 제한되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고 지금처럼 다양한 정보 매체를 접할 수 있는 세상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sharp defense | 2013-12-30 | 추천 1
본 시리즈, 000를 배꼈다..이런것보다 영화는 영화로써 관람해 재미나 2시간정도 시간가는 줄모르면 만냥 값어치는 한것아니가요~
저수지의개 | 2013-12-30 | 추천 0
uniform | 2013-12-30 | 추천 0
레오파트LV2 | 2013-12-30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3-12-30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3-12-30 | 추천 0
펜리스펜릴 | 2013-12-30 | 추천 0
혜보명준 | 2013-12-29 | 추천 0
정치영화나 북한 미화하는 영화는 아닌거 같고, 베를린 보다는 훨 재미있었습니다.
시나리오도 베를린 보다는 탄탄하고, 액션도 아저씨 이후 한국 액션 영화가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나름 가장 재미있더군요.
뽀빠이와자야 | 2013-12-29 | 추천 0
SR-71 | 2013-12-29 | 추천 0
우보천리 | 2013-12-29 | 추천 0
꼭 한국이 아니더라도 외국에서도 한국 많이 벤치마킹합니다
우보천리 | 2013-12-29 | 추천 1
한국영화관계자들의 일방적이고 편향된 시각으로 관객들에게 악영향을 미칠까봐 걱정이예요
점점 반 한국정부 아나키스트를 양산하고 북한 간첩넘들을 인간적으로 묘사하니 그냥싸그리 북한으로 추방했으면 좋겠어요 영화관계자들 꼭 이래야 돈이 벌리나요?
은빛총알 | 2013-12-29 | 추천 0
daeguug | 2013-12-29 | 추천 0
칠조원 | 2013-12-29 | 추천 0
괜히 눈만 버리지....
國軍機務司令部 | 2013-12-29 | 추천 0
밀가루 | 2013-12-29 | 추천 0
연기좋고,북한 공작원 잘싸우고,국정원 시스템 끝내준다는 생각...제 기준입나다^^
나름중립적 | 2013-12-29 | 추천 0
승민의기사 | 2013-12-29 | 추천 4
그리고 영화도 상업성을 가지는 이상 패션처럼 유행을 따라가며 제작될 수 밖에 없죠. 장르나 소재, 액션 등, 거기에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이슈를 만들어 내기 위한 시대, 사회적 모습을 반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영화에 어떤 장면이나 스토리가 연출되었다고 해서 제작자나 감독, 출연자 들의 정치적 성향이나 사상 등을 깊게 따지고 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뭐, 일부 노골적으로 자기 작품에서 정치적, 반사회적 성향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작품을 보는 것도 판단하는 것도 관객의 선택일 뿐이죠.
카드모스님이 말씀하시는 경우는 당시에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영상매체가 영화로 제한되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고 지금처럼 다양한 정보 매체를 접할 수 있는 세상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42333 | 2013-12-29 | 추천 0
그리고 저런 첩보물은 액션보단 주인공의 임기응변이 별미죠 ㅋㅋ
특전공갈단아저씨 | 2013-12-29 | 추천 0
누구와 함께 보셨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__+
쏠로 만세.. ㅋㅋ
강대한조국 | 2013-12-29 | 추천 0
나오더군요 박희순이 홍콩가서 작전 투입되었을때 지갑에 버젓히 기무사신분증을 넣고다니는
점과 가족사진까지 딱~있고 좀 작위적인 부분이 많더군요...
오히려 이것보다 좀 일찍 개봉했던 동창생이 스토리면에서는 그럭저럭 더 봐줄만 하더군요
카드모스 | 2013-12-29 | 추천 1
잘못 만들어진 영화는 세계대전을 일으켜도 지지하게 만들기도 하죠.
산도끼 | 2013-12-29 | 추천 0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 같다랄까? 살아 움직일 것 같습니다. 이런 사진도 다 있군요.
공유는 예전에 케이블 채널 남녀 애정 씬을 찍는 프로그램에서 참 지저분한 모습을 많이 봐서 좀 그렇군요. 젊었을 때이니 이해가 가는 구석도 있지만 유독 지저분했죠.
그런데, 지금 유명해졌다고 매우매우 신사적으로 행동해서, 기가 차고 있는 참입니다.
uzi9mm | 2013-12-29 | 추천 0
본시리즈가 나온 이후 대부분의 첩보나 액션장
르는 저렇게 해야 한다는 마인드가 기본으로 장
착이 되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비슷한 설정과
배경,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붉은악마 | 2013-12-29 | 추천 2
카드모스 | 2013-12-29 | 추천 2
그나마 베를린은 순수 하게 오락 영화로 보이던데
용의자는 대한민국 국정원이랑 북괴랑 붙어 먹는 내용인거 같아
극장 가서 보기는 왠지 꺼려지네요.
오락 영화를 오락 영화로 만들어야지 우리나라 감독들은
오락 영화에 사회적인 무언가를 넣을라고 하니
영화가 삼천포로 빠지는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