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6]

• daeguug | 2013-12-24 | 추천 6

  실탄 문제는 일 단락하고 이제 장병들 무사 귀환이나 기원합시다.그나저나 수송기에 전투 물자 실어 보낼때 K-14저격소총도 성능 테스트겸 보냈으면 좋겠습니다.k-11복합소총도 개선 완료했다하니 같이 보내면 더 좋을것같습니다.

• 706sfc | 2013-12-25 | 추천 0

  왜 미리 한국에서 추가적인 총알을 가지고 가지 않았느냐??? 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군요
  원래 그럽니다 UN 군으로 갈때는 말그대로 기본편성만 가지고 갑니다 탄약도 기본휴대량 정도만 가지고 갑니다, 현지에 도착하면 더이상 한국국방부가 보급을 하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지원을 하게되면 한국이 UN 에 내는 분담금에서 감가가 됩니다, 그런데 총알값만큼만 빠집니다 운송비나 인건비 이런건 없습니다 당연히 UN 도 별로 달가워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말만하면 지원해줄 병참 부대가 있는데 뭐하러 본국에서 멍청하게 총알이나 가지고 오느걸 반기겠습니까??돈을 더 줘야 할지도 모르는데요???
  .
  만약 지금 이런 사태가 베알이 꼴린다면 우리도 전투부대를 파병하면 됩니다 전차도 보내고 공격헬기나 전투기도 보내고 말이죠, 다시말해 최소 완편된 여단급 전투부대를 편성해 보내면 그안에 전투부대뿐 아니라 공병 의무 통신 보급 전부다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국민들이 난리 날겁니다 당장 국회 통과도 안될거구요..
  

  

  

• 706sfc | 2013-12-25 | 추천 0

  아직도 현실이 뭔지 모르는분들이 많군요
  한국군은 UN 군의 일환으로 참가한겁니다, 처음 파병될떄 부터 보유장비 인원 등에대해 UN 에 보고가 됩니다(이건 돈과 관련이 되있습니다), 더군다나 현지에서 먹고자는 문제역시 UN 이 책임을 지게 되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UN 군으로 파병을 가게되면 병사들 월급부터 부식비 연료비 부대 유지비 기타 보급품 전체를 UN 으로부터 받게 되 있는겁니다,
  총알은 다를까요??? 파병 부대가 총알이 떨어지면 자체 보급부대를 운용하는 미군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나라가 편성군 병참부대로 부터 보급을 받게 됩니다, 한빛부대가 있는 수단의 보급부대는 어느나라인지 모르겠지만 장갑차가 됬건 전차가 됬건 헬기가 됬건 하다못해 총알이 됬건간에 우리가 필요할떄 UN 에 지원을 요청하면 UN은 지역단위로 편성되 있는 병참부대에 지시를 내리죠,,
  인도군이 장갑차 지원해라 영국군이 헬기 지원해라 일본이 총알 지원해라....
  기본적인 한국군 운용형태를 생각해 보고(미필 티내지 말고) 까던가 말던가 하죠!!!

  

  

• amgby | 2013-12-25 | 추천 1

  공병 부대는 군인 아닌가..
  탄약 없이 보낸 이넘의 육방부랑 정부가 미친거죠

  

  

• 산하 | 2013-12-24 | 추천 0

  그럴수도있는데요 노가다에서도 단도리가 굉장히 중요하죠. 준비. 대개들 소홀히하는데. 총을 다른총도 준비했으면 자위대 신세안졌을듯.

  

  

• 승민의기사 | 2013-12-24 | 추천 1

  솔직히 여기서 비판하는 분들 부족한 탄약 보급을 국가간의 문제로 거부하여 만약의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최악의 결과나 발생했다면 아마 정부 비판부터 하고 봤을 겁니다. 급한데 일본 자위대 탄약이라도 보급 받아 한빛부대의 안전을 우선해야 했을 것이라고 말이죠.
  그리고 다른 파병부대라도 우리나라가 유엔 평화 사업에 국가간의 감정을 이유로 일본과의 협력을 거부하여 문제라도 발생하면 국제적으로 우리나라 이미지가 뭐가 됐을지 생각이나 해보셨나요?

  

  

• 승민의기사 | 2013-12-24 | 추천 1

  그런 식의 논리로 PKO 활동을 거부한다면 손해보는 것이 일본일까요? 일본 정부나 정치인들이 잘못된 것을 이용한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그에 맞는 대응을 한다면 서로 바보 되는 것 입니다.
  아니 앞으로 PKO 활동을 일본 정부 눈치 보고 한다면 과연 누가 좋아할 것 같습니까? 그리고 우리나라의 PKO 활동이 일본 정부 눈치보고 하는 것인가요? 국제 사회에서 과연 그런 눈치를 보는 우리나라 정부를 뭐라고 평가할 것 같습니까?
  그리고 그 동안 우리나라 파병부대의 부족한 장비나 전력은 다른 파병 국가 부대의 도움을 받아 온 것으로 압니다. 이런 점이 잘못되었다고 비난할 것이면 아예 파병을 하지 말던지요. 솔직히 우리나라 전력으로 독자적으로 파병해서 모든 것을 해결 할 능력이나 되던가요?

  

  

• devilmaker | 2013-12-24 | 추천 0

  우리가 일본의 탄약을 지원받고, 사용함으로써, 일본은 자신들이 주장하는 어거지 명분에 한발더 다가갔습니다...
  이는 한빛부대는 당장 안전해 졌지만, 앞으로 아시아 지역은 일본의 더욱더 가속되어가는 우경화로, 더욱더 위험해 졌습니다...

  

  

• 2020 | 2013-12-24 | 추천 0

  네 앞으로 pko활동에서 자위대를 피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지금 언플하고 있는건 일본입니다.
  일본 측 언론이나 커뮤니티 가보세요.1만발 가지고 개난리 중입니다.
  
  한국군으로서도 이렇게 뒷통수를 맞을 줄은 몰랐겠죠.
  그냥 같은 유엔군의 일원으로서 유엔군의 보급을 받았을 뿐입니다.
  그걸 일본의 언론과 정치인들이 부각시켜버린거죠.
  무기수출 및 재무장 논리로 말이죠.
  
  앞으로 일본과의 군사교류나 pko합동작전 등은 전부 보류해야
  할거 같습니다.
  어떻게 이용당할지 모르니까요.

  

  

• 패닉 | 2013-12-24 | 추천 0

  문젠 일본은 그걸 자신들의 집단적 자위권을 대외에 알리는데 한 부분으로 쓴다는거죠. 그것도 그들의 재무장을 반대하는 한국에 도움을 줬다라는걸 이용하고 있는 중!!
  
  화가 나는건 일본애들에게 탄 요청 했다는게 아니라 고작 만발도 없어 빌려야 할 정도로 무장에 신경을 안썼다는 점이죠. 아무리 재건부대라지만 적어도 민간지원 작전 자체도 군사작전이고 군의 파병이니 만큼 교전 상황도 필히 상정 한 상태에서 갔어야 하거늘...그러지 않았다는게 화가 나네요.

  

  

• 승민의기사 | 2013-12-24 | 추천 1

  자위대 도움을 받는 것이 영 못마땅하다면 앞으로 평화유지군 파병은 일본 자위대 없는 곳으로 해달라고 하던지요. 평화유지군 활동 자료보니 자위대와 협력 사업도 많이 추진하고 현지에서도 부대간 많은 교류를 가지고 있던데 이런 것도 문제 삼아야 할겁니다.

  

  

• 승민의기사 | 2013-12-24 | 추천 1

  지금 뭔가 착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듯 하네요. 한빛부대는 남수단 평화유지군(UNMISS)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지 독자적으로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르 지역 기지에도 한빛부대 뿐만 아니라 인도와 네팔의 전투부대가 함께 주둔하고 있고요. 일본 자위대도 분명 평화유지군 소속의 부대일 뿐이며 상부 명령으로 미군과 함께 자위대가 부족한 탄약을 보급해 주었는데 왜 일본이 끼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아야 할까요?
  UNMISS 본부는 뭐 우리나라와 일본 간의 사이를 알아서 탄약 보급을 명령했을 거 같습니까? 현지에서 한빛부대가 어느 나라 부대에게 물자와 장비를 지원받던 그건 유엔군의 문제이지 우리나라 독자적으로 판단해서 행동 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투가 벌어져도 인도와 네팔의 전투부대가 함께 있는데 한빛부대가 경무장의 공병부대이고 중화기가 없다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설마 전투가 벌어지면 인도와 네팔 전투부대는 도망가고 한빛부대만 싸우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분명한 것은 한빛부대는 유엔남수단임무단(UNMISS) 소속으로 파병되어 지휘를 받는 것이지 우리나라 독자적으로 파병해서 활동하는 부대가 아니라는 겁니다.

  

  

• 한국사랑 | 2013-12-24 | 추천 0

  문제는 다른 것에 이야기 할 것이 없습니다.
  딱 하나.. 분쟁지역인데도, 국방부에서 챙겨서 보내지 않은 안일한 파병이 문제였던 것이지요.
  한마디로 우리나라 병폐인 설마~~ 병이지요.
  

  

  

• Mojave | 2013-12-24 | 추천 2

  선동적인 기사 싸질러대는건 한국 언론 특성이죠
  
  지난번 레드플래그에서도 우리 공군 전투기가 자위대 수송기를 호위하는 훈련한다고 알래스카까지 가서 자위대 보호해주는 훈련 하냐고 기사 올라왔었죠.
  
  그건 자위대건 아니건 상관없이 미션 시나리오에 맞게 각자 주여진 임무를 수행하는건데 한국 언론의 선동때문에 공군 관계자분들이 많이 속상해하셨죠.
  
  이번것도 마찬가지일겁니다.
  
  5.56mm탄 보급가능한 부대중 하나가 근처 자위대부대였는데
  
  어떤 기자가 이거 보고 조회수 높이려고 수작하는거죠
  
  
  또한 선동적인 기사 보고 동요하면서 확대해석 하는 네티즌들도 문제 ㅉㅉ

  

  

• 백학산 | 2013-12-24 | 추천 0

  병과 분류가 중요한게 아니라 공병에는 중화기가 없는게 문제이지요.

  

  

• 새벽바다새벽하늘 | 2013-12-24 | 추천 0

  근데 공병이 비 전투 병과인가요? 아무리 주특기 115라고 하더라도 ,전투병과 아닌가요? 뭐 건설 공병이 주라서 전투 임무에는 부적합하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공병은 전투병과로 분류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 2020 | 2013-12-24 | 추천 0

  5.56mm나토 표준탄을 일본만 가졌다는건 개소리고....
  언론에 바로 퍼진거 보면 일본의 작정하고 작전을 핀거 같음.
  un도 일본한테 로비 좀 받은거 같고.

  

  

• 2020 | 2013-12-24 | 추천 0

  un에 항의하고 철수해야합니다.

  

  

• 2020 | 2013-12-24 | 추천 0

  탄약보급 사건은 아무래도 일본의 작전에 말린거 같네요.
  un이 왜 굳이 일본의 탄약을 줬는지도 의문이고
  일본꺼만 받은거면 모르지만 미국한테도 받았거든요.
  
  일본의 보통국가화 공작에 말려들어간거 같습니다.
  한국은 그냥 un에 항의하고 철수하는게 옳은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재무장에 도움을 주려고 pko파병을 하는게 아닙니다.
  이번 사건으로 그동안 피땀흘려 참여한 재건 활동이 다 물거품이 되었네요.
  재건지원으로 인한 이미지,국제기여<<<<<<<<<<일본의 재무장
  완전 손해보는 일을 했습니다.
  

  

  

• 까치살모 | 2013-12-24 | 추천 1

  그리고 철수 문제도 우리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un군으로 파병한겁니다.
  본부에서 철수하라고 하면 하는거지만 다른 나라부대들이 철수 하지 않는데 우리나라만 철수한다면 국재적지휘를 깍아먹는것입니다.
  그냥 지휘부에서 시키는대로 작전에 임하면 되는것이고 타국이 철수하면 철수하면되는겁니다.
  그리고 타국이 전투를 한다고 하면 추가 파병을 해서라도 전투를 해야 하는거고요.
  우리가 보낸건 군대지 민간 지원부대가 아니잔아요.
  군대는 군대 답게 움직이면 됩니다.

  

  

• 까치살모 | 2013-12-24 | 추천 3

  솔찍히 일본에게 빌린것도 아니죠.
  우리 군은 어디까지나 un군 산하의 부대입니다.
  당연히 탄약이 급하게 필요하니 un군 본부에 요청을 했고 본부에서 각 부대중에서 여유탄약이 있는 부대의 탄약을 임시로 변통해준거죠.
  그것이 공교롭게도 일본이였던것 뿐이지 일본에 우리가 요청한것도 아니죠.

  

  

• 민둥언덕 | 2013-12-24 | 추천 0

  그냥 빌렸다는 사실에만 울컥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현지 상황에 따라 좀 더 필요성이 느껴져 빌렸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실 왜 일본인가 하는 감정적인게 더 큰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파병장병들의 안녕과 선의의 활동에 응원을 보냈으면 합니다.
  여기 회원님들 모두도 오늘 하루는 그져 칭찬만 해주고 감사를 나눠봤으면 합니다.

  

  

• dclxvi | 2013-12-24 | 추천 0

  1만발이라고 해봐야 840발들이 탄통으로 12통이네요.
  1개 중대원에게 1인당 100발도 제대로 보급할 수 없는 분량인데 그정도도 없어서 지원을 받았다니...

  

  

• Kadrun | 2013-12-24 | 추천 2

  본문에서 틀린 점 몇가지 지적할게요
  
  반군의행태로 볼때 알카에다와 연결된게 확실하며&#160;이들은 교묘한 급조폭발물IED설치와
  -> 수단에서 남수단으로 갈라진 큰 이유중 하나가 종교입니다. 아랍계와 이슬람이 주였던 북과는 다르게 남쪽의 대부분은 기독교와 토속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 카에다가 도와줄 이유는 없으며 확률도 0%에 가깝습니다.
  
  인근나라 케냐쇼핑몰테러사건에서 보듯훈련및 실전경험이 풍부하고 무기도 잘갗춰있습니다.
  -> 수단 정규군과 정규전을 벌이던 남수단군을 테러단체와 비교하는 건 무리입니다. 경험, 숫자, 병기는 테러단체 따위의 것들을 압도하고도 남습니다.
  
  전투부대로서도 벚찬상대인데 비전투부대인 공병과의무부대라더 안심이 안됩니다
  -> 숫자나 화력에 비교하면 한국군 따위 쓸어버리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게다가 국군은 인도군과 네팔군이 열심히 실드 쳐주고 있는 것은 물론, UN 건드려봤자 좋을 것은 없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사례에서 보듯 빡돈 UN이 공세로 전환하자마자 반군은 허덕이기 바빴을 정도였죠.
  

  

  

• F-ROKMC | 2013-12-24 | 추천 0

  저는 경호원님 군대는 다녀오셨나 모르겠네요 아침저녘으로 푸쉬업을 하자그렇고 질무네는 그냥 쌩이시니...군대는 다녀오셨나요?

  

  

• kate10 | 2013-12-24 | 추천 0

  안그래도 오늘 반기문 사무총장이 각국에 UN군 5500여명을 추가 파병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 Kadrun | 2013-12-24 | 추천 0

  한국군은 장갑차와 중화기로 무장한 인도군과 네팔군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국군 주둔지 까지 뚫고 오려면 인도군부터 뚫어야 하죠....

  

  

• STAUFFENBERG | 2013-12-24 | 추천 0

  아프리카는 지역특성상 헬기와 장갑차가 지원된 정예 1개 대대병력만 있으면 충분히 밀어 버릴수 있을겁니다.
  실제 아프리카에서 남아공 용병들이 많은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적이 있죠.

  

  

• spanishflu1918 | 2013-12-24 | 추천 0

  93년도인가요? 소말리아에 공병부대를 파병한적이 있었죠? 그때 박격포 같은 중화기도 있었고
  
  그것으로 공격해오는 반군들에게 사용했다는 얘기가 인터넷에 있던데요
  
  주둔지 빌려준 이탈리아군은 도망가고....한국군만 대응했다는 썰?

  

  

• 경호원 | 2013-12-24 | 추천 0

  국방부 윗에 앉아 계시는 분들(이론만 강하고 실제는............)
  이번일로 좀.......배우셨나 모르겠네여......
  뇌가 없는 분들.......
  다음부터는 실탄이라도 넉넉하게 줘서 보내겠지여........장갑차는 기대도.......

  

  

• 까치살모 | 2013-12-24 | 추천 0

  그런데요.
  제가 잘못알고있는지 모르겠지만 한빛부대요.
  제가 알기로는 좀더 중장비를 가지고 있는 다른국가와 주둔지를 같이 쓰고 있지 않나요?
  분명 그렀다고해도 여전히 안위험한건 아니지만 공병부대만 이루어진 한빛부대 혼자 있는건 아닌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