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관포가 미제를 쓰다가 92년도인가 국산포로 대체되었지요. 문제는 포신이 약실에서 눌러붙는 현상이 발생했지요. 열처리의 문제였는데, 당시 금성에서 만들었다고 기체반 감독관님이 그러시더군요. 기계반에 저밖에 없어서 hss강 손톱으로 8시간만에 절단낸적이 있었지요. 구조상 포신을 빼야 기관포를 분리 할수있었기 때문에 불가피 했지요. 저야 디스크커터로 작업하고 싶었지만 불꽃이 많이 발생해서 안된다고 난리쳐서.... 손으로 천천히 하여 열변형이나 무늬가 안생긴 덕분에 눌러붙은면이 잘나와서 제작사에 연구용으로 보냈다고 하데요. 톱질할 공간이 나와준다면 30분만에 자를수있었지만, 꽉눌러도 겨우 스크레치 날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결국엔 잘리데요. 물론 첨엔 당시로선 사제에서만 팔던 톱날인 hss강 톱날을 아낀다고 탄소강톱날 10개 넘개 마모시켰지만 10mm도 못들어가더니 hss강으로 하니 쇳가루가 나오더군요. 포상으로 당시 신제품이던 메로나한개를 감독관님한테 받고 되게 좋아했었지요. 사진을 보니 20여년전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animals|
2013-09-29 |추천0
대만은 쌍열로 견인식 포가에 설치해서 단거리 대공포로 사용합니다.
솔피|
2013-09-28 |추천0
아~ 감사합니다
월광|
2013-09-28 |추천0
솔피님 필리핀군이 m113 차량에 탑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www.timawa.net/forum/index.php?topic=25214.0 세번째 사진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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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필승의 윤병장 | 2013-09-30 | 추천 0
수고 많으셨겠습니다.오랜만이구요.
*석이* | 2013-09-30 | 추천 0
animals | 2013-09-29 | 추천 0
솔피 | 2013-09-28 | 추천 0
월광 | 2013-09-28 | 추천 0
솔피 | 2013-09-28 | 추천 0
FLAK | 2013-09-28 | 추천 0
솔피 | 2013-09-28 | 추천 0
통제사 | 2013-09-28 | 추천 0
daeguug | 2013-09-28 | 추천 0
솔피 | 2013-09-28 | 추천 0
망설이지마 | 2013-09-28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