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해상봉쇄 (august님 기고)
궁금해요 | 2013-12-06 00:25:02
조회 15276 | 추천 0 | 다운로드 8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61648
이를 이용해 한반도를 멀리서부터 봉쇄한다면 전략 물자 대부분을 해외에서 조달하는 우리에게 가히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외부의 도움이 없다면 일본은 우리의 해상로를 막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전략적 우세를 달성할 수 있다.
꼭 독도 분쟁이 아니더라도 일본이 우리를 해상봉쇄하려 한다면 우리로선 뚜렷한 대응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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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
사실 언론사에서 주제를 한정하여 부탁한 기고문은 내용과 분량이 제한이 많아 제가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싣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내용을 축약하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내용을 보니 제가 기고한 원고보다 편집 과정에서 좀 더 생략이 되었네요.
하지만 말씀을 쉽게 하시는 분이 있는데 뭐 일일이 이런 고충을 말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쉽게 돈을 벌려고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저도 글 쓰기는 단지 취미 생활일 뿐입니다.
파렴치흑수돌 | 2013-12-07 | 추천 0
gagame | 2013-12-06 | 추천 0
티베리안 | 2013-12-06 | 추천 0
706sfc | 2013-12-06 | 추천 0
우리측 피해가 분명히 발생하겠지만 독도라면 일본도 전투기 엄호에 한계가 있고 오히려 한국군에게 유리한 지역이죠
제발 독도로 40척 몰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친일타파 | 2013-12-06 | 추천 0
이미 한반도유사시 일본군이 한국내 주둔가능할수 있도록 한국과 일본이 협의 됐다고 합니다..
무슨.지대공이니 지대함이니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일본군은 한국에 무혈입성 하니까요!!
노가리우스 | 2013-12-06 | 추천 1
한글 맞춤법 엉망인 사람들 글은 내용도 엉망이라는 결론만 나오네요. 허허 참.
기동전함 | 2013-12-06 | 추천 0
대양강국2 | 2013-12-06 | 추천 0
제공권,제해권
CAL50 | 2013-12-06 | 추천 1
공중급유기가 적 조기경보기 레이더 탐지범위 밖에서 작전하기란 쉽지 않을지 몰라도, 독도 상공에서 벌어지는 작전 정도라면 강릉이나 대구등 적 전투기의 미사일 최대사거리 밖에 위치한 곳에서는 충분히 작전할 수 있고 이 정도만 해도 공중급유기의 가치는 엄청납니다. 몇번 말씀드렸지만, 대구 기지에서 출격하는 F-15K에게 이륙 직후 공중급유를 해주기만 해도 작전반경에 끼치는 영향은 엄청납니다. 설령 강릉 기지에서 출격한 기체가 님 가정대로 대구까지 와서 공중급유를 받는다 해도 강릉에서 그냥 독도까지 가는 것보다 월등히 유리하리라고 봅니다.
x75 | 2013-12-06 | 추천 0
우리끼리 싸움박질 해봤자 뻔하잖습니까...
흔들린우동 | 2013-12-06 | 추천 0
하얀눈썹 | 2013-12-06 | 추천 1
저는 군과는 거리가 멀어 전문적인 지식이 거의 전무합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봤을때 말꼬리잡고 끝까지 가는 모습은 별로 안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서로 보이지 않는다고 상대를 비하하고
내 생각과 다르다고 상대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모습은 정말 보기 싫습니다.
지성이 있으시다면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42333 | 2013-12-06 | 추천 0
현대화 | 2013-12-06 | 추천 0
바닷가어부 | 2013-12-06 | 추천 1
전 밀리터리는 좋아하지만 전문지식이 없어 댓글은 커녕 의견조차 제시하지 못하는 그런 직장인입니다
그러나 이경우가 맞는지 저경우가 맞는지 정도는 판별할 수 있습니다
이 본문은 궁금해요님께서 링크를 통해 발제하신 내용이고
링크내용은 언론사의 요청에 의해 간략하게 기고하신 내용입니다
어거스트님께서 토론을 위해 따로 발제하셨다면 제가 나서지 않겠으나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그리고 기고의 배경을 다 설명까지 해주신 마당에 이런 글을 남기시는건
키보드 싸움하자는 식으로밖에는 해석이 안됩니다
물론 토론이라는건 이렇게 하는게 맞습니다만 좀 주위 환경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먼저 보시고 토론에 임하셨으면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글의 발제자님은 어거스트님이 아니십니다
다윗과골리앗 | 2013-12-06 | 추천 0
1. '공중급유기가 없어 독도 인근에서 필요한 만큼 작전을 원활히 펼치기 어렵다.'
이러한 주장이 왜 혼란을 야기 시키는지 진정 모른단 말인가요? 이러한 주장은 아주 악의적인 의도가 여실히 들어있는 주장입니다. 왜? 도대체 "필요한 만큼" 이란게 어느 만큼을 말하는건가요? 이런 주장을 어떤 기준치도 업이 정량적 분석에 기초한 결론을 내리는 흉내만 낼뿐 아무런 정량적 기준도 제시하지 안고 있지 안습니까? 그의도가 먼가요? 결국 공중급유기 업으니 작전 못한다는거 아닙니까? 정량적 사고를 제대로 할 수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2. 말귀를 못알아 들으시나요? 공중급유를 전투지역에 함에 있어서는 적 전투기의 레이다 탐지 거리가 더 위험한 요소지요 왜? 교전 지역에 있는 적 전투기의 공격을 받을 수있으니까요. 공중급유기는 전투기와 달리 그 특성상 킬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를 충분히 이용할 수있습니다. 왜? 공중급유기는 전투기에 비해 엄청 큽니다. 공중급유기는 전투기처럼 급기동을 못합니다. 그러니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를 이경우에는 충분히 활용할 수있을 뿐만 아니라 전투기의 관성까지 고려하면 적 전투기의 레이다 탐지 거리 내에서 미사일로 공중급유기 격추가 가능합니다. 거기다가 공중급유기가 아군에 공중급유하는 도중에 적기에게 포착된다면 이건 머 확실한 킬이라고 볼 수있고 그냥 미시일을 파이어 하고 포겟하면 됩니다. 왜? 공중급유를 하고 있다면 속도도 낮을 거고 절대 급기동 못하니 머 장님이 쏴도 격추되겠지요. 그러니 저기의 레이다 탐지 거리내에서 공중급유한다는건 자살행위죠.
august | 2013-12-06 | 추천 5
2. 유류가 아니라 무장을 재보급 받아야 한다면 당연히 귀환하여야죠. 공중급유와 별개입니다.
3. 독도에서의 국지전이라면 후방은 방공 수단으로 충분히 보호를 받는 지역을 말합니다. 전방과 후방은 상대적인데 만일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었다면 한반도에서 가장 후방은 현재의 DMZ일대입니다.
4. 레이더 탐지 거리와 상대의 공격 가능 거리가 같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레이더에 포착되었어도 상대의 공격 가능 거리밖에서 공중급유를 하여야지요. 예를 들어 동해에 일본의 이지스함이나 E-767이 들어오면 우리나라 상공 대부분을 감시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교전이나 대치 중에 레이더 감시를 피해 서해 끝에서 공중급유를 할 수는 없습니다.
어쨌든 한정 된 지면에 매체에서 언급을 요구한 내용을 담다보니 생략하고 모든 부분을 설명할 수 없어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외근을 나가야 하므로 이 정도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클론 | 2013-12-06 | 추천 5
바닷가어부 | 2013-12-06 | 추천 3
그걸 밀리터리에 관심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보여줘야 하는 언론기고문을 매니아 수준으로 써야 되나요??
그런 논리라면 아예 신문을 없애시죠
신문제목 :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물질을 발견하다
기사내용 : 과학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을 위해 해당논문전체와 논문해설서를 첨부함
신문이 아니라 백과사전이 되겠네요 ㅋㅋㅋ
바닷가어부 | 2013-12-06 | 추천 1
어거스트님께서 이렇게 해서 이렇게 쓰게 되었다라고 해명하셨으면 된거 아닌가요?
뭔 자꾸 말꼬리 늘어지고 시비를 거시는지들
그리고 제발 "주로"는 "주러"라고 쓰지좀 맙시다 한글공부가 덜됐나요?
Paladine | 2013-12-06 | 추천 0
00 | 2013-12-06 | 추천 0
조이독 | 2013-12-06 | 추천 0
CAL50 | 2013-12-06 | 추천 1
설령 대구 정도에서 공중급유를 한다 쳐도 공중급유가 주는 항속거리상의 이점을 생각하면 그 어떤 수단보다 공중급유가 이득이고 독도 상공에서의 작전능력에 실질적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항공기는 기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륙시에 탑재 연료의 30~40%가까이를 소모합니다. 이걸 공중급유로 재보충할 수 있으면 대구까지 간다 쳐도 독도에서의 체공시간 증대는 압도적이라고 봐야죠.
다윗과골리앗 | 2013-12-06 | 추천 1
A. 공중급유기가 업다.
B. 작전불가
즉 님께서 주장하는거는 A 이기 때문에 B 라는건데 이는 A 가 B 의 직접적인 원인이고 현상황이 A 이니 그 결과는 B 이다라고 주장하는 거잔아요. 이러한 주장이 논리적으로 타당하느냐는 겁니다. 그리고 그 타당성의 논지적 사실적 근거가 머냐고요?
님께서 말씀하시길 "후방 상공에서 공중급유를 하는 것이 원칙" 이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후방을 말하시는건가요? 300km? 그러면 차라리 기지에 내려서 재급유 받고 미사일 재공급 받는게 낫지 안습니까?
그리고 공중에 오래 머물러야 한다면 공중급유만이 해답은 아니지 안습니까? 로테이션을 하는게 더 낫지 안습니까? 왜냐하면 기체 한대를 너무 굴리는거보다 두대, 세대로 로테이션 하면 공중체공의 부담을 여러 기체에 나눌 수있지 안습니까?
그리고 또 님깨서 말하길 "교전 중에는 레이더 탐지 거리내에서도 공중급유가 이루어집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공중급유기가 격추되어도 된다는 건가요? 공중 급유기의 특성을 모르시는건가요? 일단 공중 급유기는 전투기와 달라서 크기가 큽니다. 즉 미사일의 아주 좋은 타겟이죠. 이건 전투기 격추 시키는 거처럼 가까이 갈 필요도 업죠. 크기가 크니 레이다에 잘 걸리죠. 크기가 크니 급기동도 못하죠. 속도도 적고요. 그러니 어느 누가 공중급유를 적 전투기 레이다 탐지 거리 내에서 하겠습니까? 말이 안되고요 바보나 그렇게 하겠죠.
CAL50 | 2013-12-06 | 추천 0
소브레멘누이139 | 2013-12-06 | 추천 1
그만한 능력은 갖고있거든요.
그리고 해상수송로는 우리 나라만 쓰는거 아닙니다.중국,러시아가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august | 2013-12-06 | 추천 5
그럴 경우 상당히 장시간 전투 공역 부근에서 체공하여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공중급유기가 있다면 당연히 재급유를 위한 이착륙 시간이 단축되어 유리합니다. 일단 후방 상공에서 공중급유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교전 중에는 레이더 탐지 거리내에서도 공중급유가 이루어집니다. 현재 공군이 공중급유기 도입 사업을 벌이는 이유도 바로 이런 만일을 대비하기 위해서이고 독도 지역에서의 교전도 그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제가 님처럼 지성인이 아니어서 불쾌하게 생각하도록 만들었다니 유감이군요.
다윗과골리앗 | 2013-12-06 | 추천 0
"문제는 공중급유기가 없어 독도 인근에서 필요한 만큼 작전을 원활히 펼치기 어렵다"
저는 이 주장에 다음과 같은 오류가 잇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독도에서 전투가 버러지면 공중급유를 어디서 해야하나요? 전투기 레이다 탐지 반경이 200km 라면 그보다 더 먼 거리에서 공중급유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공중급유기 미사일 맞아서 겨추되지요. 그런데 대구에서 독도까지 한 300km 정도 되지 안나요? 그러면 공중굽유기가 무슨 소용인가요? 그냥 대구기지에서 재급유 받고 미사일 재공급 받고 다시 오는게 차라리 낫지 안나요? 공중급유기가 업어서 작적 수행 못한다는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지성인으로서 좀더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셨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건 마치 어디서 주워 들은거 그대로 빼껴 써 놓은거같아서 불쾌합니다.
august | 2013-12-06 | 추천 9
사실 언론사에서 주제를 한정하여 부탁한 기고문은 내용과 분량이 제한이 많아 제가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싣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내용을 축약하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내용을 보니 제가 기고한 원고보다 편집 과정에서 좀 더 생략이 되었네요.
하지만 말씀을 쉽게 하시는 분이 있는데 뭐 일일이 이런 고충을 말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쉽게 돈을 벌려고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저도 글 쓰기는 단지 취미 생활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