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anonymouser | 2013-09-29 | 추천 4

  야만국 취급받는 그 청나라한테 꼼짝 못한 조선이었으니....
  
  세대별 상대경쟁력을 평가한다면 조선후기 우리 조상이 제일 경쟁력이 떨어지는...
  
  1960년대~1980년대 경제성장을 이끈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가 가장 경쟁력이 뛰어난 세대가 아닐까 한다는...

• Gud | 2013-09-30 | 추천 0

  1차대전에서도 막판에 꼽사리 껴서 태평양의 독일영토를 먹기도 했죠.

  

  

• 너거아버지 | 2013-09-30 | 추천 0

  이태리는 열강 이라기엔 좀 그렇죠.... 유럽에서 가장 멍청한 인간들이 바로 이태리인라고 들어 왔었고 그중에서 싸움도 제일 못하는 나라가 바로 이태리 입니다.... 역사하나만 대단했었죠, 로마제국... 그냥 이태리는 유럽의 지나라고 보면 됩니다....

  

  

• tunguska | 2013-09-30 | 추천 0

  저당시 인도공화국이 있었나요? 브리튼이 2개네요

  

  

• 너굴마왕 | 2013-09-30 | 추천 0

  어쩜 의화단 운동이랑 우리 동학운동이랑 비슷하네요..

  

  

• keith | 2013-09-30 | 추천 0

  저때쯤의 왜놈들은 꼽사리 수준이 아니라 거의 완벽한 공범입니다..의화단의 난이 발생하고 외국공관의 철수명령이 났을때 농성을 할 수 있게 만든 주동자가 미국과 일본입니다...특히 일본은 정확한 이유는 지금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많은 병력이 북경 교외에 주둔하고 있다가 바로 공사관에 투입 됩니다.
  그리고 미국 역시 투입...(이건 영화에 잘 나오죠^^) 농성이 시작 되었으나 이들에게 가해지는 압박을 해소한 가장 큰 계기는 영국이 주도한 천진에서 북경까지의 병력의 기동이 청황실과 의화단에게 위기감을 준 것 때문 입니다...일본군 지휘관이 영,미에서 무공훈장을 받았고 이 작자 나중에 2차대전 말에 자살 합니다..일본과 러시아의 전쟁의 불씨에 휘발유 부은 사건이 이 의화단의 난 뒤의 논공행상에서 러시아의 요동 취득과 조선에 대한 영향력 강화.....

  

  

• 현존제일 | 2013-09-30 | 추천 1

  (조선)한국은 중국만 철썩같이 믿고 쇄국으로 선비질하다가 나라를 강탈당했죠 <<= 지금 우리도 이런 우(愚)를 범하고 있죠. 미국 해공군력 믿고, 우리 해공군력 증강 포기하고 유지만 하는 수준, 미국의 핵우산만 믿고, 우리 스스로 핵주권 포기, 미사일 하나 제대로 우리 마음대로 개발 못하는 반 식민지 국가, 과거의 역사에서 배운것이 없이니 지금 우리 위정자들도 조상들이 범한 어리석인 짓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국제외교에서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고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되는 것이 냉혹한 국제현실인데 언제쯤 우리가 정신 차릴까요, 우리세대 그렇다 치고 우리 아이들 손자 세대가 걱정됩니다. 무조건 친미,반미도 문제만 이젠 우리도 용미를 할줄 아는 해안을 가져야 합니다, 무조건 친미,반미 외치는 넘들 치고 지들 자식 미국에 유학 보내거나 살지 않는 자들 거이 없죠. 이젠 우리도 미국를 이용해서 우리 이익을 극대화 할수 있는 진정한 용미를 할줄 하는 국가 지도자가 나왔으면 합니다.
  
  
  

  

  

• npion | 2013-09-30 | 추천 1

  anonymouser님 조선후기 경쟁력이 떨어진건 세대 전체가 아니라 위정자들였습니다
  이웃 일본은 지도자들이 메이지유신으로 개항하고 군수산업 돌리고있을때 한국은 중국만 철썩같이 믿고 쇄국으로 선비질하다가 나라를 강탈당했죠
  

  

  

• anonymouser | 2013-09-29 | 추천 4

  야만국 취급받는 그 청나라한테 꼼짝 못한 조선이었으니....
  
  세대별 상대경쟁력을 평가한다면 조선후기 우리 조상이 제일 경쟁력이 떨어지는...
  
  1960년대~1980년대 경제성장을 이끈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가 가장 경쟁력이 뛰어난 세대가 아닐까 한다는...

  

  

• 팔도병마사 | 2013-09-29 | 추천 0

  그덕에 칭다오 맥주는 맛이 있게 되었더라는...ㅡㅡ

  

  

• 팔도병마사 | 2013-09-29 | 추천 1

  저때 독일공사가 피살되서 카이저가 청나라는 야만국취급하라 했다지요.
  온갖 깽판 치고 지구반대편에 산동반도 식민지로 할양받고 훌랄라~~~
  
  대략 20년 쯤 후 세계 대전이 벌어졌는데 이때 이리저리 눈치굴리고 어떻게 한번 젓가락 얹어볼까 하던 우리 왜나라 양반들 중국은 내전삘이고 독일은 유럽에서 발빼기 힘들어보이고 하니 옳다쿠나 하고 선전포고 던지고 너희 독일놈들이 요동반도 못먹게 했겠다 하면서 산동반도 쳐들어가서 1차대전 전승국이랍시고 명함박은것도 나름 저 사건이 계기가 되었을런지...
  
  어째 저것들은 젓가락 얹는 건 참 잘해요.
  
  의화단 덕에 열강반열들고 로스케 까다 뒈지기 직전에 로스케들 자폭하고, 2차대전때 개터지고 할딱할딱 하는데 한국에서 전쟁터져줘서 반성할 시간없이 망각을 먼저 하게 해줬으니 ㅅ to the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