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고위층들의 어이없는 행태외
kate10 | 2013-11-18 20:03:17
조회 14148 | 추천 0 | 다운로드 29
저도 가생이닷컴에서 글을 보고 다른 인터넷을 통해 여러글을 봤습니다. 보고는 정말 이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사실 필리핀은 다른 면에서 중요한게 아닙니다. 오직 나날이 성장해 가는 중국을 견제하는데 있어 우리와 미국에게 좋은 지리적 위치를 활용할수 있기 때문에 힘을 조금이라도 강화하라고 지원해줄려는 겁니다.
그러나 인터넷등에 올라오는 내용과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그런 노력이 다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
아니 어떻게 정치인이라는 작자들이 구호물자를 통해 홍보할 생각을 한답니까.. 심지어 대통령이라는 작자는 구호물품중 하나인 라면봉지를 뜯어내 다시 포장한후 그 포장지에 자기들 당의 색깔을 넣었구요. 부통령이라는 작자는 비닐봉투에 자기 홍보용 문구를 떡하니 붙여놓고 있습니다. 또 어떤 위인은 트럭을 동원해 자기 얼굴과 이름이 새겨진 천을 씌워놓았습니다.
게다가 언론에서 그러더군요. 구호물자가 제때 전달이 안되고 있다면서요? 이제는 구호물자 전달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더이상 구호물자를 통해 저들의 홍보도구로 쓰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즉 직접 주민들을 만나서 일일이 전달해줘야 합니다.
사진 출처는 모두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필리핀에 파견된 대한민국 공군 C-130H 2대의 모습입니다. 출처는 인터넷 블로그입니다.
오퍼레이션 리드라인 훈련중인 미국 공군 오산 기지 F-16 팰콘과 A-10 썬더볼트입니다.
미국 공군 시무어 존슨 기지에서 레이저 탈론 훈련중인 F-15E 스트라이크이글과 F-22A 랩터입니다.
필리핀에서 구호 지원 작전중인 미국 해병대 MV-22 오스프리, 미국 해군 CVN-73 조지워싱턴호와 선단, MH-60S& MH-60R 씨호크들입니다. 필리핀 현지의 모습도 섞여있습니다.
영국 해군 데어링함이 필리핀에서 지원중인 모습입니다.
한미 연합 기뢰 훈련중인 모습들입니다. 미국 해군에서는 MH-53 씨드래곤 소해헬기와 일부 병력이 참여했으며 우리 해군에선 원산급 기뢰부설함과 양양급, 강경급 기뢰소해함등 전력이 참여했습니다.
영국 공군 C-17A 글로브마스터가 필리핀에서 지원중인 모습입니다. 2015년에 닫히기 전에 우리도 사야 합니다.
유라~ 유라가 한 기아돕기 프로그램을 통해 그린 한 아프리카 아이의 초상화입니다. 미국 공군 가데나 기지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가한 미국 해병대와 치어리더들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여성과 사람들입니다. 미국 공군 화이트맨 기지에서 B-2A 스피릿 폭격기를 뒤에 두고 모여 찍은 사람들과 치어리더 여성입니다. 번호가 달려있는걸 보니 어느 스포츠팀 선수들인가 보네요.
출처 : 미국 해군 홈페이지, 미국 해병대 홈페이지, 대한민국 국군 플리커, 영국 해군 페이스북, 미국 공군 오산 기지 홈페이지, 미국 공군 화이트맨 기지 홈페이지, 미국 공군 시무어 존슨 기지 홈페이지, 영국 공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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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실제 빈민에게 물건이 돌아갈 돈이 30%만 되도 상당히 그단체는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 하는 겁니다.
실제로 저런 형태의 해당 지역 홍보성 이벤트에 돈날라가는 경우도 많고
소말리아 같은 경우 용병까지 고용 해서 들어가다가 나중에는 아에 포기 했죠
거기다 모금 하는 시스템 유지비 구호 단체 행정 비용 딩가 딩가 등등
우리나라도 저기 못지 않는게 각종 재단들 비용 한번 빡세게 감사해보면 빵에 가야 하는 인간들
정말 많을 겁니다. 얼마나 띄어 먹어대고 있는지 알면 기도 차도 않을 겁니다.
tunguska | 2013-11-19 | 추천 0
윤형진 | 2013-11-19 | 추천 0
그건 한국이라고 예외였던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원조 단체 혹은 외국 군사 세력이 직접 들어가서 원조 해준다? 이것 역시 효율적이라는 장담도 못하죠. 실정도 모르고 말도 안통하고 그 군사력이나 행정력 유지 비용 자체가 원조 비용을 뛰어 넘고..
군벌까지 있는 소말리아아 아프칸 같은데야 더 말할것도 없겠죠..
아구양 | 2013-11-19 | 추천 1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나라 국민들은 똑똑하고 또한 조금은 더 정의라는 것을 알고있기때문에 발전하고
그러한 정치인들의 더러운 습성을 경제하는데 필리핀같은경우는 우리보다 상당히 덜한경우아니겠어요
변함없이 부패하고 그걸컨트롤할 힘자체가 국민들에게서 발현되지않으니
드루이드 | 2013-11-19 | 추천 1
드루이드 | 2013-11-19 | 추천 0
정부지원까지 받는 장애인시설이나 보호시설의 심각한 비리가 심심찮게 언론에 보도되기도 하고요.
재해발생시 국민들이 낸 성금을 공무원들이 엉뚱한데 유용해서 감사에 걸리기도 합니다.
특히 학생들 봉사점수때문에 "기부금"내고 참가하는 행사가 많은데 도대체 저런게 어떻게 봉사활동이 되는지 이해 못할 행사가 수룩하죠.
NAVY Reserve | 2013-11-19 | 추천 0
산도끼 | 2013-11-19 | 추천 0
직접 지원이 가능하면 가능한 한 그렇게 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지원은 해야 합니다.
몇 십만이 굶고 있다는데 지원을 안 할 수 없고 부패 정치가, 관료들도 그들을 그냥 죽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지원하지 않는다면 돌아오는 건 '거만하고 인정없는 대한민국'이란 소리밖에 없을 겁니다.
싱글라이프 | 2013-11-19 | 추천 0
또리켄 | 2013-11-18 | 추천 2
실제 빈민에게 물건이 돌아갈 돈이 30%만 되도 상당히 그단체는 성공적으로 업무를 수행 하는 겁니다.
실제로 저런 형태의 해당 지역 홍보성 이벤트에 돈날라가는 경우도 많고
소말리아 같은 경우 용병까지 고용 해서 들어가다가 나중에는 아에 포기 했죠
거기다 모금 하는 시스템 유지비 구호 단체 행정 비용 딩가 딩가 등등
우리나라도 저기 못지 않는게 각종 재단들 비용 한번 빡세게 감사해보면 빵에 가야 하는 인간들
정말 많을 겁니다. 얼마나 띄어 먹어대고 있는지 알면 기도 차도 않을 겁니다.
4.2 | 2013-11-18 | 추천 0
딱. 그 수준이라고 봅니다.
데프콘 | 2013-11-18 | 추천 1
필리핀만 그런게 아니구요 우리 나라도 저런류 정치인간을 넘쳐 나죠
국민의식이 중요한거지요.
필리핀인들도 열심히 성실히 일하고 자국 걱정하며 사는 사람들 넘칩니다.
그리고 남들 등처먹고 사는 인간들도 있구요, 몸까지 파는 사람들고 있구요
한국과 다른지 않타고 봅니다.
밝은 모습 뒤에 어두운 모습은 언제나 따라다니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