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갑자기 | 2013-12-17 | 추천 0

  최근 여러 저격수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면, 저격수들은 우선 빠른계산 능력이 필요합니다. 목표와의 거리를 가늠하고 풍향과 온습도를 고려해야 착탄지점을 구할 수 있죠. 거기에 주변환경도 감시해야 하기 때문에 대게 노련한 선임자가 옵저버를 하는거 같습니다.

  

  

• 갑자기 | 2013-12-17 | 추천 0

  디스커버리채널에서 했던 스나이퍼 시리즈를 보시면 모든 해답이 있을거 같네요. 미해병대의 경우 정찰임무에 특화되어 교육받더군요. 이들의 임무는 단순히 요인암살을 수행하는 저격수의 역할이 아니라, 정찰임무로 주요 정보를 은밀하게 수집하는 역할을 합니다. 무장은 임무에 따라 다르지만, 사수건 부사수건 저격소총과 자동소총, 권총까지 최대한 챙겨서 나갑니다. 또 이들은 당연히 폭격이나 포격유도도 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3-12-17 | 추천 0

  근본적으로 대물저격총기 운용시 차량지원이 필수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 근무한 프랑스 부대가 대표적 사례입니다. 대물저격총 운용시 전술과 기존 저격총기 운용시 전술차이는 전문적으로 볼때 매우 큽니다.

  

  

• 빤스지기 | 2013-12-16 | 추천 0

  현재 미해병대는 장비와 임무의 증가로 정찰 저격팀의 인원이 최대 6명까지 증가되었습니다. 2명은 가장 최소 단위입니다.

  

  

• 현존제일 | 2013-12-16 | 추천 0

  거리에 따라서 보통 2인1조, 정찰까지 겸할때는 3인1조...

  

  

• 불고오옴 | 2013-12-16 | 추천 0

  옵저버는 둘중에 사격실력이 더 떨어지는 인원이하나요?

  

  

• 김치찌짐 | 2013-12-16 | 추천 0

  2인으로만 구성되는게 아닙니다.

  

  

• 잇빨중사 | 2013-12-16 | 추천 0

  '정찰저격수'는 미 해병대에서 처음 나온 용어로 알고 있고 실제로는 정찰과 저격은
  상황에 따라서 구분되어 활동될 것으로 압니다. '정찰저격'은 상대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 힘들었던 베트남전에서 미 해병대가 주로 사용하던 용어/전술입니다.
  
  저격수 두 명이 스코프 사격을 계속할 경우 일정한 터널시야의 단점이 올 수 있어
  살기 위해 혹은 아군을 보호하기 위한 경우가 아니면, 다른 한명은 목표지시자를
  하는 게 올바릅니다. 또한 다수 상대가 점차 가깝게 다가올 경우 저격총은 오히려
  근접전에 독이 됩니다.
  
  또한 저격수는 보통 1-2개 목표를 적중시키고 나면 곧바로 위치이동이나 자리를 떠야
  합니다. 그런 전술기동의 경우 저격총은 적과 조우시 전투하기 힘든 총입니다. 결국
  부무장의 종류는 복귀할 방법/기지와의 거리/저격체류시간에 따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