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훈장 수훈자들: 일본 편
이안소어2 | 2013-10-10 12:49:14
조회 7303 | 추천 2 | 다운로드 5
△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
△ 731부대 관련자
△ 독도 망언
△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 훈장 수훈 자격이 의심되는 12명이 훈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
국민훈장:동백장 -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
-> 가토 카쓰야 (731부대 관련자, 1973년 수여)
수교훈장:광화(대)장 - 국권의 신장 및 우방과의 친선에 공헌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 (광화대장-수상급, 광화장-대사급)
-> 나머지 11명
이명박 정부(1명): 모리 요시로 - 야스쿠니 신사 참배
김영삼 정부(1명): 다케시타 노보루 - 일제 침략전쟁 미화발언
전두환 정부(3명): 스즈키 젠코 - 야스쿠니 신사 참배
아베 신타로 - 현 총리(아베 신조)의 부, 독도는 일본땅
나카소네 야스히로 - 야스쿠니 신사 참배
박정희 정부(7명): 사사카와 료이치 - A급 전범
가토 카쓰야 - 731부대 관련자
고다마 요시오 - A급 전범
기시 노부스케 - A급 전범 (현 총리의 외조부)
다카스기 신이치
시나 에쓰사부로 - "조선병합을 일본제국주의라고 한다면 그것은 영광스런 제국주의다."
사토 에이사쿠 - "독도는 일본의 영토라는데 의심이 없다."
흥미로운 것은,
안전행정부는, 이와 관련된 훈장 수훈자 이름을 공개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배된다며 관련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분들 예전에 학교다녔을 때에, 상을 수여할 때에 프라이버시를 위해 아무도 모르게 주던가요,
아니면, 월요조회시간에 모두다 모인 대운동장에서 공개적으로 주던가요?
상이란, 많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하여 모범 또는 귀감이 되게 하는 것에도 의미가 큰 것인데요...
안행부는, 그렇지 못할 훈장수여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제발이 저린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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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경찰을 태워도 죽이면 민주화 유공자
무기고 털어 국군을 사살해도 민주화 유공자
남의 집 담넘어 강도질 해도 민주화 유공자
조국의 바다 지키다 전사했을땐
군복입고 죽었으니 공차기 보다 못한 개죽움으로 만드는 위대한 미개국.
므흐흐 | 2013-10-10 | 추천 1
우리나라 대통령도 해외 각국으로부터 훈장받듯이 말이죠.
내 좋아하는 놈만 훈장 주겟다는 애새끼 같은 소릴하면 세계로부터 왕따 당합니다.
그시절 처럼!
moresaza | 2013-10-10 | 추천 0
(서울 대방도 소재 고등학교 아니면 중학교...고등학교 때인지 중학교 때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세 잎사귀로 되어 있었고 모교의 별칭인 2글자가 새겨져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도금이 아니라 뱃지 전체가 나름 18K 아니면 14K로 된 제법 묵직한 뱃지형태였습니다.
심지어 약간의 상금(5만원 정도?)도 주어지더군요.
수상기준은 힘든 환경가운데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었습니다.
(특이한 건 성적 기준이 아니라는 겁니다: 매번 수상자를 담임 및 교과 교사들이 추천하는 방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 때 위화감을 준다고 실제 교장실 복도 앞에서 수상자들만과 교장선생님, 진행선생님들만 모여서 수상했습니다. 물론 수상자 담임선생님 중 시간되시는 분들도 오셨구요. 교장선생님이 친히 직접 수상식을 했지만, 그 수상식과 수상자 명단은 원칙적으로는 비공개였습니다.
아무래도 성적 기준이 아니다보니, 형평성 문제로 말이 많았을 것이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특별히 가산점(?)이 부여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뱃지 팔고, 상금과 합해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냈습니다.
통제사 | 2013-10-10 | 추천 0
moresaza | 2013-10-10 | 추천 0
무기고 털어 국군을 사살해서 민주화 운동자 된 분은 대체 누구???
발제글은 분명 훈장수여에 대한 글인데, 민주화 운동가 선정이 왜...
야전용사 | 2013-10-10 | 추천 0
단산 | 2013-10-10 | 추천 6
경찰을 태워도 죽이면 민주화 유공자
무기고 털어 국군을 사살해도 민주화 유공자
남의 집 담넘어 강도질 해도 민주화 유공자
조국의 바다 지키다 전사했을땐
군복입고 죽었으니 공차기 보다 못한 개죽움으로 만드는 위대한 미개국.
hawkeye5 | 2013-10-10 | 추천 1
madbug | 2013-10-10 | 추천 3
hawkeye5 | 2013-10-10 | 추천 0
L-19 | 2013-10-10 | 추천 1
노무현 김대중 정권땐 한명도 안보이네요,, 역시.. 근데 종북 인사들에게 훈장 준것도 같이 조사가 좀 이루어 져야 할텐데요,,,, 민주화를 빌미로 돈준것도 조사해서 모두 반환과 강제 환수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lee2684 | 2013-10-10 | 추천 1
프리훅 | 2013-10-10 | 추천 0
왜 현실은 이모양인지...
tunguska | 2013-10-10 | 추천 0
combat | 2013-10-10 |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