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시덴카이 | 2013-08-30 | 추천 5

  남편을 보내는 아내는 울고... 그 아내의 품에 안긴 철모르는 어린 것들은 뭐지?
  하는 저런 모습은.. 정말.. 가슴을 후벼팝니다.
  그게 자기 아버지의 장례인지도 모르고... 내 참...
  
  암튼... 기체는 버려도 좋다.. 하지만 니들은 꼭 살아와야 한다.
  이런 마인드가 이 나라 전체에 깔려야만 이런 일이 없습니다.
  
  비행기야 또 찍어내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인명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이며
  특히 전투기 비행사라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 baikar | 2013-08-31 | 추천 0

  T-50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끝까지 지켜볼려고 하다가 탈출이 늦어진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문제의 전투기가 F16이나 F-5 같은 전투기 였으면 그냥 논뚜렁쪽으로 향하게 만들어 놓고 미리 탈출할텐데 T-50은 우리나라 최초라는 의미의 전투기임으로 기체손실에 대한 압박감이 상당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최초의 t-50 추락한 조종사로 낙인찍히면 남은 군생활이 꼬일거라고 생각된것이지요 살아계셔야지 기체결함의 원인을 더 상세히 증언하고 발전시킬수 있을텐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데프콘 | 2013-08-31 | 추천 0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미래의해군제독님 아직 어리시군요.
  요즘 언론의 망언적 방송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아물하게 만드네요.
  언론이 군대자체가 무슨 강제노동으로 표현하고, 호국열령등을 애완동물방송물보다
  못한 내용으로 방송하는 현실에서.. 답답합니다.

  

  

• 미래의해군제독 | 2013-08-30 | 추천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전투중이 아닐때도 군인들은 자신의 목숨보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이런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얼마전에 반애들이랑 진로에 관해 얘기를 했는데 제가 꿈이 군인이고 거짓말 안하고 죽을각오가 되있다고 했더니 ㅂㅅ같은 여자애들이 차라리 공부열심히해서 설대를 가랍니다 그럿게 좆빠지게 공부해서 해사가서 군인되서 죽으면 개죽음이랍니다. 저분들이 개죽음입니까? 저분들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 노력해서 20대초반의 청춘을 국가에 반납하고 국민을 지키기 위해 어떤희생도 각오하신 분들일텐데...... 저는 일개병사든 4스타든 전쟁이나서 총맞아죽든 아니면 평시에도배가 침몰해서 죽든 전투기가 추락해서 죽든 그런 명예로운 죽음보다 더 명예로운 죽음이 어딧습니까. 잠시 대한민국 중딩중 정말 개념없는 대한민국 중딩들의 말을 잠시 상기시켜며 분노해봅니다

  

  

• safe | 2013-08-30 | 추천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 공군예비역 | 2013-08-30 | 추천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문득 현역시절 국립현충원 공군묘역방문 기억이나네요
  
  숙연함과 슬픔이 교차하던 시간
  
  후우
  
  호국영령들 이시여 편히 쉬소서

  

  

• 동안 | 2013-08-30 | 추천 1

  가슴한켠에서 눈물이나네요. 눈물샘에서 눈물이 흐리진않지만 제심장이 울고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미망인과 자녀들은 국가에서 책임지고 보살펴주기를 바랍니다.
  
  장비보다 중요한것은 장비를 운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군당국에서 장비보다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 해 인 | 2013-08-30 | 추천 1

  사진속 미망인과 어린 아이들을 보니 더욱 가슴이 아프군요.
  남은 가족을 위해 국가에서 좀더 배려해 줬음 좋겠습니다
  고인들이 맘 편히 가실수 있도록.....

  

  

• j13679 | 2013-08-30 | 추천 0

  아!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열도정벌 | 2013-08-30 | 추천 0

  부디 영면하시고 좋은곳으로 가시길 .......(__)

  

  

• 시덴카이 | 2013-08-30 | 추천 5

  남편을 보내는 아내는 울고... 그 아내의 품에 안긴 철모르는 어린 것들은 뭐지?
  하는 저런 모습은.. 정말.. 가슴을 후벼팝니다.
  그게 자기 아버지의 장례인지도 모르고... 내 참...
  
  암튼... 기체는 버려도 좋다.. 하지만 니들은 꼭 살아와야 한다.
  이런 마인드가 이 나라 전체에 깔려야만 이런 일이 없습니다.
  
  비행기야 또 찍어내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인명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이며
  특히 전투기 비행사라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 daeguug | 2013-08-30 | 추천 0

  사진속 미망인이되신분은 나이가 되어봐야 서른도 안되신것같은데 슬프네요.어린 애들과 부인을 두고 눈을 어찌 감을지!ㅠ ㅠ

  

  

• 꿈깨라 | 2013-08-30 | 추천 1

  어떤분은 나라를 수호하시다 순국하시고 어떤 국회의원이란 놈은
  이나라를 어떻게 전복할까 내란음모나 꾸미고.................

  

  

• madbug | 2013-08-30 | 추천 0

  ㄴ네. 저도 보기 싫네요.

  

  

• daeguug | 2013-08-30 | 추천 1

  이런 사진들은 더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사고 방지를 위한 확실한 대책이 강구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