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

• 구경꾼 | 2013-12-12 | 추천 0

  그 반대 같습니다. 서부쪽은 폴란드령이었던 적도 있어서 폴란드 비슷하게 러시아 싫어합니다.

  

  

• 나원참 | 2013-12-12 | 추천 0

  우크라이나의 경우 서부는 친러시아 성향이고 동부쪽은 반 러시아 성향이 강합니다..
  

  

  

• 강대한조국 | 2013-12-12 | 추천 0

  커피빈님이 말씀하신 그 부분은 1994년 12월 유엔결의안에 의해서 채택되어 행하여진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재미있는 것은 이번 중국의 협정문은 그와는 별도로 중국의 정상이 외교협정문으로 직접
  핵우산을 거론한 것은 처음이라는 것이 이번일이 놀랍다는 것입니다.

  

  

• 커피빈 | 2013-12-12 | 추천 0

  허허.. 이 기사는 국제사회서 확대해석 필요가 없는 레벨의 일상 기사입니다.
  
  미,러,중,프,영 안보리 상임5개국(이며 IAEA 공식승인받은 무기급 핵보유국)은 기타 나라들의 핵보유를 만류하기 위해 소련 해체시 연합성명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이 바로 "기존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가 핵무기 보유를 포기하면 우리5개국의 핵공격가능목표에서 영구배제 밑 공동 핵우산을 제공하겠다" 입니다.
  
  소련해체되며 잔류 핵부기로 얼떨결에 핵보유국이 된 구소련 가맹국들과 잠재 핵보유국들에 대한 회유책이죠. 그리고 고심끝에 대표 케이스로 핵포기를 결심한 우크라이나에 본보기로 5개국은 각각 핵우산 제공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핵포기를 후회하지 않게 우크라이나와 우호관계 성명시 꼭 한번씩 강조합니당..
  
  인도,파키스탄, 북한도 따라 배워라 이거죠......

  

  

• 까치살모 | 2013-12-11 | 추천 0

  원래는 반러적으로 러시아하고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현정권이 들어서면서 친러적인 성향으로 바뀌었죠.
  현정권이 친러정권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반대로 반러파들이 현정권의 친러성향에 반기를 들고 일어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Be폭력주의자 | 2013-12-11 | 추천 0

  우크라이나는 나라가 둘로 나눠져도 이상할게 없죠. 동서간에 이념대결(??)이 한창이니

  

  

• 國軍機務司令部 | 2013-12-11 | 추천 0

  뉴스 최근 못보셨나봅니다. 우크라이나에선 현재 대대적인 반 러시아 시위가 확산중입니다.

  

  

• 무개념탑재 | 2013-12-11 | 추천 0

  우크라이나 국기가 단순하죠.. 하늘색 반,노란색 반.. 하늘과 땅을 뜻한다는데.. 가본지 5-6년쯤 된거 같긴한데, 아~ 정말 하늘과 땅 말곤 없구나... 했었죠.
  나토/EU에 붙을라다가 러시아가 가스 잠궈서 매 겨울마다 고생하더니 이제 중국이랑 짝짜꿍이 맞았네요.크허.. 푸틴성님이 싫어할텐데.. 가스 또 잠굴라..

  

  

• 강대한조국 | 2013-12-11 | 추천 0

  저번 EU가입 시도 좌절되고 러시아와 사이가 어느정도 복원되었는지 알았더니만 아직도 별로인가 보네요

  

  

• 무개념탑재 | 2013-12-11 | 추천 0

  우크라이나어가 따로 존재하는데,, 우크라이나에 러시아말쓰는 사람 반, 우크라이나말쓰는 사람 반이라고 들었슴니다.. 그만큼 러시아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봐야.. 우크라이나도 참 불쌍한 사람들인데 러시아한테 밟히고 그 힘없어보이는 폴란드한테도 침략받아서 식민지가 되었던 시절이 있었죠..

  

  

• 강대한조국 | 2013-12-11 | 추천 0

  그럼 뭐 우크라이나도 원교근공이라는 것인가요? 재미있네요...

  

  

• 나름중립적 | 2013-12-11 | 추천 0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상태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을 이용하여 견제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중국 또한 우크라이나를 이용하여 러시아를 견제하는 것이겠죠,,,

  

  

• maxi(김민석) | 2013-12-11 | 추천 0

  우크라이나는 친러파와 반러파가 격럴한 정치투쟁을 벌이고 있고, 러시아와의 교류는 곧 러시아로의 합병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반러파가 중국과의 협력에 매우매우 중시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사용해서 러시아를 견제하고자 하는 것이죠. 우크라이나는 중국과 방산협력의 역사(기술 수출)이 매우 오래 되었는데 이런 정치적 문제가 큽니다.

  

  

• 강대한조국 | 2013-12-11 | 추천 0

  그나저나 요새 EU의 주축국들이 중국와서 떠들고 가는 립서비스 수준이 거의 가관입니다...
  참 듣고 있다보면 아무리 립서비스라지만 자존심도 없나 싶을정도의 발언들이 나오더군요^^

  

  

• 까치살모 | 2013-12-11 | 추천 0

  그런데 우크라이나는 우리에게도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우크라이나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이 많이 있고 그 기술들이 우크라이나만 있는건 아니지만 우크라아나가 상대적으로 기술에 대한 가격이 아직은 싼편이죠.
  대표적으로 우리가 우크라이나로 부터 받아야 하는 기술중에 하나가 선박용 가스터빈같은것일겁니다.
  물론 이것 말고도 많겠지만요.

  

  

• 강대한조국 | 2013-12-11 | 추천 0

  까치살모님 맞습니다 햇갈렸네요 함재기인데^^

  

  

• 까치살모 | 2013-12-11 | 추천 0

  그건 j-15죠.

  

  

• 박종석 | 2013-12-11 | 추천 0

  과거 우크라이나가 EU에 가입하려니까 러시아가 극구 반대했었고, 러시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었죠. 그런데 지금 우크라이나가 중국한테 핵우산을 보호받는다니...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인들의 뿌리가 아닌가요? 흠흠흠. 요즘 다시 EU에 가입한다니 말이 나오고 있던데...??

  

  

• 강대한조국 | 2013-12-11 | 추천 0

  암튼 양국이 핵우산까지 약속할정도면 안보관계에서 거의 최상위단계까지 얽힌 상태인 것인데...
  우크라이나가 차이나 머니가 많이 필요한가 보네요...

  

  

• 강대한조국 | 2013-12-11 | 추천 0

  뭐 다 아시다시피 J-11의 원형기술이 우크라이나에서 넘어갔지요...

  

  

• 까치살모 | 2013-12-11 | 추천 0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중국과 친하게 지내는건 우리로서는 별로 반가운 소식은 아니네요.
  아직도 우크라이나에게는 중국에게 넘어가면 우리에게 좋지 못한 많은 기술이 있으니까요.

  

  

• 강대한조국 | 2013-12-11 | 추천 0

  저번에 다큐보니 우크라이나에서는 아직도 엣 구소련시절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당시가 자신의 생에에서 가장 영광스러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참 놀라웠는데...
  어찌되었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는 자신들의 나와바리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나몰라라라 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 까치살모 | 2013-12-11 | 추천 0

  그런데 러시아와 관계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해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핵우산을 재공할정도로 친하다고는 할수 없죠.
  오히려 앙숙으로 지낸기간이 더 길었잔습니까.

  

  

• 강대한조국 | 2013-12-11 | 추천 0

  우크라이나도 구소련 해체직후에는 진짜 핵강대국 반열에 잠깐 있었던 국가였는데.... 자진 납세하였죠

  

  

• 강대한조국 | 2013-12-11 | 추천 0

  그런데 우크라이나는 구태여 중국이 보장안해도 러시아가 어련히 보호해 줄 터인데 허기사 보험도
  많이 들면 좋다라는 취지인지...

  

  

• 양산형 아티스트 | 2013-12-11 | 추천 0

  왠지 문명5에서 도시국가한테 보호국 선언하는 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