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더우 2020년까지 오차범위10cm급 달성....
강대한조국 | 2013-10-11 11:53:05
조회 8423 | 추천 0 | 다운로드 3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10/10/0200000000AKR20131010157500083.HTML?from=search
현재 16기의 위성을 띄어 가동중인 중국판 GPS시스템인 베이더우가 현재 상하이등 일부지역에
시범서비스하고 있는 1m급의 오차범위를 더욱 좁혀서 2020년까지는 위성30여개로 늘려서 데시미터급
즉 10cm급의 오차범위를 갖는 위성항법체계를 국축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데에는 앞으로 2020년까지 중국의 위성항법시장의 산업규모가 우리돈 70조원 이상으로
커지게 될 것을 염두해둔것도 있지만 군사적인 부분에서도 활용가치가 큰 것도 이유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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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이 붕괴라는게 체제 자체의 붕괴 보다는 일본이나 여러 신흥국가들이 겪었던 경제성장
침체기가 시작 된다는 말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국가가 경제 성장률을 고속으로 뽑아 올릴때는 온갖 칭송을 다받고 미국을 따라잡니
G2니 떠오르는 태양이니 하면서 치켜 세워 지지만 그렇게 방심하는 순간에 한방에 훅 가버립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30년전의 일본이죠. 그 당시 일본의 지금의 중국보다 더 찬란하게 보였었죠.
이렇게 한나라를 넉다운 시켜 버리는 기술은 단연 미국이 으뜸이고 그 보이지 않는 전쟁을
예술적인 수준으로 수행하는것이 미국의 금융자본이나 원자재 기업들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들은 군사력의 중요성 까진 인식해도 이 보이지 않는 전쟁 기술은 인식을
못하거나 인식을 한다 해도 그 수준이 아주아주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보면
중국은 글로벌경기가 침체되자 과잉 투자했던 생산&수출 위주의 경제가 붕괴될 것을
우려하여 내수시장 활성화로 돌파구를 찾을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골드만 삭스는 이미 중국의 돼지고기 유통시장을 장악해 버린 상태였죠.
중국같이 가처분소득이 낮은 나라들 특징이 소비지출 내역중에 식료품 구입비 비중이 높다는
것인데요. 중국은 특이하게 식료품 구입비중에 돼지고기 구입비용이 높은 나라입니다.
결국 골드만삭스가 날 잡아서 돼지고기 값만 폭등시켜도 내수시장으로 흘려 들어올 돈이
줄어 들어 버리는 결과가 올수 있고, 중국 정부가 시행하는 내수활성화 대책도 애초부터
아킬레스 건을 붙잡힌 채 진행되고 있는 셈입니다.
또한 중국은 예전의 구소련의 교훈을 알고 있기에 식량 자급률은 100% 이상은 유지할려고
했었는데 미국의 메이져 곡물회사들의 협공으로 이마저도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특히 중국은 곡물 원자재 중에 대두가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데 이 대두 시장은
아예 회복 불가능 할 정도로 초토화 시켜 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군사력이나 경제력 정도만 인식 하고 있지만
실제로 중요하고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는 곳은 이 보이지 않는 전장에서의 전쟁입니다.
현실을 단편적으로만 보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이러니 앞으로는 누구를 앞지르겠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지만 세상은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죠.
그리고 중국이 앞으로 인공위성을 수없이 띄우고, 전략원잠과 항모를 뽑아 낸다 한들
미국은 실제적으로 두려워 하진 않습니다.
물론 겉으로는 이런 군사적인 전쟁이 본질 인것처럼 유도를 해서 이쪽으로 정신이 팔리게
하겠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전쟁 기술이 중요하단걸 알기 때문이죠.
참고로 미국의 곡물 회사가 가진 인공위성 수가 미국 정보 기관의 인공위성 수보다 많고
정보기관이나 군에서 자기들 위성감시 능력에 한계가 오면 이들 회사에 의뢰해서 정보를 받아갈
정도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사람들은 곡물 회사들의 인공위성수가 그렇게 많은지 알지도
못하며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아는 사람들은 더더욱 적죠.
유현영 | 2013-10-11 | 추천 0
hawkeye5 | 2013-10-11 | 추천 0
마린892 | 2013-10-11 | 추천 0
중국이 웃돈을 얹어서 싹슬이하는 바람에 우리가 자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죠.
42333 | 2013-10-11 | 추천 0
마린892 | 2013-10-11 | 추천 1
그런데 붕괴가능성만 믿고 중국을 너무 우습게 보는분들이 있는것같아서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나나케 | 2013-10-11 | 추천 6
이 붕괴라는게 체제 자체의 붕괴 보다는 일본이나 여러 신흥국가들이 겪었던 경제성장
침체기가 시작 된다는 말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국가가 경제 성장률을 고속으로 뽑아 올릴때는 온갖 칭송을 다받고 미국을 따라잡니
G2니 떠오르는 태양이니 하면서 치켜 세워 지지만 그렇게 방심하는 순간에 한방에 훅 가버립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30년전의 일본이죠. 그 당시 일본의 지금의 중국보다 더 찬란하게 보였었죠.
이렇게 한나라를 넉다운 시켜 버리는 기술은 단연 미국이 으뜸이고 그 보이지 않는 전쟁을
예술적인 수준으로 수행하는것이 미국의 금융자본이나 원자재 기업들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들은 군사력의 중요성 까진 인식해도 이 보이지 않는 전쟁 기술은 인식을
못하거나 인식을 한다 해도 그 수준이 아주아주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보면
중국은 글로벌경기가 침체되자 과잉 투자했던 생산&수출 위주의 경제가 붕괴될 것을
우려하여 내수시장 활성화로 돌파구를 찾을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골드만 삭스는 이미 중국의 돼지고기 유통시장을 장악해 버린 상태였죠.
중국같이 가처분소득이 낮은 나라들 특징이 소비지출 내역중에 식료품 구입비 비중이 높다는
것인데요. 중국은 특이하게 식료품 구입비중에 돼지고기 구입비용이 높은 나라입니다.
결국 골드만삭스가 날 잡아서 돼지고기 값만 폭등시켜도 내수시장으로 흘려 들어올 돈이
줄어 들어 버리는 결과가 올수 있고, 중국 정부가 시행하는 내수활성화 대책도 애초부터
아킬레스 건을 붙잡힌 채 진행되고 있는 셈입니다.
또한 중국은 예전의 구소련의 교훈을 알고 있기에 식량 자급률은 100% 이상은 유지할려고
했었는데 미국의 메이져 곡물회사들의 협공으로 이마저도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특히 중국은 곡물 원자재 중에 대두가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데 이 대두 시장은
아예 회복 불가능 할 정도로 초토화 시켜 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군사력이나 경제력 정도만 인식 하고 있지만
실제로 중요하고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는 곳은 이 보이지 않는 전장에서의 전쟁입니다.
현실을 단편적으로만 보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이러니 앞으로는 누구를 앞지르겠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지만 세상은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죠.
그리고 중국이 앞으로 인공위성을 수없이 띄우고, 전략원잠과 항모를 뽑아 낸다 한들
미국은 실제적으로 두려워 하진 않습니다.
물론 겉으로는 이런 군사적인 전쟁이 본질 인것처럼 유도를 해서 이쪽으로 정신이 팔리게
하겠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는 전쟁 기술이 중요하단걸 알기 때문이죠.
참고로 미국의 곡물 회사가 가진 인공위성 수가 미국 정보 기관의 인공위성 수보다 많고
정보기관이나 군에서 자기들 위성감시 능력에 한계가 오면 이들 회사에 의뢰해서 정보를 받아갈
정도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사람들은 곡물 회사들의 인공위성수가 그렇게 많은지 알지도
못하며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아는 사람들은 더더욱 적죠.
화력터널 | 2013-10-11 | 추천 0
화력터널 | 2013-10-11 | 추천 0
화력터널 | 2013-10-11 | 추천 1
중국은 지금도 그걸 두려워하여 외부세계와의 연결을 끊어놓고 있죠. 하지만 막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겠지요. 꾹 물러놨던 민주화문제, 소수민족문제, 빈부격차문제, 부정부패문제 등이 한꺼번에 폭발할 경우 중국은 산산조각 날겁니다. 중국의 국가주석과 지도부가 부정부패를 해결하려고 시동을 걸었음에도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못내고 있는거 자체가 중국의 한계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엔 느스한 연방제. EU수준의 지방별 개별정치체계+경제공동체 수준으로 전락할거라 생각합니다. 중국이란 거대한 나라를 하나의 정치체계로 통치하기엔 인구가 너무나 많습니다.
Angelsoul | 2013-10-11 | 추천 0
마린892 | 2013-10-11 | 추천 2
아직도 안무너지고 오히려 G2라고 부르는 시점까지 왔습니다.
에뷔선생 | 2013-10-11 | 추천 0
너거아버지 | 2013-10-11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