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보병/궁수 일러스트
동동구리무 | 2013-12-28 23:38:15
조회 26796 | 추천 1 | 다운로드 30
우리가 흔히 tv 사극에서 보는 조선시대의 병사 모습은 포졸 모자에 삼지창의 허접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고증을 제대로 따지면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동동구리무 | 2013-12-28 23:38:15
조회 26796 | 추천 1 | 다운로드 30
우리가 흔히 tv 사극에서 보는 조선시대의 병사 모습은 포졸 모자에 삼지창의 허접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고증을 제대로 따지면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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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
삼지창만 들고 있어야 육군이죠!
에뷔선생 | 2013-12-30 | 추천 0
므흐흐 | 2013-12-30 | 추천 1
므흐흐 | 2013-12-30 | 추천 0
군졸은 윗대가리가 관찰사고 포졸은 윗대가리가 수령인데 어찌 한자리에 놓습니까?
다만 조선후기에 무장이 쪼께 헐벗은것은 피할수 없었죠!
xman1717 | 2013-12-30 | 추천 0
매일 들어오는 유용원의 군사세계에 제 그림이 올라와 있어 약간 놀랐습니다
올리신 분은 "조선전쟁 생중계"책을 스캔해서 올리신듯 하군요 기왕이면 다음번엔 출처를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평화님 예전에 말씀하신 쇄자갑 관련 글들은 잘알고있습니다
병종과 갑옷에 조금 괴리감이 있을수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좀더 다양한 병종과 갑옷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것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칫 오해의 소지가 될수도있어 글을 쓸까말까
하다가 썼는데요 나쁜쪽으로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빤스지기 | 2013-12-29 | 추천 0
그리고 아침은 각자 가지고 온 참으로 해결하고 점심은 방송국에서 주는데 식당이 없으니 그냥 아무데나 앉아서 먹습니다. 그나마 야외세트장은 건물이라도 있지 그냥 산에서 촬영하면 군대 다시 가서 야전에서 밥먹는 기분이라죠
엑스트라 모여서 우르르 줄서서 당신은 뭐 당신은 뭐 하고 배역 정해주고 얼굴에 분장합니다 (수염 붙임)
그리고 배역에 맡는 복장을 주는데 조선시대 복장 뭐 이리 복잡한지.
그냥 박스에 싣고와서 나눠주는데 탈의실이 없이 밖에서 갈아입습니다.
병사복장으로 화면 타는 단역들 따로 있고 일반 엑스트라 따로 있고
한마디로 지급한 복장을 나중에 회수하고 다시 쓰고 뭐 그런 시스탬입니다
전우 찍었다는 사람 얘기들으니 철모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었고 총도 플라스틱이라더군요
주조연급 배우들이나 복장 신경쓰지 엑스트라 (포졸 군인 병사 등등) 복장 챙겨줄 환경이 아닙니다.
전날 밤 11시까지 가서 긑나고 다음날 방송국 도착하니 밤10시던가?
간식도 없고 일당은 그때 한 4만원 받았나 3만원 받았나? (몇년전)
원래 대로 하면 방송국 시스탬이 배역들에게 촬영후 3개월 뒤에 주는 구조입니다.
전 다행히 인력사무소에서 미리 땡겨주더군요
기대를 하지 마세요~
근방 | 2013-12-29 | 추천 0
vector4 | 2013-12-29 | 추천 0
고증은 상당히 힘듭니다. 지난세기의 고증도 힘든데 하물며 수백년전 고증은
정말 힘들죠. 아더왕이 번쩍이는 갑옷입고 다니는거 고증오류라는데 멋있게
만들면 멋없게 만드는것보다는 그래도 괜찮을듯.... 오합지졸 이라는 느낌을
살리려 후줄근한 포졸복 입혀놓은것일수도 있고.... 일본 사극을 보면 우리보다는
좀 잘하는듯....
42333 | 2013-12-29 | 추천 0
사극1은 수십억 들여서 완벽한 고증과 스토리진행을 만들고 많은 인력과 기술을 동원해 그린스크린과 CG 를 들여 연출을 구성합니다.
사극2는 요즘 잘나가는 몸값좀 올라간 아이돌 훈남훈녀를 몇천만원 더 끼얹어 섭외하다가 연출은 CG 오퍼레이터 서너명 쥐어짜서 밤샘작업 시켜 대충 마무리하고 코스튬은 방송국에 있는거 씁니다.
어느게 순이익이 높고, 기사거리와 시청률 더 높을까요?
인천촌놈 | 2013-12-29 | 추천 0
2020 | 2013-12-29 | 추천 0
정전 | 2013-12-29 | 추천 0
양산형 아티스트 | 2013-12-29 | 추천 0
조선 초에서 중반까지는 갑옷이 주류였던게 맞는거니,,,,
여기서 고증이란, 시대에 맞지 않는 복장에 초첨을 맞추는게 좋을듯...
(조선 초기인데 전원 천쪼가리라던가, 조선 후기인데 전부 칼들고 닥돌한다거나 )
tunguska | 2013-12-29 | 추천 0
Knight | 2013-12-29 | 추천 0
원처럼 인당 두세마리의 준마를 이끌고 천자통과 궁, 환도에도 능한부대...
기록만 봐도 무시무시하죠..
전 기병환도 보고 짧아서 놀랐죠
코삭 | 2013-12-29 | 추천 0
싸울때 너무 의야해 했읍니다.
진실은 어디 있는걸까요?
평화 | 2013-12-29 | 추천 0
그런데 3번이 쇠사슬옷은.. 좀 그렇다는 거죠... 찰갑이나 지갑이면 그렇다치더라 말이죠.
평화 | 2013-12-29 | 추천 0
단공아 | 2013-12-29 | 추천 0
평화 | 2013-12-29 | 추천 0
저하고 제주님하고 말한건 그래도 6군개척의 궁수가 그거 갖춰있업냐는거죠. 그러기에는 비싸거든요.
아스네아 | 2013-12-29 | 추천 0
마상편곤 | 2013-12-29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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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49권, 12년(1430 경술 / 명 선덕(宣德) 5년) 8월 3일(신미) 2번째기사
갑옷·투구 등을 수선하고 정련할 것을 명하다
도총제 박실(朴實)이 아뢰기를,
“숙위 군사(宿衛軍士)가 착용하는 쇄자갑(鎖子甲)은 그 품이 몹시 좁고 또 많이 파손되어, 중국의 사신을 대하기가 몹시 무색하오니 마땅히 빨리 수선할 것이요, 또 군기감(軍器監)의 월과 군기(月課軍器)도 우선 그 수효를 줄이고, 먼저 파손된 갑옷을 수선하여야 되겠습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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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2013-12-29 | 추천 0
쇠자갑은 일반병사들이 입기에 너무 비싸다고 말이죠. 찰갑이나 지갑이 더 낫지 않냐고 말이죠.
평화 | 2013-12-29 | 추천 0
아닙니다요. 짜증나요!! 그래놓고 뭔놈의 고증을...
평화 | 2013-12-29 | 추천 1
M본부에서 그래도 신경쓴 '이산'보다도 못하네요. 원래 M본부야 칼들고교의 신자니까 그렇다쳐도... K본부도 그래도라니..ㅋㅋㅋ
평화 | 2013-12-29 | 추천 0
패닉 | 2013-12-29 | 추천 0
웃긴건 임란 장면 찍을 땐 왜구들 갑옷은 비싸게 일본에서 사서 찍는다는것!!! 오히려 훈도시만 입고 있는 왜군의 모습도 걔들이 그린 그림에도 나타나는데....한국 방송사들은 조선군은 포졸복 입히고 왜군은 비싼 갑주를 입혀서 찍는 아이러니를 보여주죠.
실제로는 병사들이 지원을 못받으면 사비를 들여서라도 '지갑'을 해입었다죠.
절대 천조각만 입고 다니지 않았는데...
포졸복은 그렇다치고 정말 어이가 없는건 손에 검을 쥐고 다닌다는거..!!!
그건 정말 용서가 안되더군요. 사극을 볼 때면 욕나옵니다. 갑옷 만들어서 입히는건 비싸니 그렇다치고 적어도 환도와 환도의 패용은 정확히 그려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평화 | 2013-12-29 | 추천 0
필멸만 주장하는 어떤 막장이요!?
평화 | 2013-12-29 | 추천 0
kate10 | 2013-12-29 | 추천 0
평화 | 2013-12-2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