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Teardrop | 2013-11-01 | 추천 0

  시험비행 수직 이착륙 때 전방 리프트 노즐에서 나온 배기가스가 인테이크로 빨려들어가서 두번이나 엔진 작동에 문제가 있었던 걸로 압니다. 나중에 그 문제은 해소되었습니다.
  기타 성능이나 가격에서는 X-35보다 대체적으로 우위였다고 들었습니다만 펠리칸을 바라보는 시각은 미국이나 우리나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보잉은 JSF로 자국에서 물먹고 한국에서도 또 물먹은 셈이 되었네요.

  

  

• madbug | 2013-10-31 | 추천 0

  갑자기 YF-23 생각난다는... 어떤넘은 너무 미래적으로 잘 생겨서 떨어지고,
  어떤넘은 너무 못생겨서 떨어지고..

  

  

• 산도끼 | 2013-10-31 | 추천 0

  제가 예전 두 기종 경쟁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이 못 생긴 기종이 구조가 매우 단순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F35는 디자인을 신경써서 그 구조가 복잡해졌죠.
  배기가스의 문제가 있다고 하셨는데 다큐에서는 그 문제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이 시제기 제작도 F35보다 훨씬 빨리 이루어졌더군요.
  지금 F35의 계속되는 문제가 이 기종이라면 많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 ADAS | 2013-10-30 | 추천 0

  원문은 아직 안봤지만 미군조종사들 사이에서도 저게 선정되면 웃는 펠리칸 타게 생겼다고 푸념했다고 하죠. 아무튼 미군기 중 가장 우습게 생긴건 사실이죠. 성능이야 잘 모르겠지만 생긴 것 봐서도 기동성도 떨어질 것 같이 보이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은 성능이라면 저렇게 생겼으면 저라도 안살 듯...

  

  

• Pride치킨 | 2013-10-30 | 추천 0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적기가 차마 쏘지 못할 인상이라는 생각이...문득 들었어요.

  

  

• Pinixigl | 2013-10-30 | 추천 0

  그래도 KFX성능이 저놈정도는 되줬으면...

  

  

• 후뚤후뚤 | 2013-10-30 | 추천 0

  기술적 시도는 좋았습니다
  생산가를 낮추기 위한 설계아식을 채택했으니까요
  근데 저 기체가 떨어진 이유는 크게 두가지라고 봅니다. 위에 분이 언급했듯이 기존 헤리어와 같은 방식이고
  성능 시험에서 경쟁 기종에 비해 성능이 떨어졌습니다
  다큐에도 보면 그렇게 다루어 지더군요

  

  

• 클론 | 2013-10-30 | 추천 0

  해벌쭉

  

  

• 42333 | 2013-10-30 | 추천 0

  저 플랫폼 그대로 해서 배기구만 위로 만들어서 UAV 로 만들어버리는건 어려울까요?

  

  

• august | 2013-10-30 | 추천 0

  본문에도 썼지만 못 생기기 보다 웃기게 생긴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못 생긴 것 운운하는 것이 말도 안되기는 합니다만 ㅜㅜ...

  

  

• 네오제다이 | 2013-10-30 | 추천 0

  다큐에선 이놈이 시제품 선발에서 선택되지 못했던 결정적인 이유가 헤리어와 같은
  
  수직 이착륙 시스템 때문이라고 했던것 같군요. F-35 로 선발된 놈은 리프트팬 방식을 사용해서
  
  수직 착륙시 분사된 엔진 배기가스가 다시 엔진으로 흡입될 위험성이 없어서 ...
  
  암튼 디자인은 좀 많이 못생기긴 했죠

  

  

• 네오제다이 | 2013-10-30 | 추천 0

  감사합니다. 다큐에서 보고 이렇게 또 보니 뭔가 새롭네요

  

  

• 열도정벌 | 2013-10-30 | 추천 0

  군수이긴 하지만 민간기업에서 저런걸 개발한다는것도 참 엄청난 일이죠 ..... 글 감사히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