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힘든 직업?
anonymouser | 2013-12-24 10:17:44
조회 19420 | 추천 2 | 다운로드 8
해군 함장(제독)출신의 내 페북친구의 글이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가장 힘든 직업???
내가 호위함 함장시절 전국의 노조위원장을 태우고
인천에서 백령도까지 수송한 적이 있다.
그때 철도 노조위원장도 있었는데 자신들은 장시간...
진동과 소음속에서 가족과 떨어져 고생한다고 했다.
가장 힘든 직업인데도 봉급은 아주 작다고 했다.
그때 내가 설명하기를 해군은 단 몇시간이 아니라
한달이상 진동과 소음, 험한 파도와 짙은 안개,
암초와 어망과 수많은 선박, 24시간 긴장속의 생활,
그리고 적과 싸워야 하는데 당신들 보다 봉급이 훨씬
작지만 우리는 불평없이 나라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
철도노조 간부들을 태우고 한달 쯤 있다가 오면 좋겠다.
내가 호위함 함장시절 전국의 노조위원장을 태우고
인천에서 백령도까지 수송한 적이 있다.
그때 철도 노조위원장도 있었는데 자신들은 장시간...
진동과 소음속에서 가족과 떨어져 고생한다고 했다.
가장 힘든 직업인데도 봉급은 아주 작다고 했다.
그때 내가 설명하기를 해군은 단 몇시간이 아니라
한달이상 진동과 소음, 험한 파도와 짙은 안개,
암초와 어망과 수많은 선박, 24시간 긴장속의 생활,
그리고 적과 싸워야 하는데 당신들 보다 봉급이 훨씬
작지만 우리는 불평없이 나라를 지키고 있다고 했다.
철도노조 간부들을 태우고 한달 쯤 있다가 오면 좋겠다.
사진출처 : 제독출신 페친의 사진첩에서
DD917대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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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
나원참 | 2013-12-27 | 추천 0
정작 파업의 근본적 이유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은 한병도 없네?
수서발이 민영화 반드시 된다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벌서 부터 단정짓고 덤으로 임금인상 해달라고 하는 짓거리.
구역질 나와요. 눈가리고 아웅들 하지 마요.
勿令妄動 | 2013-12-26 | 추천 0
한번 생각해보세요. 대한민국에서 파업한다고 하면 언론에서 어떻게 보도하는지... 그들의 파업이유는.. 주장은... 얘기하는거 보셨나요? 전 못들어봤는데... 여러분들이 불편을 겪거나 부당함을 당했을때도 마찬가지로 언론과 정부는 지금처럼 여러분들을 대할겁니다. 소수, 약자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늘 한결같죠..
언론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파업, 불편 부당함에 대한 외침을 지금처럼 묻어버린답니다.
지금 철도노조 파업이 그들만의 밥그릇투쟁이라 생각하신다면 철도노조의 주장을 다시 한번 귀기울여보세요. 물론 안그러셔도 됩니다. 지금처럼 파업에 대해 무조건 까도 됩니다. 그리고 당신은 절대로 불편부당함을 안당하시면 됩니다. 항상 강자의 편에 서시면 됩니다.
anonymouser | 2013-12-25 | 추천 1
손석희 jtbc 중징계에 대해서 아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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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손석희 앵커의 JTBC '뉴스9'이 중징계를 받았다.
1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통해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에 대해 경고 및 관계자 징계라는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는 과징금 부과 다음으로 높은 수위의 징계 처분이다.
방통위는 지난달 5일 사회적인 쟁점 사안인 법무부의 통합진보당 해산 청구 사태를 보도에서 JTBC '뉴스9'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었다며 손석의 중징계 사유를 밝혔다.
손석희 중징계에 대해 이들은 김재연 통진당 대변인, 김종철 연세대 교수 등 한쪽의 입장을 가진 인사의 의견만 전했으며, 여론조사 결과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전달하지 않아 시청자에게 혼돈을 줬다고 지적했다.
아나키 | 2013-12-25 | 추천 0
나는 그 민간 항해사 보다 더 어려운 일 하는데, 뭔지 알아요? 다 자기가 하는 일이 제일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냥 있는 그대로 보면 안되나? jtbc 여론조사? 이또한 나와 다름을 인정 합시다....
amgby | 2013-12-25 | 추천 0
황천 항해 되면 항구로 피항 하는 해군배들..
물론 피항 하는 상선들도 있지만...강행 하는 선장들이 더 많죠...
그리고 해군배들은 청해 부대 이외는 한달 두달 넘게 항해 하는 배들 있나요?
그리고 어선 피한다고 정신 없는데..툭하면..상선 불러서 근처 지나가는 어선 식별 되냐 물어 보기나 하고 그 어선이 의아 선박이면 지들이 출동 해서 확인 해야지 그 선박이 간첩선이면 어쩌라는건지?
어선 어망하고 싸운다 해도...견시수 조타수 수 많은 사람들이 브릿지에서 근무 하죠
상선은 조타수 겸 견시수 1명..그리고 항해사 1명이 그 많은 어선 피하고 어망 피하고 항해 합니다
그리고 항로에서..음식물 쓰레기 버리던 모 군함의 무개념....
진짜 항해사 이전에 대한민국 해군 동경 했는데..이제는 아니네요..
엘에무지사수 | 2013-12-25 | 추천 0
민심은 천심 입니다 왜 더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감수하면서 까지 찬성을 했을까요?
나와 다름을 인정합시다!
산도끼 | 2013-12-25 | 추천 0
다만, 정부가 발표한 모든 것들이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이어서가 아닐까 싶군요. 서로간의 불신이 매우 심하고 절차적 정당성 없이 수천명의 직위해제를 감행한 것도 한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앞서 민영화를 못 시킨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사안이지요.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과연 그럴 수 있는 영역이냐라는 게 더 우선시되겠죠.
제 의견을 얘기한다면 민영화의 절차를 엄격히 규정하는 법제화가 그 중재안이 될 수 있다 봅니다. 또 이렇게 되어야만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를 막을 수 있고요. 또한, 민영화를 한다 하더라도 요금이나 서비스의 일정 부분에 정부의 입김은 분명 존재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법제화는 적극 찬성이고요.
파업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것은 실상 제가 알고 있는 한 대부분의 파업이 대기업, 공공노조에서 발생하고 그 규모가 또한 상당합니다. 대기업도 일부죠. 제가 알고 있는 한 사무직보다는 기술, 기능직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지나간 시절에 그 업체에서 그만큼의 희생이 또한 있어 왔습니다.
제 생각을 단적으로 말씀드린다면, 투자가 있는 곳에 이익이 있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익이 많다 못해 이젠 독점까지 생각하는 구조가 노조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봅니다. 그만큼 노조가 성공적이라는 거지요. 성공적이다 못해 독점(음서제)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은 비판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를 거꾸로 뒤집어 해석하면, 그럼 나머지 기업은 뭔가라는 겁니다. 노조도 유명무실한 경우가 더 많은 듯 하고 심지어는 어용노조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임금 인상은 개인의 행운일 뿐이고, 물가 상승률은 먼 나라 얘기인 그런 기업이죠. 왜일까요? 민주화 운동에 비유한다면 음서제를 시도하는 곳에서는 지나친 민주화가 일어났고, 나머지 기업은 아직 아프리카 수준인 겁니다. 불이익을 받을까 무섭고, 잘릴까 무섭고 귀찮기도 하고 그런 겁니다. 그렇다고, 경찰이 파업을 보장해 주는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의 경험상 파업은 곧 무자비한 구사대나 경찰 진압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음서제 기업도 또한, 그 과정을 거쳐 왔습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이익을 직을 내걸고 지켜 왔고, 누군가는 남의 일처럼 생각해 왔습니다. 민주화와 거의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부분 또한 과거의 정권이 기업을 옹호했기 때문에 일어난 부작용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고 노동자에게 우호적인 정권이 나타나야 노사간에 균형적인 발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누가 누구를 비판해야 할까요? 음서제를 비판하는 사람이 정당하긴 하겠지만, 자기 자신의 현실에 적극적이지 않았고 그래서 니 놈들만 잘 살면 다냐고 비판하는 거라면 그 비판은 자기 자신을 향하는게 더 이로울 것이라는 건 더 확실할 겁니다.
그 차이가 현재의 귀족 노조와 노조라고는 유명무실한 회사원과의 차이를 만들지 않았나 싶군요.
상대방이 자신을 함부로 못하게 하는 것... 사람이기 이전에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로서의 존재로 봐도 그건 아무리 인간이 문명화된다 하더라도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세금도 우리 돈이고 요금도 우리 돈이죠. 그래서, 둘 다 맘에 안 든다고 했습니다.
필명포기 | 2013-12-24 | 추천 0
huanghe | 2013-12-24 | 추천 2
공공노조에 대한 반감때문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전 정부들의 공공기업에 대한 수없이 많았던 합리적인 경영방안 노력에 노조들의 무조건적인 반감과 당시의 낙하산 경영진들의 보신주의와 적당주의로 그냥 넘어가곤 했던 일처리로 인하여 그 적자폭이 계속 늘어가고 방만한 경영형태가 반복되고있습니다....이 공공기업들의 효율화 정책에 다른 말(4대강 사업 등)로 끼워들기 하지 말고..이 상황 하나만 집중합시다...한 주제가 여러가지 원인에 기인하긴 하지만 그런 사설을 늘어놓다보면 주객이 전도되곤 하니까..)
공공기업의 성격을 모르는 바 아닙니다...하지만, 그 공공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이유로 자기들의 방만하고 나태함을 교묘히 감추려고 하고...더더구나 (제 개인적으론 맘에 들지 않지만) 대통령과 정부가 민영화를 하지 않겠다는 천명에도 믿지 못하고 법제화를 요구하는 노조의 행태를 어떻게 더 두고 봐야 하는지요?
세계 어느나라에서 일개 공공기업의 민영화를 법안으로 금지시킵니까? 그런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해대는 저런 귀족노조의 행태로 많은 국민과 기업들이 이 시간에도 피해를 보고 있는 것 아닌가요?
노조가 공기업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을 감사하고 내부 혁신을 하는데도 공공기업의 특성상 이익이 나지 않는다면, 국민이 그 세금을 들여서라도 보전해주는 것을 그 누가 반대할까요?
자기들의 급여올리는데 혈안이 되어있고, 봉건시대의 음서제같이 자기 자식들 직장을 대놓고 보전해 달라는 요구를 하는 저들이 과연 제대로 된 사람들입니까? 공정한 룰에 의한 공정사회를 말하면서도 자기들 밥통과 자기자식들에게는 관대한 저들에게 국민의 세금을 막 퍼줘야 합니까? 젊은이건 중장년층이건 직장이 없거나 낮은 대우에도 힘들어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저들의 행태는 언발에 오줌싸는 꼴에 다름없는 배부른 투정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요?
공무원 공기업의 임금이 더 높아야 한다고 하셨는데..저도 일부 동의를 합니다..하지만...지금의 상황으로도 저들의 급여는 일반 사영기업에 비해 높은 편이고, 노후대책(공무원 연금도 부족하면 국가재정으로 보전해 줍니다.)도 훨씬 안정적으로 보장되고 있습니다....결국 있는 넘들이 더 한다는 말이 이번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에 뻔히 들어나 보이는 겁니다...
나쁜 넘은 그냥 더럽다고 내버려두면 그 피해가 모두에게 돌아갑니다...나쁜 짓 하는 넘은 따끔하게 벌을 주어야 다음에 더 큰 피해가 줄어듭니다....더구나 국민생활과 국가기간산업에 큰 영향을 주는 공공기업의 불법적인 행태에는 전국민이 조금 더 인내하고 단합하여 강력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어떻게 경찰과 법원의 공적이고 정상적인 집법행위를 자기들의 이익에 반한다고 불법으로 방해하고 나섭니까? 한 나라의 국회의원이란 작자들이 그 불법행위자들의 앞에서 선동을 하는 꼴을 보니....정말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거리의 신호등 하나도 어기지 않고 나 하나의 음주운전으로 남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까봐 음주운전은 절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고있는 저 같은 사람들의 눈에는 정말 저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산도끼 | 2013-12-24 | 추천 0
차라리 그냥 철도노조 얘기만 나왔으면 댓글을 달지도 않았을겁니다.
군은 명예로운 자리입니다. 군인 개개인의 정치적 성향은 다 다르긴 하지만, 군인의 입장을 빌어 철도 노조를 간접적으로 공격하는 방식이 고약스러워 댓글을 달은 것입니다.
발제자의 얘기대로라면, 우리 나라에서 아무도 파업해서는 안됩니다. 해군의 복무 환경이 열악하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고 이와 비교하면 파업할 수 있는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그리고, 육체적인 환경이 열악하다 해도 자신 스스로 택한 것과 법에 보장된 것을 갖추지 않으면서 근로자의 고통을 무시하는 것을 비교하는 것도 맞지 않는 비교입니다. 그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수반되는 서비스직종과의 비교도 맞지 않는 경우겠지요.
그리고, 제가 선동선전한 대목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매도하시는 습관은 안 좋습니다. 님 얘기대로라면 토론이란 존재하지 않고 선전선동만 존재합니다.
저 또한 이 곳에 정치적인 글이 올라 오면 이슈토론방으로 가라고 합니다. 잘 안 지켜지는군요.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습니다. 님의 손가락은 여기 있지만, 머리는 북쪽에 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얘기하면 북쪽이라고 하니 북쪽의 논리와 비슷합니다. 목이 길어 슬픈 짐승인가요?
iridium님은 오늘 처음 뵙는군요. 잘 모르는 분이고 제 글의 내용과도 맥이 닿아 있지 않습니다.
hwanghe님, 국민의 세금을 무한정 퍼주자는 거 저도 아닙니다.
다만, 무슨 일을 하든 정당한 절차를 거치라는 거지요.
세금으로 메꾸든, 요금이 올라가서 내 돈으로 메꾸든 둘 다 맘에 안 듭니다.
철도도 나름 경쟁력 있는 부문 있을테고 그 부분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해서 정당한 가격으로 넘기면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과연 이 부분이 그렇게 넘길 영역인가라는 부분과 앞서 얘기한 것처럼 민영화한다고 해서 내 주머니의 돈이 절약될 것인가 하는 겁니다.
기존의 정권들에서 민자 유치한 것들 중 과연 얼마나 그 목적을 달성하고 있을까요? MB 정권이나 이 정권의 언론 통제 상황에서도 방송되는 내용들을 보면 정말 분통이 터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4대강 포함해서 이런 일들의 공통점은 그 진행들이 매우 불공정하고 비공개적이라는 겁니다. 그런 부분들의 개선을 통해 보이지 않는 부패를 막아야 한다는 겁니다. 더 급한 건 기존 민자 유치 사업들의 전면적인 조사를 통해 앞으로도 새어나갈 혈세를 막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금을 늘려서 빈익빈부익부로 인한 사회 불안을 막고 이런 적자구조를 메꿔나가고 국방, 복지를 강화시키는게 가장 급한 사안일 것입니다.
공공노조에 대한 반감을 가지신 분들이 상당한 것 같은데요. 공공노조의 성격상 공공노조란게 결국 직원 중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바로 그 회사를 지칭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노조보다는 회사 자체의 관리가 제대로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게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얘기고 정부가 비판받아야 할 사안입니다. 그리고, 저는 사실 일반 기업보다 공무원, 공기업의 임금이 더 높아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뭐라 얘기하질 못하겠군요. 그게 부패를 막고 공공의 이익을 더 잘 지켜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과연 "실제로" 그런지는 검토가 필요하겟지만, 아무리 정도를 걷고자 해도 너무 비교가 되면 유혹에 휩싸이게 되고 부패는 다른 분야보다 더 큰 규모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번 원전 사태같은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건데요. 그 쪽에 임금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군요.
huanghe | 2013-12-24 | 추천 1
우리나라 사람들..이상한 것이 세금을 올리는 것에는 거품을 품고 반대하면서도 세금을 퍼 줘야하는 공공기관을 합리적인 범위내에서 효율화시키자는 정부의 정책에는 노동자 보호라고 반대를 한다면,..정해진 예산범위내에서 국민경제를 이끌고 나라를 지켜야 하는 정부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적자를 국민의 세금으로 보전해야 하는 작금의 상황에서 세금을 올리는 것은 반대하고 효율화도 반대한다면 돈을 한국은행에서 무작정 찍어내야 합니까? 그게 다 우리와 우리 후손의 빚만 늘릴 뿐 인 것 아닌가요?
공공노조가 저리 반대하는 것은 자기들 소수이익만 보호하겠다는 것 아닌가요?
불리할 때는 법도 안지키고 안하무인 막무가내식이면서, 자기들 위태로울 때 법을 들먹이는 이런 못된 버릇은 우리 국민 전체를 힘들게 할 뿐입니다...
이번 기회에 저렇게 자기들 이익에만 눈이 뒤집혀 있는 귀족노조들의 구태를 반드시 몰아내야 고쳐야 합니다.... 국민의 혈세는 국민 전체와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쓰여야 합니다....
gijason | 2013-12-24 | 추천 1
은근슬쩍 정치나 선동선전에 관심이 많으시면 다음 아고라나 네이버로 가세요
정말 밀매들 피곤합니다 들어주거나 신경쓰는 사람도 없고요
혹시 본적이 저 위쪽은 아니겠지요?
참 iridium님은 동일인 아니면 가족이죠?
anonymouser | 2013-12-24 | 추천 0
열불나죠.....
tunguska | 2013-12-24 | 추천 0
우리나라사람들은 저임금환경에 대해 너무 체념한것처럼 보입니다. 노동환경 및 임금은 반드시 올려야 합니다.
공기업/공무원의 월급이 많은게 아니라 일반 직종의 월급이 너무 박한거죠.
각종 기업의 자금이 어디로 새는지 보고 비리를 잡고 그돈을 R&D나 하급사원 월급에 반영해야 하는게 맞죠.
물가는 오르고 월급이 박하건 분명한 사회문제고 외국과 비교해도 열악한 만큼 복지 및 임금은 인상되야죠.
잘보면 초임, 하급사원월급만 고정시키거나 인상이 적고 간부나 고급인력들은 안보이는 수당과 보너스, 높은 임금 인상이 있죠.
이걸 바로 잡아야 하는겁니다.
Justice32 | 2013-12-24 | 추천 1
노동법용어로는 쟁의행위의 목적의 정당성이 결여된 파업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만약 정부가 말을 바꿔 민영화하면 어떻게 될까여? 재가 재판부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지금의 불법성 보나는 그 불법성이 상대적으로 약해지거나 없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정도의 파업을 할꺼라면 지금이 아니라 정부에서 말을 바꿔 민영화 하려 할때 그때 하란 이야기 입니다.
남들 다 힘들게 경쟁하며 살아가는데 왜 지들만 탱자탱자~~?? 결국에 지들끼리 책임도 못질꺼면서,,
찬희아빠 | 2013-12-24 | 추천 0
Justice32 | 2013-12-24 | 추천 1
민영화가 좋고 나쁜지는 지금 파업에 있어 중요한게 아님니다.
정부에서 민영화 안한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런데도 철도노조는 민영화 반대 라는 목적달성을 위해
파업을 결정 하였습니다.
민영화 안한다는데 왜 민영화 반대를 목표로 파업질 입니까 국가의 대동맥을 볼모로 말입니다.
자자, 그럼 여기서 같은 한국말로 했는데 왜 노조는 못알아 들을까요?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신설해서 관할하고 운영하려 하는데 기존의 코레일이 하는게 아니라 코레일의 자회사를 설립해서 수서역 출발 KTX를 운영 하려고 한다는군요,
노조는 이번 자회사 설립을 민영화의 시작이라 보고 파업 들어간겁니다.
그런데 실상은 어떨까요??
계획상 자회사의 지분에 49%를 코레일이 갖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지분률 50프로를 넘겨 자회사로 운영 한다는게 코레일 사측의향후 운영 방향입니다.
결국 자회사 하나 설립하는것이고요 정부나 코레일은 민영화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럼 여기서 또한가지 궁금한점......
저렇게 파업하고 난린데 까짓거 자회사 설립하지말고 걍 코레일에서 수서역출발KTX도 다 하지 뭘 나눠 복잡하게???
정부와 코레일은 왜 반발하는 자회사 설립으로 가는 걸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현재 코레일의 부채가 제가 지금 알고 있는바로는 17조(?) 입니다. 어마어마 하죠,,,,
그리고 그 부채를 해결하기보다는 안고 가는 상황입니다. 그러다가 그 부채는 결국 누가 떠 안게 되는걸까요?? 바로 우리가 내는 세금입니다. 결국 공적자금 투입시키게 되겠지요....
그런 불상사를 막기위해,이 부채를 자발적으로 줄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바로 자회사 설립입니다.
자회사를 둬서 철도운송 서비스에도 경쟁체제를 도입시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케 하고 결국 흑자전환 시키도록 말입니다.
경쟁체제 도입하면 부채가 줄고 경영상황이 건전해 질까요??
서울 지하철의 경우 1234호선과 나머지 호선들의 운영주체가 다름니다.9호선은 민자이구요 이러한 방법으로 그전보다 경영상황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결국 코레일노조는 평균연봉6000씩 받으면서 부채가 쌓여가는 현 상황을 그냥 그대로 유지시키길 바라는것 뿐입니다. 민영화 아닌 경쟁체제도입조차도 반대 하면서 말입니다.
항상 말하는 기득권타파!! 자기들에게는 해당 안되는 이야기 인가 봅니다.
내 기득권은 지키고 다른 사람들 기득권은 비판하는 꼴 입니다.
(두서 없이 급하게 쓴글이니 양해 바랍니다.)
엉큼한하늘나라 | 2013-12-24 | 추천 0
이런 얘기는 정치꾼들 모이는 사이트가서 떠들고 밀리터리 사이트에서는 하지말라는 회원들 얘기가 우습나???
iridium | 2013-12-24 | 추천 0
분명 공기업의 부채는 해결해야할 중요한 문제인데 공기업의 부채가 항간의 지적대로 방만경영에서 오는 것인지, 아니면 정부가 수립하고 시행하는 정책의 추진에서 오는 것인지 부터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공기업이 갖고 있는 부채를 이유로 코레일을 시작하여 의료, 수도, 전력 등 국민 생활의 기반이 되는 서비스를 모두 사기업으로 전환하여 높은 서비스 요금을 감당하게 되지 않을까하는 점이 두렵습니다.
유현영 | 2013-12-24 | 추천 0
새벽바다새벽하늘 | 2013-12-24 | 추천 2
산하 | 2013-12-24 | 추천 0
anonymouser | 2013-12-24 | 추천 2
baro8282 | 2013-12-24 | 추천 0
백학산 | 2013-12-24 | 추천 1
그러면 5분 대통령 다 대선부정으로 당선되었다는 건가요?
어떤식으로던 철도공사의 구조개혁은 이루어져야 합니다.
포스코,KT,한전 등 민영화한 공기업들의 현 상황이 어떤지 알기나 하신가요?
어차피 철도는 여객기 고속버스 혹은 승용차와 가격 및 편의성 경쟁을 해야 합니다.
민영화한다 해도 무조건 가격 인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산도끼 | 2013-12-24 | 추천 0
그걸 그대로 옮기는 빤스지기님도 대단하시구요.
그걸 믿으시는 분이 천안함 침몰 관련해서 거의 100개의 글을 작성한다고 생각하니 영 찜찜하군요. 많은 의혹들이 있지만,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침몰했을 것이라는게 가장 사실에 근접한데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harihari | 2013-12-24 | 추천 0
빤스지기 | 2013-12-24 | 추천 1
기관사 남편두신 분도 노조비 쓸때가 되어서 한다고 하데요
구축함 | 2013-12-24 | 추천 0
민자도로를 봐도 이해되지 않지요.
돈이 없어 민자유치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요.
정무직 정치인들은 무엇인가 해야 하기에 마구잡이 개발하며 존가 빚지고 나몰라라 하지요.
공공기관들 노조도 그렇지만 사장 임원들은 아주 돈을 끍어모으죠.
그리고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맞습니다.
자유민주주의나 인민민주주의나 하는 것들은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닌 또다른 이념에 불과하지요.
유현영 | 2013-12-24 |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