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승민의기사 | 2013-11-14 | 추천 3

  아이티는 단비부대가 맞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구조대와 병력 파병을 예로 드시는데 우리나라는 구조대 파견 하나에도 관련 법과 행정절차, 체계, 예산 등으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구조대가 이미 필리핀에 도착했을 때에도 우리나라는 아마 관련 부처 허가를 기다리고 있었을 걸요? 현실이 이런데 군병력 파병이 쉽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가 얼마 만큼 필리핀을 도울 수 있느냐는 역량의 문제 아니라 그럴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느냐의 문제일 겁니다. 군이 당장 파병이 가능하다고 해도 아마 그걸 결정하고 실행하는데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이고요.

• travel animal | 2013-11-15 | 추천 0

  중앙119 17명내외, 국립의료원 중심 의료진20명, 코이카 행정요원4명 등 약 50명 오늘 수송기편으로 함께 출발했습니다. 확정은 아니지만 의료진의 경우 10일 간격으로 계속 파견될 것 같습니다. 민간기구들도 활발히 움직입니다. 군병력 중심의 투사도 좋지만 민간차원에서 움직이는 것도 나쁘지않아 보입니다. 오히려 파병의 정당성 확보나 세력확장의 명분으로 의심되는 옆나라 행태보다는 더 좋아보입니다. 우리나라 군진의료진 파견은 아직 고려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티 이후 수년동안 예산들여 이동병원 확보하고 인력 심화교육, 올 5월엔 태국에서 모의연습까지 했는데 이번에 그 활약을 기대합니다

  

  

• 9one | 2013-11-14 | 추천 0

  승민의기사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그동안 우리나라는 UN에선 5000명이하를 파병하는 나라는 한달이내에 1만명이상을 파병하는 나라는 석달이내라는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에 따라서 준비는 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면은 있지만 점차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 9one | 2013-11-14 | 추천 0

  상비부대 창설한 목적을 이럴때 발휘해야 할텐데 .. 상비부대는 있으니 장비나 기본적인 교육후 빠른시일내에 파병을 해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 하길 바랍니다.

  

  

• 9one | 2013-11-14 | 추천 0

  2010년7월1일 창설한 부대이고 임무부여시 1개월안으로 1000여명을 파병할 수 있게 상시 준비하고 있는
  부대라고 알고 있는데 조용하네요

  

  

• 9one | 2013-11-14 | 추천 0

  우리는 온누리부대 나중에 파병해야하는거 아닐까요?

  

  

• killer | 2013-11-14 | 추천 0

  지금 119 구조대는 큰 의미가 없지않을까요. 어자피 태풍이 지난지 여러날 지났고 지금 가봐야 시체수습 정도일텐데...
  일본은 자위대 병력 1000 명을 보낸다네요.. 울 나라는 오늘 119대원 포함해 40명이 간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 hellboy | 2013-11-14 | 추천 0

  여러차레 파병을 하지만 재난상황에 따른 파병은 경험이 많지 않다보니 절차가 신속하지 멋하죠 차라리 이번에 이걸 선조치 후보고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타국 재난상황에 그쪽의 허락만 딸아지면 구호부대가 가는걸로 국회에서의 예산처리는 후에 하는걸로요.

  

  

• 지비꿈 | 2013-11-14 | 추천 0

  정말 독도함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지네요.

  

  

• 패닉 | 2013-11-14 | 추천 2

  규모가 크기 않다니요? 기부액등등 해서 5위권안에 들 정도로 엄청나게 해주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보다 조금 못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살고 있는 대만조자도 고작 20만달러냈습니다. 일본 쓰나미 땐 더 어마어마했어요. 우리의 위치 이상으로 해주고 있지만 돌아오는건 조롱과 냉대였습니다.

  

  

• 까치살모 | 2013-11-14 | 추천 1

  승민의기사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확실히 돈의 적고많음의 문제보다도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위상에 맞는 대우를 받고 싶으면 이런 문제를 확실히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승민의기사 | 2013-11-14 | 추천 3

  아이티는 단비부대가 맞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구조대와 병력 파병을 예로 드시는데 우리나라는 구조대 파견 하나에도 관련 법과 행정절차, 체계, 예산 등으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구조대가 이미 필리핀에 도착했을 때에도 우리나라는 아마 관련 부처 허가를 기다리고 있었을 걸요? 현실이 이런데 군병력 파병이 쉽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가 얼마 만큼 필리핀을 도울 수 있느냐는 역량의 문제 아니라 그럴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느냐의 문제일 겁니다. 군이 당장 파병이 가능하다고 해도 아마 그걸 결정하고 실행하는데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이고요.

  

  

• 미래의해군제독 | 2013-11-14 | 추천 0

  aps님 단비부대아닌가여?

  

  

• 까치살모 | 2013-11-14 | 추천 0

  119 구조대가 가는건 당연하고요.
  다른나라들은 구조대도 보내고 별도로 병력을 보내는겁니다.
  이 재난의 성격때문입니다.
  이 재난은 지진도 아니고 쓰나미도 아님니다.
  현제 이곳에 필요한건 질서와 치안유지할수 있는 병력
  그리고 구호물자를 신속하게 골고루 나누어줄수 있는 병력과 대규모 구호물자죠.
  119 구조대말고도 군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전에 쓰나미때도 우리난 고준봉급을 보냈지만 이미 다른나라에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진 뒤에 간거라 거의 생색도 나지 않았습니다.
  어짜피 이건 생색내기이고 같은 돈이아 물자 병력이라도 좀더 빨리 보내주는 쪽이 생색이 나는건 너무도 당연하고 우리나라는 이점이 문제인것도 사실입니다.

  

  

• aps2 | 2013-11-14 | 추천 0

  공병대 위주의 아이티지진 구호에 나섯던 한빛부대를 재소집해서 시설 재건에 투입하는것도 좋을듯 한데요...

  

  

• 일본을발아래 | 2013-11-14 | 추천 0

  독도함에 구호품가져가서 헬기로 구호품이 잘 전달되지않는 지역에 수송해주는것도 훈련이다 생각하면서 도와주는것도 도로가 안좋고 구호체게가 안좋아서 구호품이 잘 전달이 안된다고 하니까 지상에서는 119 공중수송은 독도함과 지원헬기 도와줄떼 확실하게 눈도장 필리핀국민에게 하는것도....

  

  

• 승민의기사 | 2013-11-14 | 추천 0

  해외의 대규모 재난지역 파견을 위해 만든 것이 119국제구조대이고 그 동안 11차례 이상 재난지역에 파견되어 얻은 신뢰와 명성 또한 매우 높습니다. 어설프게 군 병력을 파병하는 것 보다 필리핀측 요청이 있다면 구조대 파견을 늘리는 것이 매우 현실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 희노짱 | 2013-11-14 | 추천 0

  민간쪽에서도 모금 하고 있으니 조만간 더 지원 할겁니다.

  

  

• 외돌괴 | 2013-11-14 | 추천 0

  능력이 닿는한 많이 보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도움을 갚을 기회고 이것이 국제 사회에 신뢰를 쌓는 중요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