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되든 상관하지 않는 인간이 아닌 놈들입니다.
가따나 월급도 적은 상태에서 국가를 위하고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 하나로 군복무를 하는 우리의 자식들에게 든든히 채워줄 PX조차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는 나쁜 놈들을 색출하고 바로 잡아야 합니다.
한국화이팅|
2013-09-15 |추천0
후방지역 예전(요즘 변화된 것은 잘 모릅니다) 위탁사업소는 상품, 진열, 판매만 하고 상품단가 및 각 종 Loss는 제조업체(또는 납품업체)에서 책임을 져서, 평소 할인행사를 잘 하지 않는 상품들의 판매가는 면세혜택으로 평균가격이 낮습니다만, PX에 납품되는 상품의 브랜드는 상당히 떨어지는 상품들을 판매를 하였습니다.
편의점, 개인사업자들은 기본적이 점포영업이익률을 기본적으로 30%선에서 유지하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으로 해도 가격이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효율을 상승시키기 위해선 영업이익률을 10%선에서 운영하는 대형할인점이나 SSM에게 계약하여 운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또 통제, 관리가 가능하지만 나라가 거꾸로 가는 것이 워낙 많아서 힘들 것 같구요. 편의점, 개인사업자는 태생적으로 면세의 장점으로도 저렴하게 판매할 수가 없습니다.
호돌이|
2013-09-15 |추천0
이거 검찰시켜 조사시켜야 합니다. 그 근원을 색출하여 죽여야함
애나본|
2013-09-14 |추천0
거지 x구멍에서 꽁나물을 빼서 이렇게 계약한 책임자에게 먹입시다!
706sfc|
2013-09-14 |추천0
그런데 이게 왜그러냐면 제작사에서 물건 납품할떄 민간에는 1000원짜리를 300원에 납품하지만 군에는 1000원 그대로 납품 합니다 봉지에 써있는 가격 그대로요...
그러니 불법은 아니라는데 이게 PX 물건만 그런게 아니고 군에 납품하는 물건은 다 그래요 하다못해 트럭 엔진도요
706sfc|
2013-09-14 |추천0
이게 웃긴게 90년대에도 민간인이 운용하는 매점이 있었는데 이게 참 웃긴게요 제품에 세금은 없지만 납품가가 민간이랑 틀려요 그러니까 냉동이나 아이스크림같은건 오히려 민간보다 훨 비싸더군요
참 그지같은게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먹는거죠
삐죽이|
2013-09-14 |추천0
저도 한때 직업군인 시절이 있었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육군 에서는 면세라.... 민간인들도 싸다고 우리부대 매점에서 물건 사갈 정도였었는데.....??
daeguug|
2013-09-14 |추천0
결국 돈이 되니까 민영화를하고 돈이되니까 대기업이 군침을 삼키는겁니다.
리볼리|
2013-09-14 |추천0
군복지기금 40억원은 결국 병사들 호주머니 턴셈. 높은 분들은 손해보는거 없음
유현영|
2013-09-14 |추천1
벼룩의 간을 빼가라;;-_-;;;;
uzi9mm|
2013-09-14 |추천1
거... 군인 월급 얼마나 한다고 그걸 빨아먹을려고 꼼수를!!!
meteor99|
2013-09-14 |추천0
군대도 민영화해서 전투원들 월급도 비싸게 주고 빡시게 굴리면 전투력이 상승할려나?
萬事參見|
2013-09-14 |추천0
결국은 군대 내에도 함바비리가 만연하고 있다는 것이군요.
방방곡곡|
2013-09-14 |추천0
2009-2010년에 군복무 하면서 2가지 뉴스가 저를 소소하게 슬프게 했는데
하나는 09년 말에 군인 월급 올린다길래 '드디어 병장이 월10만원의 벽을 넘는건가!!!우오!!!'했다가 인상안 취소? 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휴가나와서 뉴스 보다가[ㅠㅠ] 해군만 PX 비싸다는 뉴스 보고 빡쳤던 기억이 나네요.
쿵쿵이|
2013-09-14 |추천0
민영화하면 경영효율 개선되고 수익도 개선됩니다.
원론적으로 보지면 아주 훌륭한 결과입니다.
그럼 그 수익이 어디서 나오느냐를 고민해봐야한다는 겁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결국엔 소비자들의 지갑에서 나오는것이겠죠.
L군|
2013-09-14 |추천0
참 재밌는게... 지금은 진해 충무복지관에 KFC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KFC 살려놓고 대동마트 계속 유지하면 될것을 왜 그랬는지.. 제가 전역할때까지는 대동마트가 남아있었는데 전역하고 몇달 지나서 우연히 들은 이야기가 민간사업자에 맡겼다... 도통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민간기업은 어떻게서든 이익을 남기려고 할텐데.. 장병 월급이 얼마 된다고... 수당 합쳐도 얼마 안될텐데 말입니다.
tunguska|
2013-09-14 |추천0
PX를 건드리면... 병사들 용돈으로도 벅차고... 초급간부의 지휘활동비로 회식하기도 힘들어져 2중고가 되겠죠. 밖에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는 간부야 나몰라야 할수도 있지만 병사는 선택권이 없죠. 지휘관들이 좀 나서서 강하게 항의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후레자식 아서스|
2013-09-14 |추천0
하여튼 민영화를 좋아하면 저 꼴 납니다.. ㅉㅉㅉㅉ
포병솔|
2013-09-14 |추천0
예전에 이상희 국방장관이 비전투인원 없앤다고 한 정책의 일환이었죠 아마...?
tunguska|
2013-09-14 |추천0
PX는 공기업처럼 운영하고, 혹시 적자나는 부분은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금을 보내는 식으로 해야 하는데... 진짜 벼룩의 간을 띄어먹네요;;;
국민의 세금으로 공기업/공무원의 고위 간부 성과급 줄 돈은 있으면서 힘없고 진짜 챙겨줘야 할 병사들은 덜 챙겨주네요.
만두가좋아|
2013-09-13 |추천0
딱히 군병력이 들어갈 필요가없는 분야를 민간에 맞겨 효율을 높이라고
민영화 하랬지 지원금 내면 그돈을 뽑아낼라고 다른대서 가격 더받은껄
예상 못할리가 없으니 전부 잡아다 처벌해야합니다.이건 아군의 사기를 낮춰 적에게 이롭게한 반역죄죠.
만두가좋아|
2013-09-13 |추천0
기업 욕할 필요가 없습니다.어짜피 기업은 이윤창출이 궁극적 목표고
지원기금 따위 받지 말고 약간의 물건당 가격을 올렸어야지 무슨 자선단체도 아닌데 민간한테 40억 받아
쳐먹으면 기부형식이든 뭐든 본전 뽑으려 하는게 당연할텐데 말이죠.
AK74S|
2013-09-13 |추천0
비리 부패척결이야기가 나온지 수십년째인데 보란듯이 곳곳에서 해먹고있으니 병들만 죽어나지
AK74S|
2013-09-13 |추천0
마치 국방부가 이익,권력집단처럼 느껴집니다.
계속 이래서야 국민에게 희생요구할수 있을지?
만두가좋아|
2013-09-13 |추천0
이게 민영화의 대표적 단점이죠.군복지 기금 까지 내고 들어온 민영기업은 당연히 이윤 추구로 들어간거고 이건 민간기업에 외주준놈들 모가지를 따야죠.종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萬事參見|
2013-09-13 |추천0
아니 면세인데 왜 더 비싸냐고요. 더군다나 기초인프라 및 부대시설들이 모두 예산으로 지원되는데 시가의 절반도 비싼 것인데 훨씬 더 비싸다는 것은 엄청난 비리가 존재하는 것이죠.군대는 수익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니 원가를 따질 일도 없는데 말입니다. 이석기 그놈이ㅇ이런 거나 따질 일이지.
)
1
댓글 [37]
가따나 월급도 적은 상태에서 국가를 위하고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 하나로 군복무를 하는 우리의 자식들에게 든든히 채워줄 PX조차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는 나쁜 놈들을 색출하고 바로 잡아야 합니다.
한국화이팅 | 2013-09-15 | 추천 0
편의점, 개인사업자들은 기본적이 점포영업이익률을 기본적으로 30%선에서 유지하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으로 해도 가격이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효율을 상승시키기 위해선 영업이익률을 10%선에서 운영하는 대형할인점이나 SSM에게 계약하여 운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또 통제, 관리가 가능하지만 나라가 거꾸로 가는 것이 워낙 많아서 힘들 것 같구요. 편의점, 개인사업자는 태생적으로 면세의 장점으로도 저렴하게 판매할 수가 없습니다.
호돌이 | 2013-09-15 | 추천 0
애나본 | 2013-09-14 | 추천 0
706sfc | 2013-09-14 | 추천 0
그러니 불법은 아니라는데 이게 PX 물건만 그런게 아니고 군에 납품하는 물건은 다 그래요 하다못해 트럭 엔진도요
706sfc | 2013-09-14 | 추천 0
참 그지같은게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먹는거죠
삐죽이 | 2013-09-14 | 추천 0
daeguug | 2013-09-14 | 추천 0
리볼리 | 2013-09-14 | 추천 0
유현영 | 2013-09-14 | 추천 1
uzi9mm | 2013-09-14 | 추천 1
meteor99 | 2013-09-14 | 추천 0
萬事參見 | 2013-09-14 | 추천 0
방방곡곡 | 2013-09-14 | 추천 0
하나는 09년 말에 군인 월급 올린다길래 '드디어 병장이 월10만원의 벽을 넘는건가!!!우오!!!'했다가 인상안 취소? 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휴가나와서 뉴스 보다가[ㅠㅠ] 해군만 PX 비싸다는 뉴스 보고 빡쳤던 기억이 나네요.
쿵쿵이 | 2013-09-14 | 추천 0
원론적으로 보지면 아주 훌륭한 결과입니다.
그럼 그 수익이 어디서 나오느냐를 고민해봐야한다는 겁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결국엔 소비자들의 지갑에서 나오는것이겠죠.
L군 | 2013-09-14 | 추천 0
tunguska | 2013-09-14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3-09-14 | 추천 0
포병솔 | 2013-09-14 | 추천 0
tunguska | 2013-09-14 | 추천 0
국민의 세금으로 공기업/공무원의 고위 간부 성과급 줄 돈은 있으면서 힘없고 진짜 챙겨줘야 할 병사들은 덜 챙겨주네요.
만두가좋아 | 2013-09-13 | 추천 0
민영화 하랬지 지원금 내면 그돈을 뽑아낼라고 다른대서 가격 더받은껄
예상 못할리가 없으니 전부 잡아다 처벌해야합니다.이건 아군의 사기를 낮춰 적에게 이롭게한 반역죄죠.
만두가좋아 | 2013-09-13 | 추천 0
지원기금 따위 받지 말고 약간의 물건당 가격을 올렸어야지 무슨 자선단체도 아닌데 민간한테 40억 받아
쳐먹으면 기부형식이든 뭐든 본전 뽑으려 하는게 당연할텐데 말이죠.
AK74S | 2013-09-13 | 추천 0
AK74S | 2013-09-13 | 추천 0
계속 이래서야 국민에게 희생요구할수 있을지?
만두가좋아 | 2013-09-13 | 추천 0
萬事參見 | 2013-09-13 | 추천 0
마린892 | 2013-09-13 | 추천 0
민영화를 모든 문제해결의 만병통치약처럼 생각하는데,꼼꼼이 따져보고 해야지
잘못되면 민영화전보다 더못한경우가 생깁니다.
Tangent | 2013-09-13 | 추천 0
萬事參見 | 2013-09-13 | 추천 0
애던 | 2013-09-13 | 추천 0
白翎海兵 | 2013-09-1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