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해군이 해군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새로 도입할 프리깃을 위한 훈련을 시작 했다고 합니다.

현재 필리핀 해군은 미국 해안경비대에서 도입한 해밀턴급에 25mm 기관포를 달고 대잠헬기 운용을 위한

헬기격납고를 신설하며 대함미사일 발사기를 다는등 업그레이드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첫 프리깃 도입계획으로 2척의 이탈리아제 마에스트랄레급 프리깃 2척을 도입하기로 결정한바 있으며

추가로 2척의 프리깃을 도입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AW사에서 대잠헬기로 AW-109 헬기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최근엔 드디어 잠수함 3척을 도입하기로 하는등 줄기차게 해군 현대화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여태 필리핀 해군이 운용해온 골동품이라 할 수 있는 2차대전급 함정들 보다 한차원 현대화된

프리깃의 운용을 위한 새 훈련을 시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