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전쟁
궁금해요 | 2013-12-11 0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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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643335
푸틴은 특히 "북극해와 인접한 노르웨이 해안에는 미국의 핵잠수함이 배치돼 있으며 이곳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모스크바까지 도달하는 데는 고작 16~17분이 걸린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 지역을 누군가의 관리에 맡긴다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자 반애국적 태도"라고 꼬집었다.
푸틴은 또 그러한 생각은 북극해에 풍부한 자원이 매장돼 있음을 고려할 때 경제적 가치의 측면에서도 러시아에 해로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이미 노보시비르스크 제도 코텔니 섬의 '템프' 공항을 개보수해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초 30년 동안의 공백기 끝에 처음으로 군용 수송기 안토노프(An)-72가 템프 공항에 착륙했다. 앞으로 활주로 길이를 확장하고 공항 시설을 확충해 대형 수송기 안테이(An)-22와 일류신(Il)-76 등이 착륙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북극해 지역 공항들이 복구되면 이 지역으로 군 병력 및 장비를 이동시키는 것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는 이미 지난 9월 중순 노브시비르스크 제도 인근에서 북해함대 소속 함정 10척이 참가한 대규모 해상 훈련을 벌인 바 있다. 이 훈련 후 러시아는 북극해 지역에 군부대를 상주시키는 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는 피터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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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붉은날개 | 2013-12-11 | 추천 0
tunguska | 2013-12-11 | 추천 0
koonikim | 2013-12-11 | 추천 0
에뷔선생 | 2013-12-1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