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1만발이 무슨 대수입니까?
FLAK | 2013-12-26 23:00:55
조회 11885 | 추천 0 | 다운로드 6
제가 근무했던 독립중대에 공중화장실만한 BL탄약고에만 해도 K100,KM193탄 5만발이 들어있었는데 1만발이면 1개 중대 120여명이 각기 120발씩 기본무장 할 정도에도 훨씬 못미칩니다
괜히 더 큰 이야기를 붙이고 자기가 말하고싶은 내용을 엮어서 눈덩이처럼 크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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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8]
killer | 2013-12-27 | 추천 0
이유야 어쨋든 급격한 정세를 파악하지못하고 대비하지못한게 가장 큰 잘못입니다. 1인당 150발... 겨우 30분 버틸양이라고 하니... 할말없죠..
불벽장군 | 2013-12-27 | 추천 1
외교라인에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컨트럴 타워'가 없는 것이 분명합니다.
인물이 없던가 아니면 시스템이 유기적이지 못하던가하는 말입니다.
외교부 국방부 국정원 등을 아우르는 인물이 없어도 국가의 미래가 걱정이고
시스템이 문제이면, 장차관급 이상은 딴 생각을 할 수 있는 개연성이 많아서
오합지졸, 사분오열 되기가 딱입니다.
(반면에 일본쪽에서는 누군가 아베에게 '정치 외교적으로 이용하자'고 건의했을 거고, 그걸 아베와 그 일땅들이 심사숙고하여 수용했다는 말이니.....헐...)
다양한 의견이 가능한 민주주의제도하는 하등의 연결충돌이 없는 문제이지요
불벽장군 | 2013-12-27 | 추천 1
280명을 지휘하는 부대장으로서는 잘 한 일이겠으나
엘리트코스에 있는 대령으로서는 '근시안'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어느 분 말처럼 국방부와 외교부 및 안보라인의 어느 누그도 정치적 해석과 반단을 한 사람이 없고요.
한빛부대장은 대령의 눈이 하닌 그냥 중대장(T.O 200명)의 역량뿐이라는 것이고
이것이 대한민국 국방부 엘리트의 현주소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당근 일본은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행동을 정치외교적으로 이용하는것에 비난 받아야 하고요
(그런데 왜 고위공직자 중에는 사견이라 토달면서 지적하는 사람이 없지?)
우리 쪽 고위급인사들도 근시안 무능 무개념 맞는 말입니다.
아니, 일본에서 외교루트를 통해서 '질의'해 왔다면
당연히 생각을 해야지요 "저 자식들이 왜 이런걸 묻지?"하고 말입니다.
승민의기사 | 2013-12-27 | 추천 0
타지에 나가 있다가 위험에 처해 옆에 있는 사람 도움을 좀 받았더니 그 사람이 일본인이더라.
그 일본인이 한국인 도왔다고 자랑질을 하니 온 나라 사람이 도움 받은 사람을 역적이라 비난하는 꼴이죠. 거기에 집에 있던 부모들은 자식 잘못 가르쳐 일본인 도움이나 받고 위험에 처한 자식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는 없었냐고 나라 망신 시켰다고 함께 비난 받는 꼴.
중화기중대장 | 2013-12-27 | 추천 0
madbug | 2013-12-27 | 추천 0
레오나르도 다김치 | 2013-12-27 | 추천 1
1)한빛부대 부대장이 잘 못했다라는 사람은 없슴.
2)일본은 총리주재로 심야 회의하고, 주일한국대사관에 확인 및 다음 날 정부부서에서 현지부대에 지시까지 내리는데,
우리 국방부,외교부, NSC 는 이런 수준의 대처를 왜 못했는지 ?
일본넘들이 어떤 넘들인지(자기 맘대로 아전인수 해석할 거) 를 우리 국민들은 알고 있는데,
정부 당국에서는 검토해봤는지 ?
이런 점에서 우리 당국자들이 잘 못했다는 이야기 인데,
현지 부대 지휘관 수준의 문제로 단순화시키면 ... 핵심을 놓지는 거죠.
중화기중대장 | 2013-12-27 | 추천 0
가이바G | 2013-12-27 | 추천 0
uzi9mm | 2013-12-27 | 추천 0
빌려쓴 것일 뿐인데 서로 그 절차상의 얘기가 서
로 달라서 이 난리인듯 싶슴돠...
충무공 | 2013-12-27 | 추천 0
충무공 | 2013-12-27 | 추천 1
므흐흐 | 2013-12-27 | 추천 0
일반 공항 안될테니 군공항 섭외하고 ,연료값 계산해 줘야고,뭔가 외교적으로도 한보따리 안겨줘야하고.....
아! 야당의원들 또 먹을게 없나하는 비루먹은 하이에나들 처럼 어슬렁거리다가 켁켁하고 짖어대기 시작 하는 군요!
보이십니까?
이거 두나라만 거쳐도 이미 난리 나는 겁니다. 수단의 반군놈들은 그게 자기를 향한 공격 준비라고 설레발을 칠 테고!!! 원래 우리군이 해외파병할때 충분한 탄약과 물자배치가 함께 이루어졌어야 옳습니다.
하지만 2009년 당시 야당놈들이 '전투부대 파병 불가'를 외치며 자위自衛에도 힘든 경무장 만을 가져가도록 법을 꼬아 놨습니다. 이래서 전투차량조차 부족해 다른나라의 호위까지 받는 사태가 일어난 것이지요!
그때의 그 개-자식들이 오늘 정부의 무능을 비웃으며 짖어대고 있습니다!
은행나무 | 2013-12-27 | 추천 0
자신들은 절대선 이고 다른이는 절대악 으로 몰아가듯 하는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었네요 ..
여기서 " ... 인간들 " 어쩌고 하는 사람들 그렇게밖에 자신의 의견을 못낼거면 오유나 뽐뿌가서 노세요.
madbug | 2013-12-27 | 추천 0
미필이야 뭐야..
아무리 한국군이라해도 현재로썬 UN군 소속이고, 보고를 해도 UN군사령부에 하고, 명령도 1차적으로 UN군사령부 지시를 받아요. 또한 파병부대에 대한 모든 지원업무는 UN군 사령부에서 관할하고 있는데 뭔....이런 기본지식도 없이 떠들고 있으니.. ㅉㅉㅉ
만세보령 | 2013-12-27 | 추천 0
275통사 | 2013-12-27 | 추천 0
ㅋㅋㅋㅋㅋㅋ
amgby | 2013-12-27 | 추천 0
평화 | 2013-12-27 | 추천 0
이번 국군의 날 쌀나라 국방장관오고, 그 후에 부통령 오고.. 뭐 때문이라 생각하세요!
우리 달래려고 하는 일이지..
산도끼 | 2013-12-27 | 추천 0
평화 | 2013-12-27 | 추천 0
지유아비 | 2013-12-27 | 추천 1
현재 동북아에 위치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입장을 아프리카에 파견된 군대에 투사 대입시키면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독자적으로 한국을 대표해서 간 공병.의무병과가 아니라, un의 일원으로 파견된 것이고, 그 안에서 서로 도울 일이 있으면 도와야 합니다.
일본우익들이 왜곡하여 선전해 댄다하더라도, 신경쓰지 맙시다. 유사시에 각자 분배된 몇발의 총알이, 우리 병사의 위급함을 도울수 있다면 그 것으로 다행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것은 UN의 규정을 지킨 것으로, 누구(정부나 지휘관)을 탓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파견 병사들에 대한 UN의 방침과 지휘가 문제인 것이지..
평화 | 2013-12-27 | 추천 0
한빛부대일은 외신에서 뒤로 재껴두고 그것부터 다루는 이유가 뭘까요!?
가이바G | 2013-12-27 | 추천 0
un에서 이번 지원은 무기 수출과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이번일 핑게로 수출법 바꾸든지 하면 일본은 자기목에 올가미 걸어서 벼랑에 던지는 일일 뿐입니다.
일본 내에서도 말이 많고 반대도 많은데 뭔...
평화 | 2013-12-27 | 추천 0
평화 | 2013-12-27 | 추천 0
산도끼 | 2013-12-27 | 추천 0
가이바G | 2013-12-27 | 추천 0
한빛 부대 부대장이 자기 맘대로 한거 같이 비난해 대는군요.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파병가서 우리 맘대로 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착각들 하시는건지...
un군 내에서 총 관리자가 플랜 짜준대로 한건데 그게 맘대로 한게 됩니까???
평화 | 2013-12-27 | 추천 0
평화 | 2013-12-2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