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까치살모 | 2013-09-09 | 추천 2

  육군에서는 지금 uh-1h로 의료수송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원래 육군에서는 소수의 uh-1헬기에 기본적인 의료장비를 갖추고 의료헬기로 운영했지만 전문병의 수급을 하지 못하고 관리가 않되어서 이미 장비들은 패기된 상태입니다.
  그럼 우리는 부상병을 어찌 나라느냐 20대 남짓의 긴급임무헬기라는것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저번 연평도포격때 동원된 헬기도 이 헬기였는데 그러나 이 헬기는 전분인력은 물론 없고 의료장비도 구급상자정도에 불과합니다.
  연평도 포격이후로 이것이 공론화 해서 이 긴급임무헬기를 중심으로 해서 연간 3세트인가 심폐소생장비까지 가춘 의료장비를 도입하기로 했으나
  제가 알기로는 이 예산도 최종적으로 짤린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건 수리온 의무헬기인데 이것도 짤리는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 푸른번개 | 2013-09-09 | 추천 0

  의무핼기는 모든 핼기들의 도입이 완료가 되는 시점쯤에 도입검토가 이뤄질 겁니다. 지금은 오로지 수송 등의 용도밖에는... 그리고, 몇몇 분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장비가 도입이 되기 전에 해당 필요인력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장비만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시스템이 없으면 장비나 인력도 소용이 없습니다. 매번 눈가리고 아웅하는 행태땜에 속터집니다.

  

  

• 소화재 | 2013-09-09 | 추천 0

  우리나라의 BO-105 기종이 ec-135기종의 할아버지 뻘 됩니다..ㅋㅋ
  물론 현대에서 라이센스 했던 bk-117 (일본가와시키와 서독mbb합작품) 하고는 아버지뻘 되죠
  외국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고 미국도 사용하고 있는 좋은 기종입니다.
  우리나라군 도입될지 모르죠....ㅋㅋ

  

  

• 까치살모 | 2013-09-09 | 추천 0

  56R님/당연히 제가 그 부대출신도 아니고 하니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정확한 댓수는 알지못하지만 6대인가의 uh-1을 의무헬기로 지정을 하고 의무장비를 도입해서 운영했습니다.
  솔찍히 그 당시에도 가장 낡은 헬기를 의무헬기로 지정한것입니다.
  그러나 재가 이야기한것처름 전문인력의 부재로 그 장비들이 유명무실해졌죠.
  몰론 지금도 uh-1이 의무수송을 합니다.
  그러나 전문의무헬기로서가 아닌 그냥 일반헬기의 임무중에 하나로서 하는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 병장출신 | 2013-09-09 | 추천 0

  원판이 아마 BK-117이죠?

  

  

• daeguug | 2013-09-09 | 추천 0

  헬기 서키트에 해상 착수용 부주도 설치되어있네요!뉴스에 긴급환자 몇몇도 응급 헬기가 구조했다고 나오네요!

  

  

• 56R | 2013-09-09 | 추천 0

  글구 밑에 나오는 헬기는 일드 코드블루에서 자세하게 나옵니다 사고현장으로 닥터가날라가서 현장에서 긴급수술하고 헬기로 긴급이송한다는 개념

  

  

• 56R | 2013-09-09 | 추천 2

  까치살모님 뭔가 잘못알고계신듯한데요 UH-1 휴이헬기 의료수송합니다 ~ 물론 긴급상황일때 군병원에서 환자이송등 긴급을 요할때 지원요청해서 지원나갑니다 2008년도에 204항공대대소속 용문산에서 추락한헬기두 UH-1이였구요 그때 사고당시두 의무수송하구 복귀중에 추락한거였습니다 참고로 저희형님이 헬기조종사구요

  

  

• 아카드 | 2013-09-09 | 추천 0

  그리고 닥터헬기의 최고의 장점은 의사가 탑승한다는 것입니다. 소방이나 해경의 헬기는 응급구조사가 탑승하지만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의 제한으로 응급치료에 한계가 있으나 닥터헬기는 의사가 탑승해서 응급실 수준의 응급처치가 가능합니다.

  

  

• 아카드 | 2013-09-09 | 추천 0

  일 때문에 안동병원 헬기 담당자와 자주 만났었는데... 저 헬기는 보건복지부 예산지원으로 운영하는 닥터헬기로 금년 7월부터 운행하였습니다. 닥터헬기 요청자 교육 받을 때 헬기 제원하고 알려주던데 잊어먹었습니다.ㅡ.ㅡ 설명에는 국제적으로 닥터헬기로는 널리 쓰인다고 하더군요. 안전성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환자는 후방으로 탑승하고 헬기안에는 왠만한 응급실 시설은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다른 헬기와 달리 엔진예열 시간이 짧아 신고접수에서 출동까지 5분을 목표로 하더군요. 그리고 헬기장과 병원은 안동병원은 가까운 편입니다. 구급차로 1~2분 거리입니다. 옥상 헬기장에 이착륙할 수 있는데 안전상의 이유로 주로 밖에서 이착륙한다고 하더군요. 급한 환자 및 기상이 좋을 때는 옥상에
  착륙한다더군요.

  

  

• daeguug | 2013-09-09 | 추천 0

  ㄴ지나다보니까 안동병원 바로 옆 강 둔치에 헬기가 주기되어 있습니다.

  

  

• 통합참모본부 | 2013-09-09 | 추천 0

  안동사는데 헬기장이랑 병원이랑 너무 멉니다

  

  

• pinetree79 | 2013-09-09 | 추천 1

  저 닥터헬기도 문제가 많은 기종입니다.항속거리도 떨어지고 태백산맥도 제대로 넘지 못하는 기종입니다. 강원도에서는 원주기독병원에 배치되었는데 평창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강릉도, 원주도 제대로 커버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상태죠.
  드라마 골든타임과 싱크로율 100%입니다.

  

  

• kalashnikov | 2013-09-09 | 추천 0

  이국종 교수 출연한 다큐를 보니 직접 119 헬기에 탑승해서 후송을 가시더군요...일찍 헬기로 후송왔던 어떤 분은 살아 났고 후송이 지체된 여성분은 안타깝게도 사망한 걸 봤는데...민간도 그렇지만 군은 더 많은 대비를 해야 할텐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daeguug | 2013-09-09 | 추천 0

  명색이 군의무수송 헬기가 산소 발생기,심장박동기같은 기본 장비조차 탑재 안되어 있네요!군에서 실질적 필요한 인력들은 응급 구조사같은 전문 구조 인력들입니다. 대학응구구조학 전공자들로 구성된 전문부사관 체계로 꾸려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뱃살왕자 | 2013-09-09 | 추천 2

  병사들을 소모품으로 보는건가...골프장 예산은 잘린적 한번도 없지요?? 그죠?? IMF때도 병사들 우유급식은 중단해도 계룡대 골프장 예산은 집행할 정도였으니...

  

  

• 까치살모 | 2013-09-09 | 추천 1

  솔찍히 이 부분은 문제인것이 의무헬기만 있다고 해결되는것이 아님니다.
  사진에도 보는것처럼 한때 우리는 의무헬기를 가진적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구조사를 확보하지 못해서 있는 장비까지 패기한 상태입니다.
  의무헬기에 대해서 여러 방안들이 나오지만 정작 헬기에 태울 전문 구조사육성방안은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전문 구조사가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의무헬기도 무용지물입니다.
  단순하게 의무병태우면 될줄 알지만 의무병가지고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 까치살모 | 2013-09-09 | 추천 2

  육군에서는 지금 uh-1h로 의료수송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원래 육군에서는 소수의 uh-1헬기에 기본적인 의료장비를 갖추고 의료헬기로 운영했지만 전문병의 수급을 하지 못하고 관리가 않되어서 이미 장비들은 패기된 상태입니다.
  그럼 우리는 부상병을 어찌 나라느냐 20대 남짓의 긴급임무헬기라는것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저번 연평도포격때 동원된 헬기도 이 헬기였는데 그러나 이 헬기는 전분인력은 물론 없고 의료장비도 구급상자정도에 불과합니다.
  연평도 포격이후로 이것이 공론화 해서 이 긴급임무헬기를 중심으로 해서 연간 3세트인가 심폐소생장비까지 가춘 의료장비를 도입하기로 했으나
  제가 알기로는 이 예산도 최종적으로 짤린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건 수리온 의무헬기인데 이것도 짤리는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 날라리 | 2013-09-09 | 추천 0

  유로콥터의 EC-135기종입니다. 경공격 군용과 민수용으로 많은 인기가 있죠. 육군이 운용하고있는 UH-1H 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신형이죠. 후방램프가 있어서 환자의 출입이 편하고, 다용도 다기능성을 제공합니다. 수리온도 후방램프가 있었으면...하는 바람도 있었지만(농협 NH90 처럼), 어쨌건 최대한 빨리 수리온 의무헬기가 UH-1H를 대체하기 바랍니다.

  

  

• 비마수색 | 2013-09-09 | 추천 0

  제발... 이런 부분이 더욱 더 잘 갖춰지기를 바랍니다!!

  

  

• Tangent | 2013-09-09 | 추천 0

  놀랐던 것은 뒤에 문이 열려서 뒷문으로 신속하게 환자를 헬기로 옮길수 있더군요...

  

  

• uzi9mm | 2013-09-09 | 추천 0

  저 헬기 나름 깔쌈하게 생겨서 외국의 민간에서도
  상당히 많이 쓰는 기종이더군요... 오우 견실하게
  잘 꾸며진 의무헬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실
  저 헬기로 전장에서 부상 당한 군인을 좀 더 신속
  하게 후송하는 것만으로 많은 수의 군인들을 살릴
  수 있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