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필리핀 현지 피해상황 사진과 팩트정리
화력터널 | 2013-11-13 07:02:59
조회 10573 | 추천 0 | 다운로드 9
- 현재까지 발표된 공식 사망자 숫자는 당초보다 낮은 1,744명. 그러나 상당수 시체들이 물에 떠있거나 깔려있는 상태여서 그 숫자는 늘어날 전망. 국제구호기구에선 생존자중에서도 2차 피해로 사망자가 속출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고 함.
-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레이테와 타클로반 지역. 레이테 한 지역에서만 사망자가 1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중.
- 대부분의 주민들은 성당 등 안전지역으로 피신에 성공했으나 건물이 모두 붕괴되어 현재 피난민 숫자가 최소 250만명으로 추산중이며 그중 어린이가 150만명으로 추산중.
- 유니세프 등 국제구호기구들은 980만명이 피해를 입었고 그중 최소 659,200명이 집을 잃었다고 추산중.
- 극심한 피해를 입은 레이테와 타클로반은 도시기능이 정지하고 약탈행위가 발생하고 있음. 이로인해 국제구호기구 직원이 사망하기도 함. 현재 약탈자들에 대해서 발포령이 내려진 상태.
- 상당수 주민들은 다른지역으로 피난중이며 이 지역을 떠나려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음.
- 그럴 수 없는 주민들은 기아와 전염병에 노출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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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엔젤투스 | 2013-11-13 | 추천 0
한때는 우리나라 보다 잘사는 나라였는데.. 이렇게 된건 이유가 있어서 겠죠..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걸 감사합니다.
엔젤투스 | 2013-11-13 | 추천 0
참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진짜 살기 좋은 나라에요..정부에서도 않도와 주고.. 오히려 외국에서 도움을 주죠..
1421D6 | 2013-11-13 | 추천 0
초짜밀매 | 2013-11-13 | 추천 1
화력터널 | 2013-11-13 | 추천 0
국민의 상식을 무시한채 개인의 정치적 경제적인 무제한의 자유를 원하는건 물리적으로 무제한일 수없는 현실에서 특정 개인만의 무제한의 자유를 의미하는 겁니다.
실제 표를 주는 국민에게 감사해야하는 정치인은 월급을 주는 사장에게 감사하듯이 지지해준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지 자기 신념인 급진 신자유주의나 옹호해서는 안됩니다.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바라는건 당연한 것이고 그 최대다수란 곧 국민이고 국가입니다. 오만하게 외국물 좀 먹고왔다고 국민을 가르치려 해서는 곧 심판당한다는거죠.
이명박대통령께서도 집권후기에는 낙수효과가 거짓말인걸 깨닫고 바로 방향을 바꾸셨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기본 국정철학으로 중산층 복원을 제시하셨습니다. 어디에도 신자유주의가 있을자리는 없습니다. 김대중이가 가져온 신자유주의는 이제 보수의 부국강병 철학과 확실히 어긋납니다. 그점을 아셔야 할겁니다.
낙동천리 | 2013-11-13 | 추천 0
경제적.사회적 민주주의를 동시에 말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불평등이나 경제구조의 왜곡 현상은 부의 불평등한 분배나 경제력의 집중현상이 낳은 것이고..
그것이 시정되지 않고 더 심화되기에 국민들의 한탕주의형 이기심 더욱 기승을 부린다고 보기 때문이죠..
일부 사회주의형 급진파나 대한민국의 혼란 자체만 염두에 둔 종북들이 그기에 끼어들어 소란을 일으키고 해답없는 맹목적 비판을 해대기에..그것이 전체 민주주의를 외치는 사람들을 왜곡 시켜 바라보게 할수는 있어도..그것은 본질이 아닌 것이죠..
질서있는 민주주의로의 진행..이것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것이기도 한데..
그 정도에 있어 서로의 가늠자가 틀리기 때문에 다툼이 생기기도 하구요..
결국..누구의 잣대가 맞는지는 우리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서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화력터널 | 2013-11-13 | 추천 0
낙동천리 | 2013-11-13 | 추천 0
영국이나 미국같이 민주주의와 경제가 동시에 성장하면 최선이지만..대부분의 국가들은 경제의 급성장기에 권위주의 체제인 국가의 주도로 국가자본주의를 했었죠..
우리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그건 그 시대의 나름의 방편일 뿐이고..경제가 성장하고 국민의 욕구는 넘치는데..
계속 과거의 논리를 들이대면 곤란하죠..
소득의 증가보다 더 빨리 늘어나는 빈부격차..재벌들의 경제력 집중현상..한탕주의에 눈 밝히는 세태..
이런게 민주주의와 자유를 외치는 사람들의 탓으로 몰아가는 것은 한 쪽면만 보는 근시안적인 태도입니다.
마치 다 큰 성인에게 청소년기의 옷을 억지로 입히면서 왜 이렇게 안 맞느냐고 짜증내는 꼴이라고나 할 까요..
화력터널 | 2013-11-13 | 추천 0
사회식 자본주의는 자본주의를 인정하되 지나친 폐단이 안생기도록 국가에서 적절히 관리해야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일반 국민들 대대수는 누구든지 자유롭습니다. 다만 국가와 맞먹으려하는 거대 자본가들에겐 좋지 않겠죠.
독재가 나쁘다고 말씀하셨는데 거대한 기업이나 자본도 일종의 국가나 다름없습니다. 그들도 부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곳엔 민주주의도 의회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국가가 적절히 관리해야한다는거죠. 또한 일반 국민들도 법을 많이 만들고 집행하여 평균수준의 중산층 행복은 누구나 노력하면 이룰 수 있게 해준다는 거죠. 이게 진짜 보수의 생각입니다.
아파트를 예로들면 모두다 34평아파트에 살게 할 수 있고 서로간의 차이가 크지 않으니 반상회때 잘뭉치기도 할겁니다. 그런데 어떤사람 60평살고 어떤 사람 40평살고 어떤 사람 20평살면 끼리끼리 놀겠죠. 공산주의는 아예 다 국가소유로 만들고 10평짜리집에 몰아넣고 하위평준화 행복이지만. 사회식 자본주의는 국가가 표준을 잡고 지나치게 큰 평수 지나치게 작은 평수를 못가게 규제해버리는거죠. 혼자 60평살겠다는 놈 잡아가고 지가 돈이 없다고 전부다 10평가자는 놈 잡아가두고. 어느정도의 빈부격차는 인정하지만 그게 인간의 존엄성까지 뺏어가서는 안된다는 거죠.
국가가 개입할 이유는 충분한데 그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나친 개개인의 행복추구는 좌좀들이나 할 소리입니다. 휴대폰 보조금을 규제하고 비싼 외제차에 비싼 세금을 물리는건 당연합니다. 적당한 국가의 개입이 없으면 인간은 원래 이기적으로 태어난바 국가가 개판이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적정히 규제하고 감독하고 개입하며 국가가 국가적인 프로젝트를 해서 민간을 이끌어야 합니다. 민간주도가 더 호율적이다? 그거 개소립니다. 국가주도가 더 효율적입니다.
블리츠 1941 | 2013-11-13 | 추천 0
20억 넘는 페라리 라페라리 구매 자격 얻겠다고 7억짜리 베를리네타 구매했다는 사람이
있는 나란데 빈민촌 보면 극과극
화력터널 | 2013-11-13 | 추천 0
아무튼 필리핀은 개혁시도가 지배층의 견제로 번번히 무너지고 한국은 반대로 잘돌아가고 있는 나라를 좌좀들이 무너트리려하죠. 하여튼 법만 좀 엄격하게 집행하고 돈받아먹는 짓만 안하면 나라는 저절로 부국강병이 됩니다.
필리핀처럼 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국민을 하나로 묶어야합니다. 좀 튀는 놈 잡아내고 지나친 자유를 원하는 놈 잡아가두고. 빈부격차를 줄이고 중산층만 복원해도 지금 겪는 문제의 절반은 해결할 수 있을겁니다. 해결못하면 필리핀처럼되구요.
어떤게 더 국민을 위한건가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되는데 오늘도 좌좀들은 뇌가 없어서 시위를 합니다.에휴
uzi9mm | 2013-11-13 | 추천 0
막기 위해서 현지 경찰인력과 특수부대까지 투입
이 되었음에도 역부족이라는 군요... 집도 잃고 가
족도 잃고 그야말로 벼랑끝에 내몰린 사람들인지
라 무장한 군인들도 어찌 할 도리가 없다는군요...
어머~"파"야~ | 2013-11-13 | 추천 0
화력터널 | 2013-11-13 | 추천 0
일을 바로잡으려면 징병제를 실시하고 삼청교육대같은거 하나 만들어서 갱생시키고 대통령 이외에 거들먹거리는 놈은 잡아다가 주리를 틀면 나라의 기강이 바로잡힙니다. 부국강병의 기본은 법가사상인데 법을 뛰어넘는 놈이 나오면 나라가 망하는거죠. 법만 엄격하게 집행해도 공산반군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나라가 쪼개지지않고 하나로 뭉치려면 박정희 대통령식 불도저가 필요합니다. 대통령에게 엄청난 권한을 몰아주되 그 대통령이 청렴하고 근면성실해야하죠.
어머~"파"야~ | 2013-11-13 | 추천 0
어머~"파"야~ | 2013-11-13 | 추천 0
화력터널 | 2013-11-13 | 추천 0
라면상무라던지 빵회장같은건 보수가 지향하는 가치가 아닙니다. 부국강병을 하기위해선 개인의 자유를 적절히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나치게 풀어놓으면 필리핀꼴나고 또다시 나라를뺏길지 모릅니다.
또 정치이야기로 흘러버렸는데 하여튼 필리핀을 보면 저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까 싶어 걱정입니다. 저게 신자유주의의 결말이죠.
어머~"파"야~ | 2013-11-13 | 추천 0
화력터널 | 2013-11-13 | 추천 0
우리도 필리핀 꼴 날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이나 대구 수성구 부산 센텀시티같이 일반 국민과 어울리길 거부하고 그들만의 리그를 구축하려는 세력이요. 원정출산이라는 합법적인 수단으로 병역거부하고 서울대는 커녕 일치감치 해외유학보내죠. 이런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필리핀 꼴 납니다. 요즘도 은근슬쩍 게임으로 국민멍청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TV오락물이나 만들려고 하던데. 지들 정권잡겠다고 국력을 훼손하려는 세력은 애초부터 뿌리를 뽑아야죠. 흔히 강남좌파라고하죠. 아주 악질입니다.
어떻게든 애국심을 고취하고 민족정신을 강조하고 교육열을 장려해야 됩니다. 필리핀도 박정희 대통령처럼 개혁하려는 시도가 없었던게 아닌데 암살당했겠죠. 저는 필리핀이 국가개병제 즉 징병제를 실시하면 저런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지배층이 나라를 잘되게하려는 마음이 없고 그저 국민을 부려먹는 부속품으로만 여기니까 중국한테 쨉도 안되는거조.인구 1억이 넘는 필리핀은 미국이 지켜주지 않았으면 벌써 타국의 식민지 신세가 됐을겁니다.
동동구리무 | 2013-11-13 | 추천 0
필리핀은 <재난 불감증 국가>라는 말씀이군요..
어머~"파"야~ | 2013-11-13 | 추천 0
살아남은 필리핀 유명여배우 어떻게 살아남았나라는 둥 그것도 한 10분 이게 방송전부임..
내가 느끼기에 현재 필리핀 애들 느낌은 어 애들 왜 이러지 항상있는건데 왜 이렇게 관심가져주지..
오히려 지들이 당황한 느낌
어머~"파"야~ | 2013-11-13 | 추천 0
어머~"파"야~ | 2013-11-13 | 추천 1
붕이 | 2013-11-13 | 추천 0
삐죽이 | 2013-11-13 | 추천 0
필리핀대통령이 알량한 자존심.? 으로 만명 아니다라고 했지만.....저에게는 1만명 이상의 처첨함이 보이는군요....
동동구리무 | 2013-11-13 | 추천 0
아뭏든 피해가 너무나도 심각하군요...
신은 참 불공평하게 왜 힘없고 가난한 자를 더 괴롭히는지?
윗분 말씀대로 주둥아리로 헛소리 망언이나 일삼는 몽키동네나 한번 휩쓸고 지나갈 것이지....
청옥산 | 2013-11-13 | 추천 0
Mojave | 2013-11-13 | 추천 0
daeguug | 2013-11-13 | 추천 0
드라켄35 | 2013-11-13 | 추천 0
구호의 손길은 거의 모든 섬에서 필요할테지만 아이티랑 달리 그 손길은 분산될거 같습니다.
보다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