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열강들이 우주개발에 예산을 쳐들일때
에뷔선생 | 2013-12-13 05:22:18
조회 10798 | 추천 2 | 다운로드 6
우린 공돌이를 갈았나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 .
대체 저런 예산으로 어떻게 이만큼이라도 우주개발 했는지
의아 하네요. .
에뷔선생 | 2013-12-13 05: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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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피우 | 2013-12-14 | 추천 0
뭘해도 어설픈 정책에 정치인들 이해득실에 맞춰 예산 집행되니 이거 이나라 국회에 진정한 애국하는 국회의원이있나 싶을정도로 걱정이 되는 실정입니다.닭쫒던 개 지붕 처다본다고 언제까지 이런 개삽질을 계속할지 할려면 정말 두팔 걷어부치고 제대로 해보든지 이거 이슈만 만들고 마는 해프닝으로만 끝나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돌고루끼 | 2013-12-14 | 추천 0
저렇게 다발로 묶는 클러스터링 기술도 고난도라고 하는데...
하늘과태양 | 2013-12-13 | 추천 0
그렇게까지 반응하실 필요는 없으신것 같은데요...
특전공갈단아저씨 | 2013-12-13 | 추천 1
있지도 않은 이산화탄소의 온실효과로 발생되는 지구온난화 현상에
매년 강대국은 연구비니 뭐니 하며 얼마를 쏟아 부을까요?
우선 예산을 주무르는게 정치꾼들 입니다. 정치꾼들은 사회적 이슈와 그것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표를 얻기 위해 예산을 붓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던 사실이 아니던 정치꾼으로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스스로도
이슈화 시키고 대중을 선동해 부어버리는 예산이 엄청나게 훌륭한 짓이라는
인식을 심어줘 다시금 표를 얻게 만드는 겁니다..
물론 우리와는 달리 서방 강대국들은 돈 벌리는 사업도 사업 이지만
실질적인 정치자금의 절대 주력 고객인 부호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야하고
대중에게 그것이 올바른 선택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합니다.
우주산업도 그와 같은 맥락인데 군사 목적이나 상업 목적 뿐만 아니라
일반 과학 연구 분야에도 엄청나게 예산을 쏟는 이유가 바로 그것 입니다.
그 동네 부호들은 우리네 부호와는 태생부터가 다르고 생각 자체가 다릅니다.
괴짜도 많고 굳이 경영에 뭐 어찌 안해도 돈은 잘 버니 개인적 취미나 호기심에
자신의 많은 돈을 연구비로 기부하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 우주개발에 열정적인
정치인이 있다면 당연히 정치자금을 기분 받죠.. 물론 앞서 드른 설명 처럼
일반 국민들 역시 우리와 달리 언플이 아니더라도 우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니 충분한 돈과 충분한 여론의 표와 충분한 돈을 가진 부호들이라는
상호관계 및 군사안보라는 특수성까지 더해져 정부가 아깝지 않게 예산을
쓸 수 있다는게 현실인데
반면 우리나라는 그 정반대죠.. 국가경쟁력이니 미래산업의 가능성이니 이딴것 보다
당장 순번 돌아 오지도 않을 이상한 예산에 돈 부으라도 쌩 난리를 치니
예산 확보가 쉬운게 아닙니다.. 아무리 타당성이 충분하다 하더라도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얼마를 더 들였는데 누군가 그걸 트집 잡아 그 돈이면
얼마만큼의 복지 예산이 충당되고 몇명이 어떤 혜택을 볼건데 못 했다며
실패 역시 누군가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선동질을 합니다..
저 같아도 정치 생명 걸고 우주산업에 정부 예산 많이 투자하자고 못 할 겁니다..
사방에 적인데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아도 모자랄 판에 실패하면
X된다는 시한부 선고 받으면 절대 안하려 들겠죠..
결과적으로 누구 탓이냐구요? 정부? 정치꾼? 기관? 아닙니다..
다 덜떨어진 국민 탓 입니다..
무민트롤 | 2013-12-13 | 추천 0
madbug | 2013-12-13 | 추천 0
음.... 지금 생각나는건 MP3 플레이어 정도?
madbug | 2013-12-13 | 추천 0
AK74S | 2013-12-13 | 추천 0
하늘과태양 | 2013-12-13 | 추천 0
떱떱....아쉬울뿐이네요....
무민트롤 | 2013-12-13 | 추천 0
에뷔선생 | 2013-12-13 | 추천 0
후뚤후뚤 | 2013-12-13 | 추천 0
이건 머...
연구를 하라는건지..행정을 보라는건지...
한국에서 연구는 하지 말라는것으로 느껴지더군요
아스네아 | 2013-12-13 | 추천 0
이 기사 추천합니다..
기초과학기술없인 하이테크는 없다 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만..
42333 | 2013-12-13 | 추천 0
자동차, 휴대폰, 비행기, IT 기기, 정보통신 의 상당분야도 초반에는 효율성, 실적이 꽝이었습니다. 꾸준히 투자한 결과 손익분기점 넘어가면서 대대적인 발전을 한 것이구요.
우주산업 역시 조만간 손익 분기점을 넘기는 회사나 국가가 생기는 순간 그 회사는 엄청난 재력을 획득할 수 있을겁니다.
Wannabe | 2013-12-13 | 추천 2
42333 | 2013-12-13 | 추천 3
금속활자로 정신승리 하는것처럼
우주개발도 나중에 먼 훗날 다른나라들 화성, 달, 소행성대에 정거장, 식민지 척척 만들어제낄때 지구 구석탱이에 찌그러져서 정신승리질 할꺼같음.
에뷔선생 | 2013-12-13 | 추천 1
BOLTZMAN | 2013-12-13 | 추천 3
kate10 | 2013-12-13 | 추천 5
정전 | 2013-12-13 | 추천 0
돈만 먹는사업이라.
에뷔선생 | 2013-12-13 | 추천 0
다람쥐 일병 | 2013-12-1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