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코너] 우연히 전열함을 탈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ㅇ ㅛㅇ

양웬리 | 2013-09-26 12: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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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쾌적하게 탈것을 노리고 일부러 평일날 디즈니랜드 갔었는데 주말하고 별 차이가 없더군요-.,-
(예전의 서울랜드, 롯데월드 가 생각나더군요 ㅇ ㅛㅇ)

 

->뭔 사람이 이리 많어- 0-...

 

다행히 탈 거리는 5분 평균으로 탈수있었습니다 >_<

 

군사적인(?) 부문만 2장 한번 쉬어가는 의미로 올려봅니다.
(스타워즈 도 군사적인 부문이지만 영상실 에서 사진 찍다가 걸려서 그만 -.,-)

 

서쪽지구를 걸어 다니다가 뭔가 크고 알흠다운 것이 묵직하게 다가오길레 실눈을 뜨고 자세히 바라보니


'아니!!! 저건??!!!! - 0-'

 

 

정면에서 5급 에서 6급 전열함으로 예상되는 물체가 서서히 다가오더만요...
(해군 선박에 사족을 못추는 1인 - 0-)

 

'저!!! 저거! 탈수있나요?' 물으니 친절하게 마침 선박이 도착하고 있으니 타시면 된다는 말을 듣는둥
마는둥 저...전열함이다!!!! 외치며 부둣가로 달려갔습죠 +ㅁ+


(갤리온인가?? 했는데 앞모습 보니 전열함으로 확신한 1인 ㅇ  ㅛㅇ)

 

직원들의 해군복장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해적' 복장을 하고 있더군요-.,-


(그럼 갤리온 인가 이거???)

-> 사실 전열함도 갤리온 개량형이니 별 차이는 없지만...
   근데 이 큰걸 용케 호수 규모에서 물에 띄웠더만요-.,- 얼마나 깊게 파면 가능할까 ㅎㄷㄷ...

 

마지막으로 제가 방문했던 군사시설(?)중 가장 높은 물가를 자랑하더군요...
(...항공모함 방문해도 이렇게 바가지 쓴적이 없었음...ㅎㄷㄷ....)

 

점심 한끼 야 백화점에서 먹는 물가 비슷했는데
물 1병에 $3.25...
(...듣던대로 대단하구먼....여러가지 의미로...-  _-...)

 

P.S: 나중에 집에 갈떄쯤 해서 물 공급 하는 곳에서 꼬마 아이가 물병에 마시는 물 채워넣는거 보고
     시껍했습죠 ㅇ  ㅛ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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