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0]

• 까치살모 | 2013-09-26 | 추천 2

  그것이 이런겁니다.
  K-9까지는 미국의 하니웰사의 육상항법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무2차량부터 국산항법장치를 사용합니다.
  미 하니웰사의 육상항법장치라는것이 일종의 국재표준장비나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물론 영국 심지어 독일의 자주포에도 하니웰사의 항법장치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걸 국산화 한 이유는 바로 저 현무2때문이라는것입니다.
  전략무기의 일부분 부품 그것도 핵심부품을 외국장비로 도입하면 우리 무기를 그 회사에 공개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당연히 그 지상항법장치는 현무2이후 등장한 천무나 K55A1에도 그대로 적용된거죠.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현무2가 아니였다면 구지 지상항법장치를 국산화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 브루스082 | 2013-09-26 | 추천 0

  까치살모님 계속 관성항법장치를 지상항법장치라 하시는거보니 모전시회에서 dst사가 지상항법장치라고 이름붙이고 출품한 관성항법장치가 생각나네요 그걸보시고 말씀하시는거 같네요..관성항법장치는 dst와 한화가 투자해서 개발중인것으로.압니다 빨리.성능좋은.국산품이 나와야죠^^항법장치는 자동사통에 들어가는 일개 부품이죠 시스템 전체가 아니구요 방위각과 고각 위치정보를 인식하는 ^^

  

  

• 데인저클로즈 | 2013-09-26 | 추천 0

  까치살모님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이전부터 MRLS 차량등을 보면서 "왜 우리나라는 저런 방호+고성능 차량을 배치하지 않는걸까? --;" 하곤 했는데 벌써 개발이 되어있었군요. 단지 가격이 문제였을 뿐 ㅠㅠ
  
  개인적으로 천무에도 저녀석을 쓰면 좋겠는데 결국 일반 차량으로 간다니.. 뭐 괜찮으니까 그런거겠죠. 믿습니다.

  

  

• 붕이 | 2013-09-26 | 추천 0

  벤츠 사모님이 아주 난리 법석 떨면서
  어디 다 썩은 똥차가 아주 비싼 자기 차량 문짝 날려먹었다고
  개 ㅈ ㄹ 떨겠죠...ㅎㅎ
  

  

  

• 장쩌민동지 | 2013-09-26 | 추천 0

  갑자기 생각난 재미 있는 상상입니다.
  주정차 금지구역에 벤츠 사모님께서 주차후 화장고치고 문열었는데
  천무차량이 벤츠 문짝을 날려먹었다면?
  사고 수습은 어떻게 해야할가요? ㅋㅋㅋㅋ
  

  

  

•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9-26 | 추천 0

  솔직히 그런 건 삼성 테크윈에서도 다 공개하는 내용입니다...^^

  

  

• 산인 | 2013-09-26 | 추천 0

  까치살모님이 등장하신 이후부터 토론이 재미와 가치가 있습니다.
  

  

  

• 유랑자 | 2013-09-26 | 추천 0

  나이트세이버 님 이는 제조사에서 공개한 겁니다.
  위키에 더욱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 나이트세이버 | 2013-09-26 | 추천 0

  까지살모님 유랑자님. 비밀에 묶여 있지 않더라도 적에게 사소한 정보라도 주지 않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너무 자세히 알리지 말고 까치살모님도 상대와 이견이 있을때, 너무 자세한 사항까지 들추려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까치살모 | 2013-09-26 | 추천 0

  흠 제가 잘못알았나 보네요.
  그런데 왜 국산 항법장치가 사용되지 않았을까요?
  국상지상항법장치 개발했다고 그리 광고하고 분명 천무와 k55a1에도 적용했다고 했어는데.

  

  

• 유랑자 | 2013-09-26 | 추천 0

  까치살모님
  차라리 그랬으면 하지만 없습니다.
  통신이라서 내부 통신선로는 다 뜯어 봤지만 없습니다.
  GPS는 크던작던 안테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통장치는 통신에서 관리하지 않지만 데이터링크 때문에 모른척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전지 크기의 내부배선도를 봐도 없습니다.

  

  

• 브루스082 | 2013-09-26 | 추천 1

  까치 살모님 k-9에는 gps수신기가 없습니다..그리고 55a1에는 gps가 있습니다 그래서 k-9보다 위치 정보 보정이 편하죠.....그리고 55a1에 쓰이는 관성항법장치는 허니웰 talin 이라는 모델입니다.......관성항법장치 + gps + vms 를 합쳐서 차량의 위치정보와 고각 방위각등을 알수있지요

  

  

• 너굴마왕 | 2013-09-26 | 추천 0

  차량생김새도 전술무기차량답게 무섭게 생겼네요

  

  

• 까치살모 | 2013-09-26 | 추천 0

  거기 근무하셔도 모를수 있는건 당연하죠.^^
  gps 수신이 무슨 단추가 있어서 따로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항법장치에 포함되어 있는거라 당연히 모를수 있죠.

  

  

• 유랑자 | 2013-09-26 | 추천 0

  현 K-9부대 근무 중입니다..^^;

  

  

• 까치살모 | 2013-09-26 | 추천 0

  유랑자 님은 그 이야기를 또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k-9도 gps수신합니다.
  k-9부터 gps와 러시아 글로나스를 동시에 수신하기 시작합니다.
  

  

  

• 유랑자 | 2013-09-26 | 추천 1

  K-9의 경우 관성항법장치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밀도를 위해서 xx km마다 자체 위치 보정을 해야 합니다.
  수리도 힘들구요.
  그래서 물량을 확보하고 교체를 해버리죠.
  이번에 개량 사업에서 이를 국산화시키고 GPS와 통합한다고 하네요.

  

  

• 까치살모 | 2013-09-26 | 추천 1

  우선 발사차량이 한발박에 실치못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을겁니다.
  당연히 차량의 크기도 작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점은 우리나라 현무2 발사기와 이스칸더의 기립방식입니다.
  이스칸더는 미사일만 기립합니다.
  그런데 현무2는 장갑화된 케니스터까지 함께 기립하게 됩니다.
  당연히 보관통까지 함께 기립해야 하는 현무2의 무게가 훨씬 나가는건 너무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왜 이리 하냐 하면 이것이 장점이 많습니다.
  솔찍히 저는 다른분보다 아주 작은 사진으로 현무2가 지금의 차량이 아니라 견인식으로 된 시험발사대에서 발사한 사진을 본적이 있어는데 그때도 발사통이 기립하는걸 보가 기뻐 했어죠.
  이유는 이러합니다.
  이런 미사일을 장기 보관하기 위해서는 질소를 충전하고 자가진단장치를 설치하고 보관하게 됩니다.
  그럼 미사일은 10여년동안 아무런 정비기 필요없습니다.
  이런식으로 보관하지 않는 미사일이 3년정도에 한번씩 정비를 해야 하는것에 비해서 상당히 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이스칸더나 우리 현무2다 이 방식으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칸더는 미사일만 기립하기때문에 미사일을 한번 기립하게 되면 이 보관된 질소가 다 세버립니다.
  그래서 한번 기립하고 발사하지 않고 다시 보관하려면 따로이 장기보관을 위한 절차와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 현무2는 장갑화된 발사통 자채가 기립함으로 인해서 미사일이 서있을때 적 특장부대의 공격에도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고 미사일을 기립했다 다시 철수해도 따로이 보관과정을 걸칠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스칸더의 경우를 보더라도 미사일을 기립하는 과정까지 하면 미사일 발사에 16분정도가 걸립니다.
  실질적으로 미사일 기립하는데만 10여분을 잡아먹는것으로 우리는 필요에 따라서 미사일을 수시로 기립해서 만약에 사태에 대비할수 있지만 이스칸더는 진짜로 발사할때만 기립해야 하므로 이건 분명 현무2의 장점이고 이스칸더의 단점입니다.

  

  

• 까치살모 | 2013-09-26 | 추천 0

  브루스082 님/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k55a1은 분명이 국산 항법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많은 자료에 다 국산항법장치를 사용한다고 나오고 무엇보다 작년인가에 k-9의 하니웰사의 항법장치가 문제가 되었어죠.
  지상항법장치라는건 단순하게 관성항법장치만으로 이루어진 장비가 아님니다.
  링레이져 관성항법장치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장치 gps가 복함된 불랙박스형태의 장치로 k-9의 하니웰자 장비가 전혀 국내에서 수리가 불가능하고 미국 본사로 보내서 수리해야 하는데 그것이 몇년씩 걸린다고 문제를 재기한 기사가 난적 있어고 그때 그 기사에서도 k55a1은 국산을 사용해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했어죠.
  한마디로 k55a1은 모든 자료가 국산항법장치를 사용한다고 나옵니다.
  실재로 국산항법장치는 국내전시회에서 전시된적도 있습니다.

  

  

• 홍두께 | 2013-09-26 | 추천 0

  발사차량의 폭이 도로사정도 있고 해서 러시아차량보다 좁아서 캐니스터를 한개 밖예 싣지 못하나봅니다

  

  

• 지유아비 | 2013-09-26 | 추천 2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군.,..ㅋㅋ
  이번 국군의날을 기대해 봅니다..

  

  

• 브루스082 | 2013-09-26 | 추천 0

  k-55a1도 허니웰제 입니다

  

  

• 브루스082 | 2013-09-26 | 추천 0

  관성항법장치는 당연히 언젠가는 국산화 해야하고 두산dst와 한화에서 개발하고 있었는데 이젠 장비에 적용 되었군요

  

  

• 브루스082 | 2013-09-26 | 추천 0

  육상항법장치라고 하나요?? 관성항법장치로 아는데...

  

  

• 현대화 | 2013-09-26 | 추천 0

  탄도미사일 캐니스터가 단일로 탑제되엇네요. 이스칸더처럼 쌍렬이 아닐까 싶엇는데

  

  

• 까치살모 | 2013-09-26 | 추천 1

  그박에도 차륜형차량의 자동방열같은것도 저 차량을 위해서 개발된걸 천무에 적용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는것이 궤도차량은 궤도자채의 상당한 접지압이 있어서 진동흡수가 쉽지만 차륜형은 그럿지 않아서 아웃트리거(차량을 고정시키는 장치)를 사수가 단추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내려와서 지면의 강도를 파악해서 자동방열하는것이 쉬운 기술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것도 현무2때문에 개발된 기술이라고 하죠.
  

  

  

• 까치살모 | 2013-09-26 | 추천 2

  그것이 이런겁니다.
  K-9까지는 미국의 하니웰사의 육상항법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무2차량부터 국산항법장치를 사용합니다.
  미 하니웰사의 육상항법장치라는것이 일종의 국재표준장비나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은 물론 영국 심지어 독일의 자주포에도 하니웰사의 항법장치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걸 국산화 한 이유는 바로 저 현무2때문이라는것입니다.
  전략무기의 일부분 부품 그것도 핵심부품을 외국장비로 도입하면 우리 무기를 그 회사에 공개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당연히 그 지상항법장치는 현무2이후 등장한 천무나 K55A1에도 그대로 적용된거죠.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현무2가 아니였다면 구지 지상항법장치를 국산화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 APFSDS (임성진) | 2013-09-26 | 추천 0

  천무 쪽으로 포병부대에 뿌릴 생각을 하고 있는데 반해 현무 2쪽은 전략무기 취급을 받는 몸이니 아무래도 그렇겠죠. 항법이나 측지 부분에서도 사거리 차이가 많이 나니 그만큼 돈을 더 들여야 할테고.

  

  

• 까치살모 | 2013-09-26 | 추천 0

  쉽게 이야기 하면 천무차량은 현무2차량에 그대로 다련장을 달아도 완성할수 있지만 너무 비싸서 염가형으로 만든 차량에 다련장을 단 머 그런거로 알고 있습니다.

  

  

• 까치살모 | 2013-09-26 | 추천 1

  제가 아는바로는 현무2차량이 엄청 비싸다고 하더군요.
  실질적으로 천무차량이 현무2차량 뒤에 개발된 차량인데 실질적으로 방어력등 종합적인 면에서 현무2차량이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참고로 천무차량은 30억정도 한다고 하는데
  제가 아는한 미사일 가격을 빼고도 현무2차량은 그 배이상의 가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상항법장치등 천무와 K55A1의 개량에 사용된 기술들 상당수가 바로 저 현무2차량을 개발하기 위해서 개발된 기술로 알고 있습니다.

  

  

• CV-195 Philadelphia | 2013-09-26 | 추천 0

  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