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패닉 | 2013-12-19 | 추천 5

  한국과는 전혀 무관 했던 그 태권도 판정에 열폭 해서 삼성모니터 부시는데(그것도 아까운지 구형을 가져다가 쇼를 함) 오히려 모니터가 안부셔져서 삼성제품의 견고함을 광고 해준 꼴이 되었죠..ㅋㅋㅋ

• 싱글라이프 | 2013-12-20 | 추천 0

  나중에 그대로 박물관에 보관하면 되겠군요.
  포구경이 더 크다고는 하지만 보병전투차보다 그리 나을것도 없을꺼 같네요.

  

  

• daeguug | 2013-12-20 | 추천 0

  최첨단이군요!최첨단 패튼전차!!

  

  

• 한국황금전사 | 2013-12-20 | 추천 0

  무기는 해당 지형에 적응을 해야합니다. 대만의 크기는 우리나라 경상남북도를 합친 것 정도입니다. 여기에 국토의 80%가 산지이고, 가장 높은 산인 玉山의 최고 높이는 3천m를 넘습니다. 평지는 서남부의 좁은 지역뿐이죠. 전차의 특성인 기동력, 방호력, 공격력이 원활히 발휘될 수 없는 지형인 반면, 상대적으로 보병의 대전차 전력과 공중 전투역량(고정익 및 회전익 포함)에 전차가 취약한 지형입니다. 전형적인 도서 방어 작전 지역이죠.
  
  현재 대만에서 전차 운용은 해안 방어 전력 정도이지, 무슨 대규모 전차戰을 상정한다거나, 대륙을 향한 반격 용도가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항공기 전력 확충이 오히려 효과가 높습니다. 공격헬기 한대가 커버할 수 있는 범위도 넓고, 공격력도 전차10대 가량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대만이 괜스레 슈퍼코브라나, 아파치를 도입하는게 아니죠.
  
  

  

  

• MacArthur | 2013-12-20 | 추천 1

  패님님 말씀대로 중공업이 발달해야 저런 걸 만들겠죠. 어떻게 보면 중소기업 위주로 발달한 대만과 대기업 위주로 육성된 한국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80년대와 90년대에 대기업의 문제를 지적하며 대만을 본받아 중소기업 위주로 체질개선을 해야한다고 거품물던 운동권 선배들 생각이 납네요.

  

  

• MacArthur | 2013-12-20 | 추천 1

  항우님, 사건 당시 대만 선수의 상대 선수는 한국선수였고 심판인가 심판장인가 하는 사람은 한국계 필리핀인이었습니다. 김동성 사건의 경우 안톤 오노는 일본계 미국인이었고 오노에게 손을 들어 준 심판은 미국인이 아니라 호주 심판이었습니다.

  

  

• 졸다가 | 2013-12-20 | 추천 0

  1995년에 처음 대만에 출장 갔었는데, 생각보다는 좀 못살던 기억이...
  거리엔 자동차는 별로 없고 엄청난 오토바이 물결이.....
  그때 우리나라 거리는 이미 자동차로 꽉차 있던 때인데,
  1인당 gdp 는 비슷했어도 생활 수준은 그때이미 우리나라에 한참 못미치는거 같더군요.

  

  

• 패닉 | 2013-12-20 | 추천 0

  대만의 산업력이란 전자부품이죠. 높은 수준의 전차를 만들려면 중공업이 발달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
  저 지경이겠죠.

  

  

• 아라사 | 2013-12-20 | 추천 0

  대만의 산업기술력이라면 높은 수준의 전차를 개발할만도 한데 투자를 안하는군요.

  

  

• 밀메니아 | 2013-12-20 | 추천 0

  대만인 간단히 얘기하면
  일본물 먹은 섬나라 짱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 네이션 | 2013-12-19 | 추천 0

  사실 김동성때 심판을 내린건 호주 심판이지 미국 올림픽위원회가 아닌데.. 아니 됐습니다. 그때 미국 홈피 공격한다고 설레발 떨었던 전력이 있는지라 부끄러워서라도 언급하기도 싫어요.

  

  

• 평화 | 2013-12-19 | 추천 0

  비뚤어진 열등감과 자괴감을 우리가 만만하게 보이니 거기다 '배설'한거 그외에는 아무것도 아닌 일입니다. 그 똥오줌 못가리는 찌질이들이 병신지랄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겁니다.
  그리고 항우님 말씀처럼 우리가 섬나라한테 뭐라했나요? 아닌데요. 오히려 섬나라가 우리한테 지랄했죠. 지네 핏줄좀 석였다고...
  이번에 김연아 선수가 압도적으로 우승했을때 또 뭐랬나요? 대만이란 찌질이 섬의 찌질기질은 죽고 못사는 섬나라한테 배운게 확실합니다.

  

  

• 항우 | 2013-12-19 | 추천 2

  김동성과 오노의 판정시비때 우리 나라가 일본은 비난했던가요?? 아님 중국을??? 혹은 대만??? 아니죠...
  대만은 어떠했나요...상대방 선수가 한국선수였나요?? 심판이 한국인이었나요????
  전혀 다른 성격입니다...

  

  

• 네이션 | 2013-12-19 | 추천 0

  난 대만사람들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이해할것도 같습니다. 하는짓이 부각되서 정신병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의 김동성사건 당시를 생각해보면 도찐개찐이고.
  
  경제의 방향을 잘 잡긴 했는데 우리처럼 경제기반을 일으킬 당시 중화학 공업을 간과한것은 천추의 한이 되고 있을것 같애요. 워낙 강대한 적을 두고 있기도 하지만 .자력갱생을 해야하지만 이제와서 다른 산업에 투자할 여력도 부족한..타이밍을 여러모로 놓친 국가의 슬픈 랩소디같은 사진입니다.
  

  

  

• AK74S | 2013-12-19 | 추천 0

  덕분에 모니터 광고를 제대로 했지요 ㅋㅋ

  

  

• 패닉 | 2013-12-19 | 추천 5

  한국과는 전혀 무관 했던 그 태권도 판정에 열폭 해서 삼성모니터 부시는데(그것도 아까운지 구형을 가져다가 쇼를 함) 오히려 모니터가 안부셔져서 삼성제품의 견고함을 광고 해준 꼴이 되었죠..ㅋㅋㅋ

  

  

• AK74S | 2013-12-19 | 추천 0

  ㄴ네 주포를 바꾸었다고 하더군요. 그래봤자 안습은 안습이지만

  

  

• 까치살모 | 2013-12-19 | 추천 0

  옛날 사진이네요.
  지금은 포를 바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