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병 한끼 식사 2,144원
에뷔선생 | 2013-10-15 01:24:46
조회 6056 | 추천 0 | 다운로드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6532257&viewType=pc
인건비와 시설비용이 거의 들지 않기에 미군과 단순 비교는 금물이지만 그렇다 쳐도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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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간단하게 예를 들면.
똑 같은 메뉴로 만들 경우 일반 식당과 구내 대형 식당과 학교 식당, 군대 식당 단가가 틀립니다.
근데 단순히 가격으로만 비교를 하는 차~~~ㅁ 무식한 짓을 자주 하더군요.
요즘 군대에서 나오는 음식을 재료값 2200원에 밖에서 만들어서 공급할수 있으면 대박 날겁니다.
감시장비정비병 | 2013-10-15 | 추천 0
다들 돈가스나 불고기등 맛있는거 나오면 서로 먹으려고하고 군대리아도 다양하게 해서 먹고.....
한번도 개밥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특히 여름철 냉면이나 삼계탕은 크윽 지금 생각해도 군침 도는 별미 였습니다
다만 카레나 짜장밥 사리곰탕은 캔에 담아서 갖고 와서 그런지 맛이 좀 거시기 하더군요...
용문산유격장 | 2013-10-15 | 추천 1
가이바G | 2013-10-15 | 추천 0
요즘 군대 음식 보긴 하시고 그런 소리 하시나요?
옛날엔 개밥 수준인때도 있었지만 요즘은 아닙니다.
일부 부대에서 부정이 있어서 개판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군대 급식이 개밥이면 웬만한 오피스가 구내식당 급식도 개밥입니다.
Mad duck | 2013-10-15 | 추천 0
중학교급식 무상 즉 정부에서 돈대고있고
군인급식 무상 즉 이도 정부에서 돈대고있습니다.
두사례를 보면
무상복지 주장하며 뻘짓중인 정당의 이중적 잣대가 얼마나 극렬한지가 안보이십니까?
국방예산 올리면 까기바쁘고
무상급식비는 모자라난리고
그무상급식비 더달라 지자체는 징징대고
헌데 우리군은 개밥이라도 감사히 먹고잇다가 펙트입니다.
자국군 에대한 홀대가 도를 넘은지는 오래됬습니다만
무기구입비와 급식비 뭉텅거려 까버린 금빳지 님들 점심식사한끼비용은 얼마일까요 것도맛없어 밖에서 더비싼음식사드시는 그나리들 담장박은 꿈도못꾸고 주는대로 먹어야할 의무복무자에대한 홀대는
어디까지인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단상일 뿐입니다.
돌석이 | 2013-10-15 | 추천 0
원가계산도 못하는 저런놈들이 국회의원이라니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그냥 집에서 노는것이 현명할것 같은데 꼭ㄹ 저런것들이 자기가 똑똑한줄 아니까 문제지요
그리고 MSG같은것은 너무 예민할 필요는 없지만 장기간의 추적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은 상태이니 한두편의 논문만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라고 이야기하는 자체가 크나큰 오류이지요
그냥 개인의 취향대로 사용하면 되겠지만 과한것은 아무래도 좋을수는 없지요
meteor99 | 2013-10-15 | 추천 0
meteor99 | 2013-10-15 | 추천 0
eceshim | 2013-10-15 | 추천 0
짬밥이 맛이 없는건 취사병의 책임도 있습니다. 사회에서 요식업을 오랜기간 해온 병사는 간부식당으로 빼가고 식칼 한번 못잡아본 저같은 엄한 병사를 취사병이랍시고 배치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주특기로 취사 주특기를 받은 사람 1: 엄한 사람 1 이 비율로 넣으니 요리를 잘 모르는 사람은 음식을 이상하게 만드는거죠.
저도 가끔 간 잘 못 맞춰서 가끔 사해 콩나물, 밥을 위장한 죽을 만든적이 있어서요 ^^;
그리고 직접 재료를 다듬는 입장에서 보면 식재로 참 좋습니다.
다만 육류가 좀 쓰래기 같긴 하지만요.
mungs | 2013-10-15 | 추천 0
30사 수색 | 2013-10-15 | 추천 0
챙피한 얘기지만, 대기업인데...
우리회사 1인당 1끼 단가가 3000원이 안됩니다..
밥이 형편없다고 말을 해도 1년에 수천억 이익보는 회사가
짠밥수준...
외주업체에 주는 돈이 2800원인가 하니, 재료비로 따지면
군대짠밥하고 거의 유사할걸요...
Tangent | 2013-10-15 | 추천 0
몇백명의 학생들 식사를 위한, 식자재 납품 단가랑,
몇천명(사단, 군단 단위?)병력을 위한 식자재 납품단가랑...
2020 | 2013-10-15 | 추천 0
아스네아 | 2013-10-15 | 추천 2
자 그럼... 대략적인 계산을 해보자면,
군 내에서의 인건비는... 거의 0?에 가까우 수치이기 때문에, 뭐가 더 좋다 라고 말할순 없습니다.
그리고... 군 납품 품질이 궁금하군요..
Santamo | 2013-10-15 | 추천 0
(참조 http://www.accessdata.fda.gov/scripts/cdrh/cfdocs/cfcfr/CFRSearch.cfm?fr=180.37)
1. 음료수(커피, 쥬스)에 설탕대신 사용시: 28.35ml당 사카린 최대 12mg
2. 음식 조리시: 설탕 한 스푼 분량당 사카린 최대 20mg으로 대체 가능
사카린 안전성
(참조 http://oehha.ca.gov/prop65/public_meetings/pdf/121702sodiumsacc.pdf)
(참조 http://www.cancer.gov/cancertopics/factsheet/Risk/artificial-sweeteners)
1. 1970년대 동물실험에서 사카린이 방광암 유발과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
2. 미국 FDA 사카린 판매금지 시도 - 실패하여 사카린이 지속적으로 사용됨.
3. 이후 30년 정도 지속적인 추적조사 결과 사카린이 발암물질일 가능성이 매우 떨어짐.
4. 미국 FDA 사카린은 안전하다고 공식 발표 (2001년).
5. 미국 EPA 유해물질 목록에서 사카린을 삭제.
만두가좋아 | 2013-10-15 | 추천 1
없는만큼 유난떨지 안아도 되긴 합니다만 장기적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 또한 없으니 그냥 평소
쓰는 만큼 쓰고 식당은 좀더 줄이면 되겠다라는 정도가 제 의견이지 딱히 쓰지말라는건 아닙니다.
만두가좋아 | 2013-10-15 | 추천 0
급성중독이 일어나고 만성복용시 기형사산이 일어나며 돗돔의 간처럼 150만 IU/g의 비타민A를
가진 상어 참치 같은 대형어류의 간을 10~20g만 섭취해도 피부박리 증상이 전신에 나타납니다.
만두가좋아 | 2013-10-15 | 추천 1
양만큼의 반의 반만 발암물질을 흡수해도 암발병 확정이나 마찬가지입니다.사람들 사이에 전혀 다른 물질을 같은 아니 비슷한 물질인냥 섭취허용량을 비교하는건 과학적으로 해서는 안될일입니다.
에뷔선생 | 2013-10-15 | 추천 0
에뷔선생 | 2013-10-15 | 추천 0
만두가좋아 | 2013-10-15 | 추천 1
에뷔선생 | 2013-10-15 | 추천 0
에뷔선생 | 2013-10-15 | 추천 0
만두가좋아 | 2013-10-15 | 추천 1
그보다 모순이 어딧습니까.우리나라 최극빈층의 사람을 대려다 놔도 아프리카 내전국가의 소년병보다
못하려구요.그런 소년병을 생각하며 겨우 굶지 않고 살아가는 극빈층의 사람이 부끄러워해야되나요.
아니면 불만을 가지면 안되나요?
네이션 | 2013-10-15 | 추천 0
네이션 | 2013-10-15 | 추천 0
만두가좋아 | 2013-10-15 | 추천 0
만두가좋아 | 2013-10-15 | 추천 0
우리나라 보다 먹거리에 민감한 나라가 아닌데 그런 증상이 나온거죠.
에뷔선생 | 2013-10-15 | 추천 0
기동전함 | 2013-10-15 | 추천 0
가이바G | 2013-10-15 | 추천 1
요즘 같이 조미료에 길들여진 세대가 먹기에 엄청 싱겁고 밍숭맹숭하죠.
정말 제대로 음식 만들면 사람들이 맛없다고 먹으러 안옵니다.
그래서 조미료 팍팍 치고 간 쎄게해서 나갑니다.
전 음식 특성상 그나마 조미료 적게 쓰는 편입니다만 정말 토나올만한 이야기 하나 해드리면.
음식점의 싼 매운탕들은 국물 만들때 넣는 다데기가 거의 조미료 덩어리입니다.
거기에다 끓일때 더 넣죠.
제가 예전에 일했던 횟집에서 점심때 파는 매운탕에 다데기 넣고 미원을 찻숫가락으로 한숫가락 푹 퍼넣더군요.
뚝배기 하나에 말이죠...
그런거 먹던 사람들이 건강식으로 만들어 주면 잘도 맛있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