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CTV에서 취재한, 북한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아줌마??

Tangent | 2013-12-10 22:07:02

조회 9210 | 추천 0 | 다운로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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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절대로 북한 찬양물 같은, 내용이 아니라...중국의 CCTV의 한 기자분께서,

북한의 중앙방송(?)의 이춘희(리춘히)에 관한 취재입니다.

 

우리는 가끔 북한관련 소식을 뉴스로 접하면, 한복차림의 한 아주머니를 보게 됩니다.

 

리춘희라는 분으로, 1941년생(곧 다음달에...74세)라고 하네요.

이 내용은 2012년 초에 중국 CCTV소속 기자가, 촬영을 한 내용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뉴스에도 소개가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원래 이 분, 1970년대에 배우로 되려고 했으나, 체격에 문제가 있어 배우가 못되고,

어떻게 저떻게 하다가...아나운서 자리를 한번 임시로 맡게 되었는데,

그 당시 김일성에게 눈에 띄어, 71년도부터 현재까지 쭉! 얼굴마담(?)을 하고 있죠...

 

아래 영상은...위 중국인 기자(안경쓴 여성분)과 조선중앙방송?의 리춘희의 인터뷰 내용인데,

보시다시피 중국인 기자분도 우리나라 여성분들처럼 유창한 우리나라말을 구사하며,

리춘희씨 역시, 방송할때 톤과, 평소 목소리가 엄청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로! 마치면서...

제가 과거 군 생활을 할때, 아는 간부님들중 몇분이...국군방송 앵커(현역 장교,부사관을 채용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육,해,공,해병대의 유능한 인재들이 경쟁을 하고 선발되는 것으로 암)였고,

그분들과 있던중, 어떻게 저떻게 하여...무언가를 읽는 것을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그건, 바로, 대본(취재, 정훈교육 등등)이였으며, 평소와 다른 듣기평가 시험에 성우들이 말하는 목소리 톤으로 또박또박 말하는 것을 듣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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