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2]

• 블랙폭스 | 2013-10-11 | 추천 11

  군 골프장은 걸어다닙니다. 편한 카트타고 다니지 않습니다.
  아울러 골프치는 것은 비상 시에 즉각 복귀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편입니다.
  휴일에 등산 가는 것이 오히려 비상 시 적시적인 대처가 어렵습니다.
  언제까지 골프가 사치성 운동으로 매도받아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골프를 하기 때문에 이런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테니스 매니아입니다. 복식은 물론 단식까지 여러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어달 전에는 단식 하다가 넘어져서 한 달 동안 깁스도 했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군에서 하는 골프는 그야말로 체력단련에 가깝습니다. 매도하지 마십시다.

• 한국화이팅 | 2013-10-13 | 추천 0

  골프는 스포츠가 맞습니다. 미국에서 제일 접근하기 쉬운 스포츠가 골프입니다. 제일 저렴하구고. 물론 PGA투어에 나오는 골프장이 아니라 동네마나 하나씩 골프장이 있습니다.
  헬스등 근력운동은 섬세한 근육이 필요한 직업군에서는 안하고, 수영이나 골프를 칩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골프는 사치운동이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하고 있으나, 군대에서 규정에 의거하여 적법하게 설치 운영되고 있다면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들 릴렉스하십시요.

  

  

• 홀로독보 | 2013-10-13 | 추천 0

  베스트댓글 오류 정정... 군 골프장 카트 비용으로 160억 사용했다고 뉴스 나오던데요. 그리고 장성들 체력단련은 왜 아침구보같은것은 안하나요? 그게 오히려 더 체력단련에 좋을텐디.... 체력단련이라는건 매일 꾸준히 조금씩 양을 늘려가야 단련이 되는거죠. 골프장은 단련이 아니고 즐기는거죠. 뭐 매일 골프를치고 홀을 조금씩 더 돈다고 한다면 그냥 예편하라고 해야죠 이등병으로.... 난 장성들 하루 일과가 가장 궁금하던데 누가 알려주실분~

  

  

• 굼벵이88 | 2013-10-12 | 추천 0

  장교들만 체력단련 해서는 안된다. 사병들에게도 체력단력할 기회를 달라. 체력이 전투력이다. 당연히 사병이 체력의 소모와 활용을 더 많이 한다.
  
  사병의 체력단련이 더 중요하다. 사병들도 골프를 쳐야 한다.

  

  

• 타코 | 2013-10-12 | 추천 0

  군 체력단련장인 군골프장에서 업무시간 이외에 골프첬다고 죽을 죄 인가요?
  
  이해찬 그사람은 골프금지령(?)이었나 그 시기에 미친듯 골프치다 지탄 받았지요?
  
  비교할 부분을 비교 해야지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군 골프장 이용 하사부터 예비역까지 이용가능하지만 이용해보지도 않고 막말 하는 분들 보면 내가하면 좋은 **이고 니들이 하면 나쁜 **라는 편협한 생각을 가진 분 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 나하나 | 2013-10-12 | 추천 0

  구캐위원들,,, 그놈들만 골프장 갈 수 있나? 골프장도 구캐들만 갈 수 있다는 지랄법이 있으면 그들의 주장을 속 시원하게 인정하겠네,,,

  

  

• 無名人 | 2013-10-11 | 추천 0

  위에 추천 취소입니다. 실수네요. 외눈박이 세상에 양눈이 아니라 서양사람이 동양에 와서 문명화 못된 미개한 야만인라 그러는 겁니다. 상대방에 대한 무지를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의 잣대에 무조건 맞추라고 강요하는 교만입니다.

  

  

• rotoRi | 2013-10-11 | 추천 1

  내가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라잖습니까.
  여기선 로맨스라고 하는 사람이 많으니 뭐 로맨스인갑죠.
  외눈박이 사는곳에 양눈이 이상한놈 되듯이.
  

  

  

• Hooah | 2013-10-11 | 추천 0

  먼저 병사들 월급 현실화하고 시설 개선 후에나 장성들 골프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당 GDP 2만 달러 넘는 징병제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만큼 병들에게 희생만 강요하는 국가가 어디 있는지요? 아직도 일제시대 유산인 내무실에서 생활하며 고생하는 병사들 많습니다. 그리고 장성들 주말에 골프치러 가면서 휴식 취해야 할 운전병들 끌고 나오지 않나요?
  13년전 미 2사단장 관용차가 대우 레간자였습니다. 말이 같은 사단이지, 전투력에서 한국군 사단과는 비교할 수 없는 미 2사단의 사단장도 이렇게 검소하게 지냈습니다. 골프가 대중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직원들에게 골프를 금지하는 대기업이 아직 있을 정도로 골프는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지 못했습니다.
  USB를 99만원에 사면서 국방예산 부족하다고 투덜댈 게 아니라, 골프보다 병사들 의식주부터 먼저 해결하기 바랍니다. 간부들 골프칠 돈있으면 관사부터 개선하기 바랍니다.
  

  

  

• 無名人 | 2013-10-11 | 추천 0

  너나 나나 라뚱 못타본 것은 마찬가지니 너는 입닥치고 차기전투기는 내가 선정한다는 패기나 군전용 골프장이 간부전용이니 사병용 골프장도 만들라는 요구나...
  골프치는 장군들은 비난의 대상이고 같은날 골프친 부사관이나 위관급 장교는 뭐라 안하고... 너무 이중적 아닙니까?
  전투체육의 날 오후에, 국경일에, 합동훈련중 작전 지휘가 아닌 행정지휘를 하는 참모총장이 방어-반격 전환기 휴일에 골프치는게 문제면 그날 다른 군인들도 쉬지 말아야 겠네요. 사병들도 전투체육의 날에 운동하지 말고 공휴일에 쉬지말고... 오케이?

  

  

• 근무원 김 | 2013-10-11 | 추천 0

  군인신분 정회원인 경우 그린피 캐디피(4인기준 나누기 할 경우) 5만원 정도
  할거에요 5만원으로 운동하는게 그렇게나 욕 먹을 일이라면 다른 운동할수
  있는게 있을까요? 그나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반손님 왕창 받아 자체운영
  하는데 전혀 지장 없으며 남은 수익금? 군인들에게 가지 체력단련장 쓰는 돈
  아닙니다 세금낭비다? 운동이 아니다? 인터넷으로 출입신청, 승인 후 부킹 하셔서
  함 해 보세요 잘 알지도 모르면서 얕은 지식으로 자기생각을 맞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처럼 추한 것도 없습니다

  

  

• 근무원 김 | 2013-10-11 | 추천 2

  몇년간 눈팅만 하다 욱해서 적어보네요 실제 군 골프장 근무하는 근무원입니다
  저 아침 6시30 분쯤 부대 출근하다 보면 앞에 별두개차량 같이 갑니다 별 달았다고
  일반 평일 근무시간에 군골프장에서 절대 골프 못쳐요 기록자체도 남지만 체력단련장 운용
  인력은 민간인 신분인 근무원입니다 별 다신 분이 근무원한테 그런 지시 내 리는
  X 팔리는 사태는 전 아직 못 봤습니다

  

  

• 無名人 | 2013-10-11 | 추천 0

  사병도 츌퇴근하고 월급에서 자기부담금떼고 군인연금받고(단 그럴려면 병장으로 20년 복무해야 하네요)
  결혼해서 돼지우리나 흉가같은 관사에서 알콩달콩 결혼생활도 즐기고... 간부들은 월급깎고 사병들은 월급 올리면ㄷㅏ들 월 백만원 조금 못받겠네요. 30년 복무해도 월백만원도 못받고.... 참 즐거운 군대생활 되겠습니다. 귀하들 직장에서도 이사나 사장... 아니 부장님에게 맞먹자고 하시죠? ... 실현가능한 이야기합시다.

  

  

• 無名人 | 2013-10-11 | 추천 0

  왜? 월급도 장군이랑 같이 받고 자가용도 받고 부관이나 운전병 없애고 내무반에서 자게 하시죠? 월급도 사병보다 많이 주고 독신자 숙소주고 골프장도 이용하게 하고 그 잘난 차별대우 많이 하는데도 장교 지원율은 왜 떨어지는데요? 국군도 소련군처럼 계굽장떼고 소비에트 위원회 운영할까요? 쏘련군도 간부와 사병들 차별이 얼마나 심한데요... 중공군도 괴뢰군도 그런대.
  아례 군대를 없애고 민병대 만들죠..

  

  

• moresaza | 2013-10-11 | 추천 1

  골프가 이미 대중화된 운동이고, 체력증진에 도움이 된다하니 사병용 골프장을 만들어 주세요.
  '대중화'된 운동이며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운동이니,
  사병들도 그 '대중화'된 골프란 운동을 즐겨야 하겠죠?

  

  

• 도둑잡기 | 2013-10-11 | 추천 0

  18홀을 자기가 가방 둘러메고 걸어다니면 상당한 운동이 됩니다. 거리도 거리지만 가방 무게도 꽤 되니까요. 캐디를 두거나 카트를 타고 다니면.... 유흥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전투체력의 일환으로 한다면 자기 가방메고 직접 걸어다녀야 합니다. 아니면 아예 까놓고 휴식이라고 하던지요.

  

  

• 국가사랑나라사랑 | 2013-10-11 | 추천 0

  그리고 군 장성들의 대우받기를 원하는 권위의식을 싸잡아 비판하시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예로..사회생활 밑바닥부터 시작해 임원에 올랐습니다.. 권위의식 없나요??
  사람의 본성이고 내가 이때까지 모든걸 바친거에 대한 보상심리이기도 합니다.
  이게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안되는건 맞는데.사소한거마저 싸잡아 비난하면 안되죠
  
  이런 말도 있죠??니 자신을 알라
  댁들이나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비난들 하세요

  

  

• 국가사랑나라사랑 | 2013-10-11 | 추천 0

  그리고 군인분들 희생정신 없으면 못합니다...
  군생활하다가 다치거나 죽어도 인정 못받고..남들은 다 무시하고..
  전쟁나면 일선에서 가장 먼저 싸우시는 분들
  인정할건 인정해요
  분쟁나면 댁들은 티비나 쳐보면서 안절부절한다면..이분들은 목숨을 겁니다
  

  

  

• 국가사랑나라사랑 | 2013-10-11 | 추천 0

  골프는 전 세계적인 스포츠고, 스포츠는 우리말로 운동이라는 뜻입니다.
  내가 하면 로멘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다..
  골프가 운동이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들.. 몇 달 동안이라도 배우ㅏ보고
  말하시오..
  그리고 골프..대중화 되었습니다..
  무슨 현재 7,80년대로 알고 계시나?? 스크린골프부터 해서 회원들이 몇 명인지나 파악해보고
  말해요
  

  

  

• moresaza | 2013-10-11 | 추천 1

  골프가 운동이다...제가 들어본 최고의 유머입니다.
  15km를 걷는다고요? 제가 오늘 업무보느라 버스와 지하철을 환승하며 걸어다닌 거리...
  업무상 의례한다고 서 있었던 시간...업무자료 찾느라 지하철에서 내려서 영업장 간 거리...
  가 얼마일까요?
  미국에서조차 골프는 최고의 상류층 레져라 분류됩니다.
  그리고 골프가 운동이라면 절대적으로 체력단련을 강조하는 장군님들은 왜
  사병전용 골프장은 안 만드나요? 한 번 할 때마다 그렇게 강조하는 사병들의 체력과 정신력이 증강될텐데요?

  

  

• iridium | 2013-10-11 | 추천 1

  "심지어 한미연합훈련 기간"

  

  

• black jack | 2013-10-11 | 추천 0

  엇~! 무명인님이 잠시 보이셨는데 안녕하시죠^^

  

  

• 도솔산 | 2013-10-11 | 추천 1

  PGA, LPGA, KPGA에서 최경주, 배상문 등 우리 프로골프 선수가 우승이라도 하면 대한민국은 축하의 메세지가 넘치고 국민들도 내일같이 기뻐 합니다. 골프가 운동 안된다고 하시는 분.... 골프 18홀 돌고 나서 그런 말씀 하시길 바랍니다. 골프 운동 많이 됩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다른 운동은 운동 중 얘기를 잘 할 수 없지만 골프는 운동을 하면서 중요한 일도 결정 내릴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장성들 골프하면서 심신을 단련하면 그 만큼 그 부대와 국가를 위해서도 좋은 일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골프 치는 것이 문제이지 한 달에 2-4번 치는 것은 정말 권장 할만 합니다.

  

  

• 706sfc | 2013-10-11 | 추천 2

  블랙폭스님// 해군이나 공군은 부대안에 골프장이 있어서 비상시에 즉각 복귀할수 있을지 몰라도 육군은 부대안에 골프장이 있는경우보다 없는경우가 더 많거든요.....
  그래서 골프를 치려면 자동차로 한두시간은 나가야 골프를 칠수있습니다
  그리고 진짜로 체력단련이 목적이라면 극히 일부만 이용할수있는 골프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야 하는겁니다,
  하다못해 예전 병사들은 쇠파이프에 시멘트 부어만든 역기 가지고 운동할때도 골프장은 있었구요 병사들 운동화 품질이 그지같아서 반년도 못신어 밑창 덜어져 나가기도 부지기수 입니다,
  딴지 건놈도 문제죠 누가 골프치던말던 지가 뭔 상관입니까 골프치는걸 문제삼지 말고 전군이 현실적인 체력단력을 할수있는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거나 혹은 그렇게 못한걸 깨야죠
  요즘은 병사들에게 축구화도 지급해주고 체육기구도 많이 늘어났다고는 하는데 설마 수백명에 헬스기구 한대 이렇게 보급되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하루종일 사무실에만 앉아있는 사무직들에게야 골프가 운동이 될지 모르지만 정상적인 군인이라면 골프는 전혀 운동이 되지 못합니다,
  병사들 아침에 점호할때 나와서 같이 구보나 하라고 하세요

  

  

• 아구양 | 2013-10-11 | 추천 2

  골프장 카트사는데 몇백억 꼴아박았다는 기사가 이미 올라왔는데 쉴드도 적당히 쳐야지원.
  골프가 체력단련이 된다고? 장난하나. 군에서 요구하는 체력단련은 절대 골프해가지고 좋아질수없음.
  장난하나. 골프가 재미있는건 내기가 끼고 하니까 재미있는거임. 같은시간 운동량으로보면 골프보다는
  농구가 한 백배는 더 체력이 좋아질거임.

  

  

• 등신외교 | 2013-10-11 | 추천 1

  정참독 저사람은 지가하면 로멘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네 ㅋㅋㅋ

  

  

• se88 | 2013-10-11 | 추천 1

  청참독님 직책에 자부심을 갖는건 좋지만 과하면 독이됩니다. 서로 자기가 하는일이 힘들다고 남의일 우습게 보는데 그 험한 밑바닥 조선소일하면서도 서로 좀만 나아보이면 땡보라고 그럽디다. 여차저차해서 저도 군쪽에 발담그고 있습니다만 군은 국민의 군대가 맞고 민간의 눈치를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소수를위해 그많은부지와 유지비를 투입하는게 말이 안돼구요. 예전에 자전거 좋아하시던 지휘관이 있었는데 참 보기 좋았습니다. 굳이 골프아니어도 장년층이 즐길 건전한 수단은 많습니다

  

  

• caesar74 | 2013-10-11 | 추천 0

  님 고생한건 알겠는데요.. 왜 그걸 함참의장하고 동일시 하나요?
  님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이 아님니다.
  
  전 국민으로 합참의장을 비판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 비판이나 잘못을 지적하라고 국회의원들이 청문회도 하는거구요.
  
  이건희 족벌 비판하면 삼성재벌 망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골프에 빠진 합참의장 비판한다고 군 전체를 비난한다고 착각하는 님이나 같습니다.
  
  건전한 조직은 건전한 비판에서 시작합니다.
  국회의원이 청문회에서 한 소리는 당연한 의무입니다.
  군인들이 고생한다고 문민의 통제를 벚어날수는 없습니다.

  

  

• caesar74 | 2013-10-11 | 추천 2

  청참독/ 다 군대 가면 님 월급은 누가 주나요? 님이 그렇게 즐기는 편한 군생황 위해서 천몇백만 근로자가 죽도록 일하고 있습니다.
  
  사병으로 복무하고.. 국가에 세금 내고 회사에서 일하는 일개 국민들 앞에서 님이 쓴글을 보여줄 자신이 있나요?
  
  합참의장의 과실을 비판하는 국민에게... 꼬우면 직업군인해라.?? 이게 대한민국 직업군인의 생각이 아니길 바람니다.
  

  

  

• caesar74 | 2013-10-11 | 추천 1

  그니까... 북한 위협 따위 헛소리 말고 직업이나 즐기시라고요.
  
  저러니 존경을 못받지... 사병들이 당신을 얼마나 증오했을까 모르죠?
  하긴...

  

  

• caesar74 | 2013-10-11 | 추천 1

  자위대가 부러워 하는 한국군 직업군인 답습니다.
  
  이제 전쟁 위기 타령이나 그만 하시죠.
  이런 태평성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