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2]

• 다랑어 | 2013-09-28 | 추천 3

  정확히 말하자면 "동백사업"으로 도입된 기체입니다.
  故박통말 부터 동백사업이란 프로젝트로 국방부내에 북괴가 보유한 공산권 무기도입을 전담하는 부서가 존재했습니다.
  당시 보안사와 안기부의 지원아래 국내외 무기중개상들이 동구권과 각지에서 극비리에 주요 장비들을 조달했고 an-2와 t-72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업자체가 워낙 극비다 보니 적성장비들을 일반 소모성 물자로 위장해서 들여왔는데 브로커들과 군관계자들이 이점을 악용해서 예산을 빼돌리고 짬짜미를 하다 93년이던가... 들통나서 "동백사업"이 까발려졌죠.
  an-2가 일반에 유명해진 건 이웅평씨가 귀순하고 언론과 인터뷰하면서 부터인데 위 거시기님 말씀처럼 이미 그 전부터 이 기체는 국내에 도입되서 운용중이었습니다.

• kim23 | 2013-09-30 | 추천 0

  어릴때 시골에서 항상 보았던 비행기였습니다.

  

  

• koonikim | 2013-09-29 | 추천 0

  3대 보유하고 있었는데 사고로1대추락. 에집트에서 도입한걸로 알고 있음. 청주공군사관학교근처에 가면 종종볼수가 있음.

  

  

• 석바위 | 2013-09-29 | 추천 0

  최근 모지역에서 2번 보았음.
  속도 넘 느린 상태였고..엔진음이 조금 큰상태였음..저공이라 그런것 같았음

  

  

• 812야드 | 2013-09-29 | 추천 0

  상공 300미터에서 시동을 끈체 날아가면 레이더에 안잡힙니다.

  

  

• boneym76 | 2013-09-29 | 추천 0

  저두 이비행기 날라가는거 충남 고향에서 본적있었는데...날라가는게 정말 너무 속도가 안나는것 같았음..굼벵이.

  

  

• 이은채 | 2013-09-28 | 추천 2

  경북 모 지역에서 실제 비행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 경비행기인 줄 알았으나 워낙 저공으로 머리바로위늘 지나갈 때 . 자세히 보니 an.2 였습니다. 정말 저고도로 나즈막한 뒷산과 앞산을 스치듯 비행하더군요. 기억나는 모습은 속도가 매우 느려 보였습니다.ㅎ대략 150킬로 정도?

  

  

• BOLTZMAN | 2013-09-28 | 추천 0

  용산에 가시면 쉽게 볼 수 있는 기종인데요. 뭘 전쟁기념관 야외에 훤히 전시해놓은 물건인데.

  

  

• ARCF | 2013-09-28 | 추천 2

  저희 학교에서 실험용으로 rc비행기를 많이 날리는데 공군에서 레이더에 잡혀서 짜증난다고 rfid 즉 iff 달라고 했다던 기억이...

  

  

• 유성11 | 2013-09-28 | 추천 0

  예전 90년대인가 일본언론에서 한국정부가 비밀리에 SU-27을 기체분석을 위해 몰래 들여왔다는거 본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 새로운필명 | 2013-09-28 | 추천 0

  저...저...저걸타고내려온다고요?

  

  

• 고뇌 | 2013-09-28 | 추천 0

  최근에도 구매한적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동구권에서 농업용으로 사용한걸 들어왔다고 하던데요

  

  

• 노랑머리 | 2013-09-28 | 추천 0

  수년전 모처 고속도로를 지날때 제머리위를 지나가더군요 근대 모시고 가던상무님은 특전사 출신으로 알아보시던군요 안둘 실물로 두번 봤습니다

  

  

• 할매 | 2013-09-28 | 추천 0

  80년 여름때 부산수영비행장에 OH-23 헬기와 나란히 수척이 주기하였음.
  비행사전신고 접수담당 이었음. 산간계곡으로 저공침투에 최적기체임.

  

  

• 다랑어 | 2013-09-28 | 추천 3

  정확히 말하자면 "동백사업"으로 도입된 기체입니다.
  故박통말 부터 동백사업이란 프로젝트로 국방부내에 북괴가 보유한 공산권 무기도입을 전담하는 부서가 존재했습니다.
  당시 보안사와 안기부의 지원아래 국내외 무기중개상들이 동구권과 각지에서 극비리에 주요 장비들을 조달했고 an-2와 t-72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업자체가 워낙 극비다 보니 적성장비들을 일반 소모성 물자로 위장해서 들여왔는데 브로커들과 군관계자들이 이점을 악용해서 예산을 빼돌리고 짬짜미를 하다 93년이던가... 들통나서 "동백사업"이 까발려졌죠.
  an-2가 일반에 유명해진 건 이웅평씨가 귀순하고 언론과 인터뷰하면서 부터인데 위 거시기님 말씀처럼 이미 그 전부터 이 기체는 국내에 도입되서 운용중이었습니다.

  

  

• 56R | 2013-09-28 | 추천 0

  속도는 느린데 완전 조용하구 밤에 라이트두 안켜고 다녀서 잘안보임 육안식별 소리등등으로 찾아서 잡는건 거의 불가능하다보심될듯하구요 맘먹고 낮게떠서 날라다니면 레이더두 무용지물일듯합니다 실제로 강원도 모지역에서 산악지형에서 저고도로 야간에 훈련인지 뭔지는 몰겠지만 요즘 하루두 안빼놓구 매일떠다님

  

  

• 유랑자 | 2013-09-28 | 추천 1

  열도정벌님...RC비행기(무선모형)도 대형의 경우 레이더에 걸립니다.
  뭘로 만드냐면, 발사나무와 프라스틱, 스치로폼, FRP, 카본등으로 만듭니다...^^

  

  

• 거시기 | 2013-09-28 | 추천 0

  제가 AN-2를 국내에서 처음 본게 81년도였으니 그 이전부터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었을겁니다.
  폴란드에서도 1만대 이상을 면허생산했다죠...

  

  

• BOLTZMAN | 2013-09-28 | 추천 0

  불곰사업이전에도 갖고 있었습니다. 구하기 쉬운 기체입니다.

  

  

• zanana | 2013-09-28 | 추천 0

  *풍운의 아들*~님 좋은 정보에 감사합니다. 부품 구매 이력이었군요~

  

  

• *풍운의 아들* | 2013-09-28 | 추천 1

  zanana / 현재는 구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품만 구매를 하고 있으며 소속은 국정원에 운영을 공군에서 다른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몰30분 후부터 비행을 합니다.

  

  

• zanana | 2013-09-28 | 추천 0

  지금도 구매가 이루어지는 기체입니다. 레이더에 잡히고 안잡히는건 확률 문제인듯하고, 우리나라같은 산악지형에서는 유용하게 쓰일수있는 기체입니다. 그만큼 이북에서도 침투용으로 이기체를 상당수 확보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북특수 부대원들은 내부뿐만아니라 날개위에 엎드려침투가능하도록한 장치를 하고 훈련하고있다고 알고있습니다.

  

  

• *풍운의 아들* | 2013-09-28 | 추천 0

  옛날사진 입니다.

  

  

• 잇빨중사 | 2013-09-28 | 추천 0

  거의 안 믿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특전사도 가끔 사용합니다.

  

  

• 한민섭 | 2013-09-28 | 추천 1

  야간 공군 기지방어때 몇번 봤습니다. 서치라이트로 미리 잡으면 게임끝입니다. 속도도 한없이 느리고...

  

  

• 조영재 | 2013-09-28 | 추천 0

  레이더에 잡힙니다

  

  

• Mojave | 2013-09-28 | 추천 1

  저고도 레이더에 잡히겠죠

  

  

• 열도정벌 | 2013-09-28 | 추천 0

  유랑자 님 저공비행 침투용 인데 .... 과연 레이더에 잡힐까요?

  

  

• 드라켄35 | 2013-09-28 | 추천 0

  짧은 생각으론 공수교육용이나 대민지원용으로 00대 들여와도 무난할 듯 한데 말이죠.
  
  
  
  

  

  

• 조영재 | 2013-09-28 | 추천 0

  그러고보니 엔진교체는 안하겠죠?

  

  

• 유랑자 | 2013-09-28 | 추천 1

  아라사님 많이 보유 해봐야 훈련용 빼곤 쓸때도 없습니다...=_ =
  레이더에 안잡히는 뭐니 하지만, 레이더에 대문짝많아게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