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현대화 | 2013-12-09 | 추천 4

  특전사가 진정한 팔방미인

• 無名人 | 2013-12-10 | 추천 1

  그들이 요구하는 것이 정당하냐? 아니냐?를 따지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친기업 언론보도만 보지마시고 홈페이지도 들어가 보시고, 맘에 안드셔도 한겨레나 경향신문도 보시고 해서 중심을 잡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누구나 자영업이나 사업을 하지 않는한 어딘가에 속한 노동자입니다.
  노동자가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고 받겠다는 것에 무조건 적인 비난은 그렇군요
  
  참고로 저는 민노총에도 한국노총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 無名人 | 2013-12-10 | 추천 0

  만다라님//기간산업에서 일하면 정당한 처우 못받고 다녀도 파업하지 말아야 하는 겁니까? 그건 아니죠. 월급이 상대적을로 많으면 파업안해야 되는 거구요. 월급의 많고 적음은 동일 직종/동일 근무 환경에서 따져야지 그냥 일률 비교는 안되는 거 아닌가요?
  월급 쥐꼬리만큼 받고 혹사당하는 병원 레지던트들 파업하면 안되겠고, 근무환경이 어떻던 돈 많이 받으니까 민항공 조종사들도 파업하면 안되고, 회사원들 일용직보다 많이 받으니까 파업하면 안되겠네요.
  그들의 근무 패턴이 어떤지, 노동강도가 어떠한지, 근무 환경이 어떠한지 이런 것은 비교도 하면 안되고 무조건 임금이 파업을 할 수 있냐 없느냐의 잣대인 겁니까?

  

  

• 만다라2 | 2013-12-09 | 추천 1

  와우~~ 특전사분들 듬직해보입니다
  이기회에 국가기반시설을 혼란에 빠트리는 무리들에게 배고품의 교훈을 주었으면합니다
  6.25전에도 철도청 총파업으로 나라를혼란에 빠트리던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야간택배 12시간 뼈빠지게 고생하고 허리부러질것같아도 6만원받고 내일도 나갈수 있나 걱정했던생각이 나네요
  진짜 전국민 시민들을 목표로 약점을 이용하는 민주노총소속 철도 노조원들 너무합니다
  일당 몇만원받고 3d에서 고생해도 불만없이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이 더 많습니다
  특전사 대원님들 파이팅입니다~~~

  

  

• 짬타이거. | 2013-12-09 | 추천 0

  북괴 침투에 쓰이기에는 열차면허가 전동차(지하철)로 한정되 잇기때문에 무리가 잇어보이고 단순 대체인력 양성이 목적일 겁니다,,하지만 요새는 지하철공사에서도 사무직이나 관제쪽에 일하는 사람들도 면허 소유자를 뽑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대체인력 투입가능할껍니다.. 군인이 대체인력으로 전동차 몰일은 이제 거의 없을듯

  

  

• 짬타이거. | 2013-12-09 | 추천 0

  철도차량면허 취득자입니다..전동차 정차위치 맞추기가 좀 어렵고요,,숙달되면 쉬울꺼에요,,출발시 역행핸들(자동차 액셀과같은)을 풀로 올려도 충격은 없어요.. 듣기론 특전사분들 대체인력으로 키울려고 열차 면허교육을 받는다고 들엇음..

  

  

• 방위병 | 2013-12-09 | 추천 0

  열차 지정위치에 세우는거 랑 충격없이 출발하는게 젤 어렵다는데....

  

  

• 잇빨중사 | 2013-12-09 | 추천 1

  뭐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제가 군생활 할 때는
  보통 군생활 5-7년차 정도에 열차/선박교육을 보냈습니다. 선박은
  해상침투와 목선 등 기본적인 침투-퇴출에 필요한 기본 항해술을
  배우는 것이구요. 당시 고참들이 가는 파라다이스 교육이었죠.
  
  기갑이나 열차의 경우는, 기본 구동법과 '시스템'을 배우게 되는데
  열차의 경우는 전시에 북한 기간산업을 파괴하기 위한 1차 목적이
  있습니다. 그 시스템을 배워야 두 선로 중에서 어디를 파괴하거나
  어느 구간과 장비를 파괴해야 더 복구가 어려운가를 깨닫게 됩니다.
  
  열차나 전차나 먼저 어느 부위를 부숴야 복구가 불가능한지부터....
  저는 통신이지만 공통으로 배운 105밀리 포에 폐쇄기 파괴법부터 배웠죠.

  

  

• 모과나무 | 2013-12-09 | 추천 0

  근데 아무리 특전사라도 북괴증기기관차는 무리지 싶습니다.....조개탄은 누가...? ㅎㅎ

  

  

• 알파캣 | 2013-12-09 | 추천 2

  전투력이 뛰어난것이야 알고 있었지만, 철도운행까지 할수있다니 정말 대단한분들이네요 +_+

  

  

• mi24 | 2013-12-09 | 추천 0

  대체불가 : 여객기조종사 전체파업. 전투기,수송기 조종사라도 안되지. 뭐 퇴직자 끌어모아 임시변통은 하겠지만.

  

  

• 현대화 | 2013-12-09 | 추천 4

  특전사가 진정한 팔방미인

  

  

• FLAK | 2013-12-09 | 추천 0

  북괴 후방에 낙하하면 증기기관차를 조종해야하지 않나요^^?

  

  

• 네이션 | 2013-12-09 | 추천 0

  철도운전은 옛날부터 특전부대가 맡아서 교육을 받던 과업이고. 병한테 저걸 가르칠순 없죠. 그리고 파업에 기간운송이 문제 생겨도 부대원들이 투입되는 경우는 아주 적습니다. 노조자격이 없는 사무직간부들이 대거 투입되기 때문에. 신호기 잘보고 정지잘하고 속도조절만 하면 길따라 가는거니까 업무자체가 어려운건 없지 싶네요. 다만 길어지면 피로가 누적되어 사고위험이 있으니까 조속히 타협해서 정상운행되길 바랍니다. 당분간은 버스를 이용해야 겠네요.

  

  

• 조종수 | 2013-12-09 | 추천 0

  이런거는 특전사가아니라 기갑병과 부사관들 투입하는게 더 좋을것같은데

  

  

• 특전공갈단아저씨 | 2013-12-09 | 추천 0

  ㄴ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단기 하사들은 왠만해선 안 시켜줍니다..

  

  

• 나름중립적 | 2013-12-09 | 추천 1

  특전사 였던 분에게 들었는데 웬만한 장비 교육은 다 운용할 수 있게끔 교육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 nikken2 | 2013-12-09 | 추천 1

  과거 기갑학교에서 교육 받을 때도 중사급의 특전사대원들이 기갑학교에 대거 입소해서 교육 받는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적후방에 투입되어 뭐든 다 할 수 있어야 할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