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공격에 대해 점점 김이 빠져가고 있다는 군요..
강대한조국 | 2013-08-30 21:28:56
조회 5378 | 추천 0 | 다운로드 5
http://news.nate.com/view/20130830n26217
일단 오늘 낮에 알려드린 바대로 영국이 시리아공격을 철회함으로서 미국의 가장 큰 동맹국 하나가
시리아공격에 불참하게 되었으며 영국외에도 프랑스, 이스라엘, 독일등도 신중론을 보이고 있으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유엔조사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라고 성명을 한 상태라 당장 이번주에라도
시작될 것 같았던 시리아공격의 템포가 풀이 죽었다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시리아공격에 반대입장을 보인 러시아 중국은 물론 이제는 벨기에, 브라질, 폴란드등
다수의 유럽 남미국가마저 신중론또는 반대를 분명히 함에 따라 힘든와중에 미군내 여론조차도
과연 시리아공격이 무슨 이익을 갖고 올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해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전 미국방장관을 지낸 윌리엄 코언도 시리아 공격은 서로 잃는 전쟁인 lose-lose가 될 것이라고
했다더군요..
암튼 점점 계륵과 같이 되어버린 시리아공격문제로 미국이 요새 다시 열심히 주판을 튕기는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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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무슨 핵심적인 이익이 아니란말을 하는 것입니다. 즉 반대입장이지만 강력한 반대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 저 링크걸린 기사에 따라 말씀 드린 것입니다만 뭐가 잘 못된 것인지 모르겠네요
저기사 제목을 그대로 옮겨왔던 것입니다만... 미국이 주판을 튕긴다는 것도 미국내에서 조차도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구요
bihanggi | 2013-09-01 | 추천 0
코소보도 그랬고, 소말리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미국의 이익에 부합될 때는 적극적으로 참전하지만 미국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아도 욕을 먹어가면서 참전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미국지위를 얻는 겁니다.
레토나(15Tow) | 2013-08-31 | 추천 0
설사 자국기업이 어려워진다해도,, 만약 화확무기사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도움요청에는 부응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데프콘님은 제가 말씀드리지 않은 내용을 논리적으로 해석하시는거보니 ..
좀..흠..
데프콘 | 2013-08-31 | 추천 0
특히나 한국은 세계곳곳에 사업진출한 기업 수천은 넘죠.
그리고 한국 주적이라고 하는 일본과 중국못지 않게 산업협력과 대일 수입수출 하는 기업이 몇천은 넘는데요
일본이 독도침탈하면 국내기업 망하니까 독도 줘버려야겠네요?
이거원.. 말도 않되는 논리를...
어떠한기업이든 한쪽에 쏠리는 위험한 사업은 안합니다.
황홀한공백 | 2013-08-31 | 추천 0
너무 미국 찬양...
중국과 미국사이엔...현재 중국이 취하는 액션은 지극히 당연한거라 봅니다.
미국도 맨날 중국에 테클신공 시전합니다.중국입장에선 "네~시리아에 펀치함 시원하게 날리세요"할리
가 없자나요?
레토나(15Tow) | 2013-08-31 | 추천 0
오바마정권이 어떠한걸로 딜을 할진 모르는거구요..
레토나(15Tow) | 2013-08-31 | 추천 0
중국이 만든제품 우리가 수입해서 다시 해외로 수출하는 업체 엄청 많거든요.. 따라서 현대사회에서 어느나라 하나라도 경제가 않좋아지면 전세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화력터널 | 2013-08-31 | 추천 0
중국이 항공모함을 만들면 뭐합니까. 주변국들이 환영하기는 커녕 불안해하는데. 미국이라고 뭐 깨끗하겠냐만은 적어도 이번사태에서 중국이 취하는 행동들은 상식이하입니다. 러시아야 시리아의 동맹이니까 그렇다 쳐도 중국은 미국의 발목이나 잡으려는 속셈이죠. 아마도 이번 사태로 중동에서 중국의 신뢰도는 바닥을 칠겁니다. 중국산 제품의 불매운동도 벌어질테죠. 한국은 그 반사이익이나 챙기면 되겠지요.
Mojave | 2013-08-31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8-31 | 추천 0
어차피 다들 자기 이익에 맞게 돌아가는 것이 국제관계입니다. 선과 악으로 저울질 할려면 아니되지요
그리고 무슨 미국이 봉사활동국가도 아니고 세계경찰국가라는 타이틀을 지켜야 하니 가만히 있을 수
는 없으니 하는것이지 뭐 진심으로 좋아서 하는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중국은 지금 미국처럼 세계경
찰국가가 아닙니다만 갑자기 미국과 비교를 하시네요... 미국은 무슨 정의의 사도처럼 말씀하시는데
그럼 어디 미국의 지난행적들을 다 따지면서 거슬러 올라가야 할까요^^
화력터널 | 2013-08-31 | 추천 0
실질적인 사형제도폐지국인 한국에게 사형수의 장기를 밀매하는 중국은 안어울립니다. 인권유린의 대명사이자, 티베트와 위구르 지역을 탄압하는 중국은 대국으로 대접받기 위해 주변국들을 힘으로 위협하는 수준밖에 안됩니다.
화력터널 | 2013-08-31 | 추천 0
이란-이라크전에서 1988년 3월 16일에 자행된 화학무기 공격으로 서방측이 압력을 가했고 1988년 8월 20일에 휴전되었습니다. 당시 이라크군 전력이 크게 보강된 상태여서 1988년 2월에 대규모 공세를 감행했고 200개가 넘는 탄도미사일을 이란의 37개 도시로 발사했습니다. 전쟁막바지에 사용된 화학무기때문에 UN측이 정전을 강요했고 이라크측이 수락한겁니다.
강대한조국 | 2013-08-30 | 추천 0
이란-이라크전쟁때 이라크가 사용했던 화학무기는 어디서 온것일까요 그리고 그당시 서방측은 이라크
에게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도 않았지요^^
또다시 말하지만 김빠진다는 말이 미국 단독공격을 아예 안한다는 말은 한적 없습니다^^
화력터널 | 2013-08-30 | 추천 0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현재 나오고 있는 시리아 공격에 대한 서방측의 김이 빠진다는 이야기는 '러시아와 중국의 바램'일뿐이지 실제로는 UN조사단이 철수하는 31일후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미국도 이번 사건에 손을 떼고 중동권나라들끼리 해결을 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화학무기 사용을 세계경찰이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이 응징하지 않으면 미국의 동맹국들이 상당히 실망할 것이기 때문에 미국내 반대여론에도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에서 미국은 퇴로가 없는 상태가 아닐런지요. 어찌되든간에 시리아에 대한 군사적 공격은 임박했다고 봅니다.
강대한조국 | 2013-08-30 | 추천 1
진짜 강경한 태도는 아까 위에서도 말했지만 전쟁도 불사한다고 미국 펜타곤가서 대놓고 말하는
정도는 되어야만 강경하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중국 외교부는 미국 단독으로 작전을 해도 어쩔 수 없다는 일이라고 선을 그은지 오래입니다.
즉 공격안하면 좋고 공격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스탠스죠..
화력터널 | 2013-08-30 | 추천 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8/29/0200000000AKR20130829054900083.HTML?input=1179m
강대한조국 | 2013-08-30 | 추천 0
제말은 그런 핵심이익지역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와 반대로 조어도같은 경우는 이번에 중국 국방장관
이 미국가서 직접 건드리지 말라고 핵심이익지대라고 선포한 것이죠 그거와 비교해서 한참 중요도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걸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는지...
그리고 또 언제 미국이 시리아 공격안할 것이라 했나요? 공격하기전에 돌아가는 형세가 김빠진다고
말한것이지 미국이 안할 것이라고 표현한 적은 일언반구도 없었는데요^^
화력터널 | 2013-08-30 | 추천 0
영국이 빠지던 말던 미국은 시리아에 대해 제한적인 군사 공격을 계획중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8/30/0200000000AKR20130830183300081.HTML?input=1179m
영국이 빠지던 말던 프랑스는 시리아 공습이 가능하며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밝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8/29/0200000000AKR20130829008400072.HTML?input=1179m
안보리에서 회의도중 러시아와 중국 대표가 미국측의 입장에 반대해 회의장을 박차고 나감, 중국은 강경한 태도를 취하며 군사개입에 반대중
강대한조국 | 2013-08-30 | 추천 4
무슨 핵심적인 이익이 아니란말을 하는 것입니다. 즉 반대입장이지만 강력한 반대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 저 링크걸린 기사에 따라 말씀 드린 것입니다만 뭐가 잘 못된 것인지 모르겠네요
저기사 제목을 그대로 옮겨왔던 것입니다만... 미국이 주판을 튕긴다는 것도 미국내에서 조차도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구요
화력터널 | 2013-08-30 | 추천 1
게다가 올린 말씀은 주관적이십니다. 프랑스는 영국의 부결이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응징할 것이라 밝혔고 미국도 독자적으라도 응징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입니다. 미국이 주판을 튕긴다는 말씀이나 다수의 국가들이 신중론 내지는 반대입장을 보인다는 것은 주관적이죠. 화학무기 사용은 반드시 응징해야한다는 국제적 여론이 훨씬 높은 상태입니다.
팩토리짱 | 2013-08-30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3-08-30 | 추천 0
의 바람이라구요? 참고로 중국은 강력히 반대하는 국가도 아닙니다. 큰 이득이 걸려 있는 곳도 아니
구요 초점은 서방국가들조차도 동조하지 않는 국가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미군내에서도 이견이 나오
고 무엇보다 이제 중동문제에 개입하는 것에 학을 띠고 있다는 것이지요
아마 공격을 한다고 하더라도 제한적인 공습이나 화학무기제조공장 폭격하는 선에서 끝나지 직접적
인 지상군 투입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미국입장에서는 반군이나 정부군이나 맘에 드는 쪽이 없으니
깐요
화력터널 | 2013-08-30 | 추천 0
tunguska | 2013-08-3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