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를 갔다가...
baenaonwolf | 2013-09-12 22:42:50
조회 6059 | 추천 0 | 다운로드 0
오늘 성묘를 갔다 재미있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공수 낙하훈련 장면인데... 재작년까지는 수송기가 선회비행을 하고 한번에
7~8명씩 낙하를 시키는 장면을 봐 왔습니다만, 올해는 좀 바뀌었네요.
첫번째 사진에서처럼 이젠 비행선 (비행 풍선이라 해야하나?) 을 이용하고
있더군요. 수송기에 비해 비용절감 효과가 있잖을까 싶습니다.
둘째, 셋째 사진처럼 2대가 번갈아 가며 오르락내리락~
이런건 고도조정을 어찌하는지 궁금하네요. 열기구를 몇번 타봤는데 그건
고도조정은 원활하나 비행컨트롤이 꽝이었지만 이런 경우 컨트롤은 나름
되겠으나 고도조정에 다소 의문이... 또, 바람 많이 부는 날씨의 경우도
훈련에 차질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나름 덕분에 좋은 구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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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totoro 정만영 | 2013-09-13 | 추천 0
산도끼 | 2013-09-13 | 추천 0
제가 지식이 짧다 보니 걱정이 앞서 글을 올렸습니다. 혹시 다른 비행기에 견인되서 침투용으로 쓰이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마치 글라이더처럼 말이죠.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바다희망 | 2013-09-13 | 추천 0
고도 컨트롤은 사진에서는 보이지 안지만 실제로는 지상의 통제차량과 쇠로된 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쇠줄은 자동 로울로로 감았다 풀렀다 합니다.
기구가 부력이 있기 때문에 사람을 태울땐 로울로를 감아서 지상으로 내리고 사람을 태운후엔 쇠줄을 풀러서 하늘로 띄우는 방식입니다~
baenaonwolf | 2013-09-13 | 추천 0
망설이지마 | 2013-09-13 | 추천 0
일명 코끼리..
저걸타고 이북애덜 있는 곳으로 침투할거라는 생각은 저멀리 버리시길 바랍니다.
산도끼 | 2013-09-13 | 추천 0
파렴치흑수돌 | 2013-09-12 | 추천 0
산도끼 | 2013-09-12 | 추천 0
이미 예전에 언급된 적이 있었나 보군요.
사진 보는 순간, 이거 어찌 보면 적에 대한 습격용일텐데... 이런 거 설사 찍더라도 올리면 안 되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직도, 맘으로는 좀 그런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 큰 기구 보는 사람이 한둘이냐 그러겠지만, 세계 모든 나라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에 올리는 건 다른 문제가 아닌가 싶어서요... 더군다나, 후방 침투 즉 습격용이니까 더욱 그렇고요.
안타까운 마음이 가시질 않는군요.
파렴치흑수돌 | 2013-09-12 | 추천 0
네이션 | 2013-09-12 | 추천 0
장비가 없는거도 아니고.. 하려면 할수도 있는데... 마음이 괴롭네요 갑자기.
TT | 2013-09-1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