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해커슨옹 가라사대... 허리춤의 것은 도구이고, 진짜 무기는 니 머리다!!라고...
uzi9mm | 2013-09-10 13:03:19
조회 9517 | 추천 0 | 다운로드 1
진짜 무기는 니 허리춤에 있는 그것(홀스터의 권총)이 아니라 니 머리가 진짜 무기다!!
요즘은 총알 한발에도 변호사가 따라 다닌다!! (역쉬... 요즘 세상은...쩝쩝)
여자와 총은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면 제어를 당하고 만다!! (암요!! 지당하신 말씀임돠!!어르신!!)
지금 가지고 있는게 권총 뿐이라고? 그럼 총알이 떨어질때까지 쏴라!!
실전은 더 무섭다!!(스네이크 드릴 같은 훈련과정에서의 지나친 훈련강도에 관한 질문에...)
총을 막 다루고 싶다면 글록을 사라구!!
미쳤냐? 총알이 남았는데, 왜 탄창을 바꿔?? 그 짧은 시간에 당신 머리에 총알이 박힐거다!!
(한두발 남은 탄창을 미리 교체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나도 이거 배터리가 필요한, 못 믿을 물건이라고 생각 했는데, 보조해주는 도구라고 생각하면 편하더라구!!
(레이져사이트의 사용에 대한 질문에...)
어두운 곳에서 당신의 라이트는 총알을 끌어 들이는 자석이 된다!! (전술라이트의 사용법에 대한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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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 밖에도 수많은 직설적이면서 거친 표현이지만, 그야말로 현실의 상황에 딱
들어맞는 표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머리에서 떠오르는대로 올린거라 그 표
현에서 다른 부분이 있겠지만 유독 상징적으로 기억에 남는 구절들을 올린 겁니
다... 자세한 내용은 슈어파이어컴뱃택틱스 보시면 나옵니다... 특히 총과 여자는
제어하지 못 하면 제어 당한다는 표현은 진짜 불변의 진리라고 봅니다...!! 그리
고 요즘은 총알 한발에도 변호사가 따라다닌다는 말도... 암튼 군 경력을 가지고
계시구요... 특히 미국 내에서 권총사격이라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계신 분
으로써 자신의 이름을 내건 권총전술강좌를 하고 계시는데요... 미국 내의 각 주
경찰청의 스왓대원들과 형사들, 사법기관 요원 및 군 특수부대 소속 군인들도 많
이 와서 훈련을 받는데요... 스네이크 드릴이라고 사수들이 마치 뱀처럼 사로 주
변에 선 훈련 참가자들을 권총을 파지한 상태에서 지그 재그로 통과해서 정면의
표적을 쏘는 훈련에서 총구가 정면을 향하고, 그 상태에서 사람들 사이를 통과하
는게 위험하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실전은 이것보다 몇배는 더 무섭다구!!라는
한마디로 무마를 시켜 버리는 카리스마도 가지고 계시는 분인데요... 슈어파이어
컴뱃택틱스에서는 두 다리로 걸어다니는 모습이 나오는데, 몇년 후 플래툰의 기사
에서 사진을 보니 연세가 많으셔서 그 몇년새에 한쪽에 지팡이를 짚고 다니시는게
나오더군요... 암튼 미국 내에서는 전직 군 특수부대 경력을 가진 분들이 각종의
전술장비들을 만드는 회사를 차리거나, 혹은 사설전술교육훈련이나 각 기관의 현장
요원들의 훈련 트레이너를 하거나, 영화나 다큐멘터리의 군사고문을 하거나, 각종
총기회사들의 고문 자격 등등으로 열렬히 활동하는 것을 보면 참 대단 하다는 생각
이 듭니다... 미국도 진짜 제대로 자문을 거쳐 만드는 영화나 영상물도 있고, 고증
따윈 살짝쿵 무시하고 만들어 지는 것들도 있지만 우리나라보다는 그 인식면에서 상
당히 밑바탕이 잘 깔려 있다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스와트:특수기동
대의 음향감독은 각종의 마이크와 녹음 장비를 갖춰놓고서 미국의 총기수집가에게 찾
아가서 각종의 총소리를 직접 사막 한가운데에서 각 위치에 마이크를 갖다놓고 총기
수집가가 자신의 차 트렁크에 싣고 온 온갖 총기들을 사격할 때의 사격음을 녹음해서
는 영화 속의 총성의 음향효과에 사용을 하는 장면이 그 영화의 dvd 서플먼트에 나오
는 것을 보고... 정말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매니아들을 우리나
라는 분야를 막론하고, "덕후" 또는 "오덕"이라고 하찮게, 아니면 깎아 내리는 식으
로 이야기 하는 것은 좀 안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취미로 시작한 것이 나중
에는 대학 나온 가방줄 긴 사람들의 지식을 능가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서바이벌 게임하고, 밀리터리 관련 자료집 구입하고 그러면서 주변의 지인들이
나 어머니께 온갖 잔소리와 태클을 겪어서 말이죠... 자기들 좋으라고 하는 취미도
아니고, 나 좋으라고 하는 것이고, 내가 군사자료집 구입하고, 게임용 비비탄 사는데
자기네들 돈 꾼 것도 아닌데, 옆에서 주변 지인들이 참 하찮게 본다죠...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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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uzi9mm | 2013-09-10 | 추천 0
골목과 골목, 건물들 사이를 빠르게 움직이면서 바로 코앞에서 상대를 향해서 교전을 벌여야 하는 상황
이 되고, 도시화, 그리고 좁은 공간에 다수의 사람들이 밀집하는 거주형태등을 띄면서 저런 식의 전술
이나 훈련이 경찰이나 특수전요원들에게는 필수가 되어 버렸죠...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경호원이나 소
수정예의 특수전부대들에게만 이 CQB전술이 위주일 뿐 대다수의 군인들이나 부대들에게는 큰 고려요
소가 되질 못하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또다시 전쟁이 벌어지거나 소수의 북한측 인원들이 국내에서 물
리적인 방법을 선택할시를 대비를 해야 하는데 말이죠...
팩토리짱 | 2013-09-10 | 추천 0
uzi9mm | 2013-09-10 | 추천 0
밖에 없죠...ㅋㅋ 포장을 잘해야 돈 내고 극장와
서 영화 보는 관객을 만족시켜야 하니깐요...ㅋㅋ
maxi(김민석) | 2013-09-10 | 추천 0
uzi9mm | 2013-09-10 | 추천 0
들 등등 이러 저러해서 실총소리가 실제로는 밋밋하고, 임팩트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녹음해온
것을 그대로 영화에 쓴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고, 그래서 오디오 스탭들이 녹음한 소리를 이리 저리
매만져서 그렇게 만들어진 사운드를 입혔다고 하면서 실제 오디오 없는 촬영본과 자신들이 녹음해서 다
듬은 소리를 합성한 최종 완성장면을 보여주니,,, 확실히 뭔가가 다르더군요... 뭐라 표현하기 힘들지
만... 아!! 이 소리다!! 뭐 그런 느낌이였죠...
나름중립적 | 2013-09-10 | 추천 0
하지만 실제 그 대상의 소리를 들려준다면 관객이 실망할겁니다. 너무 밋밋하고 지겨워서..
uzi9mm | 2013-09-10 | 추천 0
없어서 녹음을 해온 다음에 컴퓨터로 약간의 손을 봐서 영화에 사용 했다고 이야길 하더군요...
쿵쿵이 | 2013-09-10 | 추천 0
예를 들면 말 달리는 소리 녹화해봤자 퍽 퍽 퍽 무슨 소린지 잘 모릅니다.
때문에 도마에 밥공기로 두드리면서 녹화해야 다그닥 다그닥 감칠맛 나는 소리가 나는것이죠.
maxi(김민석) | 2013-09-10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