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조(怪鳥) SR 71 블랙버드
울프독 | 2013-09-22 14:24:09
조회 10930 | 추천 0 | 다운로드 6
괴조(怪鳥) SR 71 블랙버드
록키드 중간 간부시절 SR-71 개발에 참여하였던
록키드 R&D 부서 스컹크 팀의 책임자 벤 리치는 60년대 초기에 개발된
SR-71은 2015년도에 출현하여도 신형기라는 타이틀을 누릴만큼의
첨단 항공기였다고 한다.
무시무시한 굉음과 간담이 서늘해지는 마하 3.5속도를 자랑하는
SR-71은 적지 침투 비행을 수없이 했었고 미사일 요격도
여러 번 당했지만 적군에게 격추된 기는 한 기도 없었다.
SR-71 기가 활동하던 일본 오키나와 기지 주변 주민들은 그 공포스럽게
생긴 외양이 오키나와 산 맹독사인 하부 독사 같다고 해서 SR-71 별명을
하부라고 불렀는데 SR-71 부대원들을 하부 독사를 심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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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baro8282 | 2013-09-24 | 추천 0
므흐흐 | 2013-09-23 | 추천 0
므흐흐 | 2013-09-23 | 추천 0
특수기 개발한답시고 군용 비행장에 자리깔고 주인행세하면서 세금 축내고 있으니 미국방성이 들통날까봐 AREA-51로 마크 붙이고 온갖 외계인 드립 구사하면서 삥 뜯긴거 쉬쉬하며 피눈물을 흘리던 시절이니까요.....
Be폭력주의자 | 2013-09-23 | 추천 0
hawkeye5 | 2013-09-23 | 추천 0
한번 비행하면 기체가 고온으로 달궈지기 때문에 조종사가 칵핏에서 내릴때 사방에서 나는 타는 냄새를 맡으면서 내려왔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수십년도 전에 어떻게 이런 괴물 비행기를 설계하고 생산해 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스티븐 | 2013-09-22 | 추천 0
차르폭탄 | 2013-09-22 | 추천 1
관제사: 20000피트....괜찮겠나? 괜찬다면 진입을 허가한다.
블랙버드:알겠다. 30000피트에서 20000피트하강!!
관제사:...............
울프독 | 2013-09-22 | 추천 1
그렇지 않아도 sr -71 개발을 주도한 스컹크 팀의 창시자이며 항공기의 천재 켈리 존슨은 절멌을때
그런 소리를 간부한테 들었답니다.
" 저 스웨덴 녀석은 눈에 공기가 보이는 모양이야. " 라고 말입니다.
켈리는 스웨덴 이민의 자식입니다.
"
통합참모본부 | 2013-09-22 | 추천 0
Chan hyuk | 2013-09-22 | 추천 3
uzi9mm | 2013-09-22 | 추천 0
이상하지 않은, 그런 기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