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부자 청년 | 2013-11-14 | 추천 1

  폐활량, 군인에게 정말 중요하죠. '헥헥'거리면 전투력이 떨어지게 되니.

• 택티컬파우치 | 2013-11-15 | 추천 0

  체력은 뭐가 국력이다
  

  

  

• 삐죽이 | 2013-11-14 | 추천 1

  구보..가장 최고의 운동이죠..다만 젊었을때 내나이 50을 바라보는 나이는 구보대신 걷기가 최고이고 나이먹어서는 수영이... 물속에서 물놀이가....최고!~~

  

  

• 현존제일 | 2013-11-14 | 추천 1

  구보는 지구력을 키워주는데 정말 좋죠. 실무시절 조별과업으로 2~4km, 석별과업으로 4km, 토요일에는 12km 구보했는데, 중대원 이끌고 호각물고 뛰었죠. 나중에는 호각 안물고 뛰면 더 힘들더군요. 구보는 참 좋은 운동입니다. 전역후 잠시 운동을 안하다가 체중이 늘길래, 다시 일요일마다 산에서 산악구보 했는데 체중도 유지되고, 친구들과 뭐를 하더라도 다들 지쳐 힘들어도 전혀 힘들지 않고, 나이 먹어도 구보는 계속 하는것이 좋습니다. 단 산에서 할때는 조심하세요. 특히 무릎관절 조심해야 합니다. 내리막길에서는 절대로 뛰지말고 걸으세요.

  

  

• 42333 | 2013-11-14 | 추천 1

  아프간전에서 전투력 제일 높은 전투원이 누구였냐면 근육질 마초도 아니고 백발백중 샤프슈터도 아닌 그저 평소 근면성실했던 사람들이라는 기사 본적 있는데 생각나네요. 성실함이 짱짱맨 ㅋㅋㅋ

  

  

• 나름중립적 | 2013-11-14 | 추천 0

  매일마다 아침 구보하던게 기억나네요.
  여름이고 겨울이고 무조건 상의탈의 하느라...
  

  

  

• 허큐리즈 | 2013-11-14 | 추천 0

  80년대 대학교 군사집체 훈련을 창원 00사단에서 군사훈련 받았는데,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군부대까지 구보로 갔던 기억이 나네요.
  맞습니다. 구보가 기본중에 기본이죠 !
  영국의 SAS는 100km를 뛰어서 시간내에 들어야 들어갈수 있고,
  네팔 구르카용병 선발시에도 빨리 멀리 뛰는 항목이 있다고 합니다.

  

  

• 쿵쿵이 | 2013-11-14 | 추천 0

  SAS나 그린베레같은 특수부대 지원자중에 람보형 근육질은 대부분 떨어진다고합니다.

  

  

• aps2 | 2013-11-14 | 추천 1

  전투력높은 군인은 근육형 람보가 아니죠... 오히려 마라토너 같은 잔근육질의 군인이 진짜 군인이죠..

  

  

• 부자 청년 | 2013-11-14 | 추천 1

  폐활량, 군인에게 정말 중요하죠. '헥헥'거리면 전투력이 떨어지게 되니.

  

  

• uzi9mm | 2013-11-14 | 추천 0

  일부에선 연예인들의 근육과 식스팩은 보여주기
  위한 것이고, 이소룡이나 다른 무술인이나 운동
  선수들, 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가진 군인들의
  근육이 실제 상황에서 힘을 끌어내고 버티기 위
  한 것이다! 라고 했죠... 사실 몇몇 연예인은 식스
  팩 만들어서 화보 찍고 그러다가 몇개월 못 가고
  식스팩이 희미해지는게 종종 tv프로에서도 나왔
  었죠...

  

  

• eceshim | 2013-11-14 | 추천 0

  폐활량 말씀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