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 동영상 - 배멀미 조심~
눈뜨니처제 | 2013-09-20 20:03:08
조회 10399 | 추천 1 | 다운로드 1
함자체 걸리는 파도에 의한 피로도는 그렇다치고,
부식추진 시간에 저러면 함내 인원은 ㅡㅡ;
풀스크린으로 보시길 권함.
눈뜨니처제 | 2013-09-20 20:03:08
조회 10399 | 추천 1 | 다운로드 1
함자체 걸리는 파도에 의한 피로도는 그렇다치고,
부식추진 시간에 저러면 함내 인원은 ㅡㅡ;
풀스크린으로 보시길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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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임종인 의원의 고속정 200대를 찍어내서 독도를 방어하자는 소리가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 수 있죠.
평화 | 2013-09-21 | 추천 0
배는 만들기 나름이지만 그건 항속거리와 잔잔한 해상상황에서의 편의성등의 문제이지 내파성에서는 Ralph님 말씀대로죠.
그리고 드골급은 나름 거함입니다.
Ralph | 2013-09-21 | 추천 0
동해 나가면 그 폭풍우와 파도에는...역시나...멀미에 쩔고, 조금 덜 날라다녔을뿐
그리 자유롭지는 못햇지요, 함형이 PCC FFK와는 확연히 달랐지만...
원양보단 우리 수역이 넓진 않아도, 나름 파도는 거칠때가 많습니다.
베링해엔 어린이 수준이겠지만요......(거긴 머 지옥 이죠..배들에겐)
Ralph | 2013-09-21 | 추천 0
그런데, 함형이 대양용으로 만들어져도, 파도에 쪄는건 보완이 되서 덜한거지, 같은 톤수에서 함형 바뀐다고 엄청나게 확 바뀌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만재톤수가 큰 함정들이 그 영향에 있어선 절대적인겁니다.
핀을 양현에 1조씩 붙이는가 2조씩 붙이는가에 대한 영향,
함형의 문제
무게추의 문제...가 변수입니다만,
결국 큰 배가 장땡인게 더 확실한 보강책입니다.
프랑스의 식민지 순방함과 우리해군의 함정의 운용의 방식이 큰 차이입니다.
우리해군은 모든 초계구역에 항시 대비를 해야하지만,
순방함들은 그정도로 하드한 상황은 아니지요.
미해군도 발달된 장비로 폭풍지역이나 태풍지역은 기본적으로 회피해서 다니는걸로 압니다.
우리해군이랑은 무관한 이야기인거구요.
해외야....FFK로 림팩 다니고, 원양 다녔으니...원양항해라고 무조건 큰배..라는 공식인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파성은 조금이라도 덩치 큰놈이 장땡인건 맞습니다.
stranger | 2013-09-21 | 추천 0
예전에 러시아 국가 와 함께 쿠즈네쵸프랑 여러 러시아 함정이 등장했던
그 영상이 더 멋진것 같습니다.
梨花雨 | 2013-09-21 | 추천 0
파도맞으면 좌우현 15도씩 기울어지고 뻥 조금보태면 마스트가 바닷물에 닿는줄 알았습니다... 조타실서 레이터 보면서 바깥상황이 보이니 무섭더라구요...
梨花雨 | 2013-09-21 | 추천 0
11노트로 항해해서 복귀하는데 고속정이아니라 반잠수정인줄 알았습니다.... 함수가 파도에 파뭍혔다가 보였다가 롤러코스터랑 바이킹타는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발마은 오질나게 불고... 겨울이어서 복귀하고 보니 파도가 흩날려서 얼어 붙어서 유령선인줄 알았습니다..
개조심 | 2013-09-21 | 추천 0
까치살모 | 2013-09-21 | 추천 0
우리나라 pcc나 ffk가 파도에 약한걸 대부분의 분들은 단순히 배가 작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재가 프랑스의 순방함을 예로 든건 이런 작은 배로도 원양작전이 가능하게 만들수 있다는것입니다.
우리나라 함들은 속도위주로 만들어져서 크기대비 원양항해능력이 떨어지는것이고 프랑스의 순방함은 작은 크기에도 불과하거 원양항해가 가능하게 만들어서입니다.
한마디로 작은 배라도 만들기에 따라서 충분히 원양항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또다른 예로는 프랑스의 드골함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드골함은 프랑스의 항모입니다.
이 함은 미국의 항모보다 크기가 작죠.
그래서 당연한거지만 미국 항모보다 파도에 약할수박에 없습니다.
머 이 함이 파도가 조금 생긴다고 항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배가 흔들려서 항공기의 이착함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프랑스군은 이 드골함에 미 항모와 같은 수준의 파도를 견디는 능력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의 개발자들은 이 드골함에 파도에 따라 움직이는 일종에 무게추같은걸 달아서 미 항모와 거의 같은 파도를 견디는 능력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것도 어찌 만드느냐에 따라서 소형함이 대형함과 거의 같은 파도를 견디는 능력을 가지게 하는 한 예입니다.
Mad duck | 2013-09-21 | 추천 0
전 황천뜨면 주먹밥말아먹었습니다.위생봉지에 밥넣고 보급김봉지조물락거려붇고 해서 목맥히니까 우유댓개 챙기고 저도 첫 운봉함 함상실습후 한번도 안한 체질이라
강원함 빵구날때 메트타고 넘버2 보일어실에 있엇고요 이때가 황천피항상황 덕분에 함장님 원스타다셧음
초계함타고 황천 상황에 일순시선 몰러나갓다 짱박히기잘못해 넘어진체스트에깔린경험
롤러코스트는 쨉도안됨 몸이 공중부양하지요 갑판현측이 잠기는걸보기도합니다. 강물흐르듯
임모의원 참수리 러쉬이야기할때 분노게이지급상승 모르면 입안열면 2등은 가는데..........
황천상황에 수병하나 떠내려가서 일주일인가 뒤에 울산앞바다에서 건진사건도잇엇구요
암튼너울이 높으면 DD O-3 데크 삼킬듯하죠 대자연의힘이란 정말경외감이 들정도....
소아범 | 2013-09-21 | 추천 0
L군 | 2013-09-21 | 추천 0
L군 | 2013-09-21 | 추천 0
L군 | 2013-09-21 | 추천 0
데인저클로즈 | 2013-09-21 | 추천 0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75252
노르웨이 Ulstein 사의 배에 대한 글이었는데 함수 부분의 구조가 기존의 배와 달라 저러한 높은 파도를 ?뎬쨉� 특화된 배죠. 향후 군용으로 쓰이면 저런 높은 파도에서도 배는 물론이고 장병들의 피로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인저클로즈 | 2013-09-21 | 추천 0
엉큼한하늘나라 | 2013-09-21 | 추천 0
앗싸광땡 | 2013-09-21 | 추천 0
너울을 넘으면 스크류가 도는 모습이 보이고 너울아래있으면 사방이 전부 파도로 둘러싸여 있었지요.
파도 높이가 그냥 생각하는 높이가 아니라 함 전체를 둘러 싸더군요...
너울위에 올라서면 스크류가 막 돌고...
다행인건 맞파도였으면 죽음이었겠죠... 뒷파도 맞아서 롤러코스트만 잘탔습니다.
뒷에서 밀려오는 파도는 멀미를 안하거든요... 동영상의 파도는 앞파도라 저런거 걸리면 누워있어야죠.
장사없으니까요... 정말로 파도가 배를 뛰어 넘는다고나 할까요..
뻥이겠지 하시겠지만 경험해본 사람은 인정하실 겁니다..
평화 | 2013-09-21 | 추천 0
그에 대해 우리는 태평양인데요. 오히려 4.200t급 42형 구축함이 장난감처럼 마구 펄럭이는 북대서양하고 비교해야 맞지 않을까요?
글고 윗분들은 모두 실제 경험담을 말씀하시는데 우리바다가 지중해같이 잔잔하면 저런 말씀들 안나오죠. ^^
까치살모 | 2013-09-20 | 추천 0
바로 코맨던트 리베르급이라는 함선이 생각나네요.^^
프랑스는 함선에 급수를 매기는데요.
예를 들면 주러 1급함은 항모를 호위하는 최정예함이고요.
2급 함은 아직도 프랑스가 많이 가지고 있는 식민지를 경영하기위한 2선급 함선입니다.
이 함선을 보통 2급 순방함이라고 하는데요
많은분들이 잘 아시는 라파에트급도 정확히는 2급 순방함에 속하는 함입니다.
이 2급 순방함들은 전세계에 퍼져있는 프랑스 식민지를 순찰 경비하는 함들입니다.
당연히 작은 함들이 대양을 다니면서 임무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나마 라파에트급은 만제 3600톤짜리죠.
그런데 이 코맨던트 리비에르급은 만재 2200톤쯤 하는 배입니다.
이 배들은 이 작은 크기로도 원양을 항해하며 프랑스식민지 경영을 했죠.
Ralph | 2013-09-20 | 추천 0
황천 뜨면 같이 날라다니는건 비슷하죠.
그래서, 항상 하는 말중에 하나가....3000톤급 이상으로 좀 전투함 만들어라....라는건데,
개뿔...스텔스 유도탄 고속정이면 된다는 분들...생각은 멀로 하는건지...참 궁금하죠.
PCC는 출동 나가면 그냥 기본으로 낫띵 다 합니다. 움직일껀 다 묶고 출항하는거죠.
황천 때 양묘기실에 있음..공짜 청룡열차...무제한코스...보다 더 하니...
전투함 출동 나가면...타군과 달리 배고프다고 양껏 퍼담지를 못합니다.
배가 저리 날라다니면...난리나죠. 그리고, 박스 물에 적셔서 식탁에 깔아둡니다.
추라이 덜 움직이라구요. 그리고도, 한손으로 잡고 먹어야죠.
왜 제가 타던 PCC는 나가 있음 황천 걸리고...피항도 못하고, 끽해봐야 울릉도 뒷쪽으로 숨는거만 가능했는지..ㅜㅜ
처음에 나갈땐 그리 멀쩡하던 바다가...
까치살모 | 2013-09-20 | 추천 0
이 함은 솔피님 말씀처럼 대잠함입니다.
그것도 가장 험하다는 북해에서 구소련잠수함을 잡는 역활을 하는 함이죠.
그렀다보니 이 함은 함미에 가변심도소나가 있는데요.
이것이 함미전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솔찍힘 함의 비율로 따지면 가변심도소나가 차지하는 공간이 가장 큰함에 속하는데요.
그 이유는 윈치때문입니다.
복해같이 험한 바다에서 가변심도소나를 운영하기위해서는 지중해등 잔잔한 바다에서 운영하는것보다 소나의 윈치가 강해야 합니다.
그래서 강한 윈치를 달기위해서 윈치가 커져야 했고 그러다보니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함미전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머 요즘은 함선에 가변심도 소나가 아니라 선배열소나를 달지만요.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서해환경에서는 이 견인소나의 운영에 장애가 많은데요.
그런데 실재로 이 선배열소나가 서해에서 끈어진적은 없고 이물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주러 패그물같은거요.
그래서 가장좋은 방법이 윈치를 좀더 강한걸 달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 함의 함미윈치가 관심이 가더군요.
Ralph | 2013-09-20 | 추천 0
PCC타고 독도초계 나가서 황천 몇 번 맞아봤는데....함수에 76밀리 함포(71포)가 보였다 안 보였다...하고, 함교에서 레이더 보는데 몸이 들썩거리고...함장님부터 CPO분들도 얼굴 노래지시고,
당직사관부터 멀미에 쩔긴 했으나 당직이니 참고 있는다고, 조용해져서 파도소리랑 바람소리만 들리는 함교...겪어보면..아..쎈데...싶을껍니다.
황천때 제일 황당했을때가, 교대 나올 배가....황천 너무 심해서 못 나온다고...
졸지에 고립되서 건빵 튀긴거 먹으면서 버틸때...우와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싶었지요.
동해에서도 황천 뜨면 다들 대피 가지, 딱히 교대 안 해주던데요.
함교 유리에 파도 빡~ 빡 치는거 보면...안 깨지나 싶기도 하고...
피항간다고 진해까지 도망가다가 중간에 태풍 만나서...이게 요트인가 PCC인가 헷갈릴 정도였던 적도...
원이 | 2013-09-20 | 추천 0
메디안 | 2013-09-20 | 추천 0
움직이는 물체는 다 홋줄로 묶어 놓습니다.. 침실에 TV며 각종 캐비넷.. 등등..
황천에서는 파도를 가르면서 항해 하는데.. 함수쪽에서 파도를 가를때 보면 퉁..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군함 자체가 흔들흔들 거립니다.. 정말 재미 있죠..
그래도 저녁 9시 되면 라면이 부식으로 식당에서 나옵니다.. 그거 먹으려고
가 보면 옆자리 에서 먹다가 토하는거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떡라면 먹던 기억이 나네요..
평상시에는 토하면 군기 빠졌다고 좀 맞는데.. 황천때는 그냥 넘어가더군요..
정말 같이 있던 하사분은 적응이 안되어서 5갤론 통을 가지고 다니면서 배가 움직일때 마다
쏟아 놓는데.. 어떻게 중간에 내릴수도 없고.. 한 3개월 지나니.. 진정이 되더군요..
최영진 | 2013-09-20 | 추천 0
그리고 영상에 나온 Georges Leygues급은 솔피님 말씀대로 충무공 이순신급보다는 다소 작은 군함입니다. 충무공 이순신급이 전장은 10m, 폭은 3m 이상 크며, 흘수도 2m 가까이나 더 깊습니다.
또.. 저도 동해가 파도가 더 높은 줄 알았는데 서해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뉴스에서 바다날씨 예보할 때 신경써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동해가 항상 파도가 높은건 아닙니다.
솔피 | 2013-09-20 | 추천 0
alzard | 2013-09-20 | 추천 0
솔피 | 2013-09-20 | 추천 0
대충크기는 만재가 4300톤 정도로 광개토대왕급과 비슷합니다
동영상과 사진의 함번호로 보니 D646 Latouche-Trerille인데
1990년 취역으로 같은 급 중 제일 막내네요
퇴역은 잘 모르겠습니다
까치살모 | 2013-09-20 | 추천 0
대충 크기는 이순신급 만한 배입니다.
까치살모 | 2013-09-2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