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회색곰, 코뿔소 등등 총의 위력을 과대포장할때 언급되죠...

uzi9mm | 2013-11-29 14: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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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나 불법밀렵을 조장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회색곰이나 코뿔소, 코끼리, 사자, 호랑이 등등의 동물들이 있습니다... 저마다 한 성깔

하는 녀석들이고, 덩치도 상당하며, 종종 해외뉴스 등에서도 사람이 사는 곳에 나타난다

던가, 혹은 동물원이나 서커스 등에서 탈출 하거나 사파리 투어 시에 너무 가까이 다가

간 사파리 투어차량을 들이받거나 뒤쫓아 오거나 혹은 동물원에서 관람객이나 사육사를

공격 했다는 등의 해외뉴스를 통해서 종종 접하게 되는 동물들 인데요... 최근에 우리나

라에서도 호랑이가 사육사를 무는 사건이 터져서 그 사건의 원인과 책임이 누구에게 있

냐는 이야기가 지금도 진행 중이죠... 얼추 이틀 정도 뉴스에서 거론 되다가 조용해지는

군요... 그 사육사분 상태가 어떤지 걱정이 되는데 말이죠... 제가 생각 하기론 동물 관

련 사건 사고들의 주요 원인은 거의 우리 사람의 부주의에 있다고 봅니다... 맹수든, 아

니든 야생동물을 다룰 때에는 그에 관한 안전시설과 규정및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 하

다고 보는데, 이번 사고는 안전장치와 규범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인재"라는 생각이 드

는데요... 종종 이런 저런 b급영화들을 보면은 위에서 제가 언급한 동물들 말고도 다른

몇몇 동물들이 언급이 되면서 총의 위력을 과대포장하기 위해서 이거면 코뿔소도 한방에

쓰러트릴 수 있어!! 같은 식으로 언급이 되는데요... 사실 우리들이 종종 이야기 하는 총

의 위력은 그때 그때 현장의 이런 저런 변수에 의해서 더해질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나저나 어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비니 존스의 극한직업"이라

는 다큐에서 러시아의 수렵감시원이 나오더군요... 몇년전 체포한 밀렵꾼들이 한국인이

였다는 자막이 나오던데, 그 오지까지 들어가서 밀렵이라니... 기가 차더군요... 수렵감

시원들의 군용차량의 무한궤도로도 러시아의 진창길에서 애를 먹던데 그런 곳까지 가서

밀렵을 하다니... 매년 사람들의 잘못된 몸보신과 부의 과시를 위해서 희생되는 동물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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