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oOo < 뻑유 | 2004-05-08 | 추천 0

  맞아요 포로 학대를 하려면 차라리 고문을 하던지 물을 먹이던지 깜방에 가두던지 하지 저게 뭡니까.....차라리 일정때 포로목을 베어 깔끔하게 마무리짓는 일본군이 그리워지는(말이 너무심했나)..아무튼 저건 포로심문과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는군요....무슨 포로머리에 팬티를 뒤집어 씌우고...끌고다니고...똘아이들이 그득한 미군의 수준이라고 할수있겟군요....

  

  

• 삐죽이 | 2004-05-07 | 추천 0

  당연히 위 사진과 같은 상황은 우리나라의 군대라도 욕 먹어 싼 모습입니다..그런데..한국군은 전시에 적성국가의 포로를 심문할때.. 어떻게 할까요... 같은 한국사람에게 민주화 운동한다고..성고문하고 물고문하고... 그냥 죽여버리고... 석빙고 지하분실에서 끌려 들어가면 병신 되어서 돌아오고... 전쟁의 현실을 말하려는 것입니다......

  

  

• 삐죽이 | 2004-05-07 | 추천 0

  저도 반바지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전 미군이 전시 상황이라 저럴수 있다..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이 사람들을 그렇게 맹근다고 말하려는 것이였습니다..그것이 미군이든...한국군이든... 그 어떤 군대라도요..^,.^"

  

  

• 밀리터리맨 | 2004-05-07 | 추천 0

  전쟁중이니 그럴수도 있다. 어쩔수없다. 고 생각이 든다면 본인의 사고방식이 진정 "보수" 인지 "수구" 인지 깊이 반성해 보셔야할듯 합니다.

  

  

• 밀리터리맨 | 2004-05-07 | 추천 0

  위의 반바지님 말씀에 동감..!

  

  

• 반바지 | 2004-05-07 | 추천 0

  아무리 이 사이트가 조선일보기자님의 사이트이고 방문하시는 분들의 성향이 중도보수적인 성향이라 하더라도 '전시인데 저럴수도 있다' 가 아니라 '아무리 전쟁중이라도 저래서는 않된다.' 라는 의견이 나와야 정상적인 여론기관이 아닌가요?

  

  

• 반바지 | 2004-05-07 | 추천 0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저 모습은 아군을 위해 포로를 심문해서 뭔가를 캐내려는 모습이 아니라 변태들이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해서 약자들을 괘롭히는, 한마디로 사회의 낙오자들만 모이는 미군의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진으로 보이는데요

  

  

• 德馨堂主人 | 2004-05-07 | 추천 0

  미국의 이번 행위를 두둔할 생각은 결코 아니지만, 이것 을 대서특필 미국의 비인도적인 행위를 우리나라 특히 진보성향란 집단은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비난하면 할 수록 저들의 양면성과 비논리성만 드러날 뿐입니다. 지민족이라고 입만벌리면 민족 타령을 하면서 마적때 치하에서 생체실험을 자행하는 마적때들을 한마디라도 비난했으면 몰라도.....

  

  

• 신보군 | 2004-05-07 | 추천 0

  또 실제 가혹 행위도 끼여 있는 듯하고.., 또 해석에 따라 달라지는 장면도 있고..., 또 드러나지 않는 더 험악한 가혹행위도(본격적인) 있을 수도 있습니다. 도덕적인 전쟁은 없다는 것이죠. 당장 아군이 죽어 나가는데 포로를 심문해야 하고.., 정보를 캐야 아군을 살릴수 있다.., ? 당연히 무리한 방법이 동원이 되죠. 대체로 독종은 동양 쪽이 더 독종

  

  

• 신보군 | 2004-05-07 | 추천 0

  사진 유출 자체가 유포된 cd를 본 미군 헌병이 고발 한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근거로 조사 와중에 인터넷 등으로 널리 유포가 되었고.., 문제가 되었죠. 당연히 문제가 되고.., 또 처벌을 해야죠. 하지만 상당수 사진들이 연출 장면인 듯한 것도 있고..., 사진 찍기 위해서 포즈 잡게 한...,

  

  

• 신보군 | 2004-05-07 | 추천 0

  이란 이락전 당시 쌍방 포로에게는 어떻게 했을까요? 포로 홀로 목욕하도록 내 버려 뒀을까요? 좋게 말로 했을까요? 원래 포로가 감방에 들어 가면 그 순간 인생 험해집니다. 누굴 두둔하고 정당하다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다는 것이죠. 미국은 무슨 천사들이 모인 나라가 아니죠.

  

  

• 외로운늑대 | 2004-05-07 | 추천 0

  아랍에선 몸보여지는게 가장 모욕이면 저도 그렇게 할껍니다 하지만 저사진의 유출은 막았어야지 참한심한 일입니다.강경파 럼스팰드는 이제 조 ㅊ된네요!우리한테는 득입니다. 주한미군철수며 군비부담듬 증액이며 이라크가 우립돕네요!

  

  

• 외로운늑대 | 2004-05-07 | 추천 0

  인권도 대등할때지 아닐땐 저도그럴수있다 생각합니다 자살특공대잡아 심문하다 보면저럴수있다 생각합니다.

  

  

• 삐죽이 | 2004-05-07 | 추천 0

  바랄 일 입니다..

  

  

• 신보군 | 2004-05-07 | 추천 0

  결국 전차 앞에 세운 착검한 공수부대원들이 진입해서 겨우 다시 구출.., 결국 도트준장은 그 길로 모가지..., (이래저래 모가지 되는 것은 같군요.) 원래가 미국 영화에도 경찰 등의 가혹행위도 자주 나오고..., 또 원래 그 동네가 가혹행위는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 시으로 시위했다가는 바로 곤봉 날라오죠. 또 범인 검거시 개 끌듯이 끌고 갑니다.

  

  

• 삐죽이 | 2004-05-07 | 추천 0

  신보군님. 방가여..^^" 사실 미국의 포로 대우는 아직도 훌륭합?니다...다만 이랗게 밖으로 노출 되어서는 안될 사진들이 흘러 나갔기 때문이죠.. 포로 심문은 어느 나라든지 잔인합니다.. 아마...전쟁시에 우리군도 이보다 더 잔혹하면 잔혹했지 덜하지는 않을것입니다.. 북한요..?? 더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전쟁에서 휴머니증을 바라느것은 영화에서나

  

  

• 신보군 | 2004-05-07 | 추천 0

  인간적으로 대해 준 적도 있었죠. 한국전 당시 북한군 포로들에게..., 잘 먹이고(우리 한국군보다 더 잘 먹었다는) 잘 입히고 자율권도 주고 알아서 해라...고 했더니 수용소가 포로들에게 점령 당해 버리더라는...., 도트 준장인가하는 수용소 소장이 포로들에게 포로가 되는 희안한 상황에...,

  

  

• 삐죽이 | 2004-05-07 | 추천 0

  남자사병들에게는 별로? 뭐라 안하는데..유달리 이 여성사병을 가지고 신문들이 두들기는군요..ㅎㅎ 어디가나 여자는 약한 존재인가 봅니다...쩝 (전쟁이 한 평범한 여성 하나를 악녀로 만들어 버렸군요...사실 이것은 빙산의 일각 일 것입니다.. 전쟁은 어느곳이든지 휴머니즘 하고는 거리가 머니까요......

  

  

• 역마살 | 2004-05-07 | 추천 0

  위의 미군 여성은 세계적인 악녀가 되어 버렸군요..평범하게 자라서 학업성취도도 좋았다 하는데..전쟁인 사람을 바꾸는건지 사람이 전쟁에 적응하는 것인지..신문을 보니 학대를 당한 포로들이 보상을 요구 했고 그중 몇몇은 미국행을 요구하기도 했다 하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