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린만 같다면 빨간약이나 응급처치함은 필요 없겠죠??
uzi9mm | 2013-11-21 09:55:02
조회 5628 | 추천 0 | 다운로드 2
울버린은 만화에 나오는, 군의 실험으로 탄생한 궁극의 인간병기이죠...
미지의 우주운석에서 뽑아낸 아다만티윰이라는 금속을 뼈에 주입해서 단
순히 골격만 강화한게 아니라 총을 맞고, 화상을 입어도 박혔던 총알을
저절로 몸 밖으로 밀어내고, 상처라 단 몇초만에 아물어 버립니다... 울
버린처럼 자기재생능력이 좋다면 전투 중의 부상으로 장애를 입는 군인
들이 줄어들겠죠... 지금 미국의 각 의료기관과 미육군병원에서는 화상으
로 인한 피부재생과 손상된 팔다리를 인공적으로 배양한 장기나 신체로 대
체하는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영화 프레데터2에서는 대니 글로버의 추
척을 피해서 한 아파트 건물 안으로 숨어든 프레데터가 구급함을 꺼내서
진통제 비슷한 약물을 주사하고, 은색접시가 달린 가열장치에 손으로 잘게
부순 타일을 쏟아놓고, 거기에 걸쭉한 약물을 부어서 그걸 피부에 바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블레이드2에서는 뱀파이어왕의 칼에 어깨를 찔
린 한니발 킹에게 아비게일이 특수한 의료용 단백질을 상처에 쏟아붓는 장
면이 나오죠... 그리고 최근에 리메이크 된 영화 저지드레드에서는 부패한
다른 저지의 철갑탄 사격에 배를 관통 당한 주인공이 상처 부분에 작은 집
게 같은 의료용 스테이플러 같은 것으로 벌어진 상처를 오므리게 하는 장면
이 나오는데요... 일단 영화는 다 다르지만 벌어진 상처를 오므리게 하거나
특수한 단백질 소재의 약물로 상처부위를 지혈하고, 더이상 벌어지지 않도
록 하는 원리라는 것은 동일 하더군요... 지금도 외국의 군에서는 벌어진
상처가 더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지혈제를 뿌려 지혈을 하고, 거기에 의료용
스테이플러를 박는 식으로 응급처치를 한 후에 병원으로 옮길때까지 바이탈
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든 뒤에 병원으로 옮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진짜 울버린 수준의 상처재생수준만 된다면 빨간약은 쓰레기통에 넣어 버려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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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용가리 통뼈보다 더 강하다는 아다만티움도 어차피 금속이니...뭐... ^^
그 메그니토는 헐크가 힘빼고쳐도 사망이고...^^
제프하디 | 2013-11-21 | 추천 0
parco | 2013-11-21 | 추천 0
병사 曰: 군의관님 배가 끊어질 듯이 아픕니다. 군의관 曰: 자~! 빨간약 한줄.... 그리고 가서 똥싸~!
평화 | 2013-11-21 | 추천 1
용가리 통뼈보다 더 강하다는 아다만티움도 어차피 금속이니...뭐... ^^
그 메그니토는 헐크가 힘빼고쳐도 사망이고...^^
로치 | 2013-11-21 | 추천 0
아준mk2 | 2013-11-21 | 추천 0
eceshim | 2013-11-21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3-11-21 | 추천 0
uzi9mm | 2013-11-21 | 추천 0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그 튀어나오는 칼날로 자신을 추적하는 군의 험비를 가뿐하게 회를 떠 버렸
죠... 최근 극장판에서는 울버린의 능력이 오락 가락 하는 상황을 보여줬었죠...
Elise | 2013-11-21 | 추천 0
daeguug | 2013-11-21 | 추천 0
uzi9mm | 2013-11-21 | 추천 0
394862 | 2013-11-2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