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너굴마왕 | 2013-12-03 | 추천 0

  몽골을 정치적으로 잘이용해야죠...

  

  

• 에뷔선생 | 2013-12-03 | 추천 0

  심지어 만주군과 몽골군 기병끼리 서로 기병을 이용한 기습과 야습, 게릴라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건 몽골이 금을 칠때와 반대로 후금이 북원을 칠때의 재현이었죠. 물론 그땐 강대국끼리의 전쟁이었지만 저땐 소련과 일본이라는 강대국의 대리자로 전면에. .

  

  

• 萬事參見 | 2013-12-03 | 추천 0

  내몽고에 약 2천만이 있는데 한족으로 동화되어 정체성을 상실했고 몽골에 약 280만명. 그 인구가지고 뭘 하겠어요.

  

  

• 에뷔선생 | 2013-12-03 | 추천 0

  몽골군은 할힌골 전투(노몬한)에도 참전했습니다. 첨엔 몽골군과 만주군의 대리전부터. .

  

  

• 화력터널 | 2013-12-03 | 추천 0

  맞아요. 수흐바타르. 불과 30살의 나이로 요절했지만 참 대단한 사람이더군요.

  

  

• 마린892 | 2013-12-03 | 추천 0

  아마 수호바토르를 말하시는거같군요.

  

  

• 마린892 | 2013-12-03 | 추천 0

  그당시 몽골(중국표현을 따르면 외몽고)은 독립상태고,
  내몽고는 아직 중국에 속해 있었습니다.
  내몽고도 독립할려고 독립선포까지 했지만 그걸 인정한 나라가 일본.만주국밖에 없었고요.

  

  

• 화력터널 | 2013-12-03 | 추천 0

  몽골군의 그 전쟁영웅 이름이 뭐였더라...기억이 잘 안나는데
  몽골은 세계에서 2번째로 공산혁명에 성공한 나라입니다. 소련이 뒤에서 지원했고 그 후에 소련이 정식으로 몽골을 국가로 인정해줬죠. 그런데 중국이 몽골을 잡아먹으려고 했고 소련이 강하게 주장하여 중국도 몽골을 독립국으로 인정한겁니다. 우여곡절끝에 민족의 독립을 겨우 이룬걸로 압니다. 중국이 몽골을 호시탐탐노리고 있고 실제로 중국에 사는 몽골족이 몽골에 사는 몽골족보다 더 많습니다. 몽골이 불안해할만하죠. 원래대로라면 고비사막 이남지역도 모두 몽골땅입니다.

  

  

• 마린892 | 2013-12-03 | 추천 0

  소련군편재하에 있던 몽골군은 외몽고입니다.
  내몽고쪽은 일본군에 붙었고요.
  

  

  

• 마린892 | 2013-12-03 | 추천 0

  39년 당시 일본.소련간의 국경분쟁(노몬한전투)부터
  2차대전종전때까지 소련군에 편재되서 싸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 萬事參見 | 2013-12-03 | 추천 0

  당시는 아마 중국 내몽고자치주도 몽골 아니었을까요 어차피 모두 내전상태였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