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Elise | 2013-08-30 | 추천 3

  힘은 힘대로 들고 돈은 않되니 저럴만 하죠 ㅡㅡ;;

• tunguska | 2013-08-30 | 추천 0

  영국 국민들이야 당연히 반대일테고... 의원들마저 과반수로 반대를 하니 영국의 참전은 완전 불가인거죠. 미국의 떡고물이상으로 원하지 않는것이고. 아프간과 이라크에서의 영향일까요?ㅎ ISAF로 나가있는 얘들도 있는데 지상군은 아니지만 전비를 올리는 짓을 할 여력과 의지가 없는거죠.

  

  

• JAS39gripen | 2013-08-30 | 추천 0

  일러스트리어스 운용 해리어가 아직 보이네요. 공군용을 함재기로 사용하는걸까요?

  

  

• 必死必殺 | 2013-08-30 | 추천 0

  터키는 아랍이 아닙니다. 그리고 아랍국가 다 합쳐도 35개국이 안됩니다. 시리아가 내전중이고 전력 태반이 낙후되어 있으나 그래도 아랍권으로 보나 이슬람 전체로 보나 그리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닙니다. 따라서 단독으로 손봐줄 정도인 나라는 아랍권에는 없습니다. 터키도 서방의 지원없이는 과거 이란을 손보겠다고 들이밀었ㄷ건 이라크 처럼 치고받는 싸움만 하게될 겁니다. 뿐만아니라 터키의 남진을 사실 가장 두려워 하는게 아랍국가들입니다. 그들에겐 가장 두려움의 시기가 투르크의 지배였기 때문입니다. 터키가 중동지역에 대한 영향력이 커질수록 위축되는건 사우디이며 요르단과 오만도 터키에 대해선 대단히 경계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화력터널 | 2013-08-30 | 추천 0

  이번에는 아랍연합국이 움직이는걸 막으려고 공습하는거니까요. 영국, 미국이 손떼면 중동대전일어난다에 한 표 겁니다. 터키같이 독자적으로라도 시리아를 손봐주겠다는 나라가 35여개국이라고 합니다. 아랍연맹쪽에선 차라리 나토는 개입하지 마라 UN조사보고서 나오면 아랍차원에서 응징하겠다라는 분위기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8-30 | 추천 1

  아참 그리고 민석님 10표 이내가 아니라 13표차이입니다^^ 그것도 반대가 야당이 아닌 연립여당인
  보수당의 반란표가 많이 나왔었다고 하네요... 뭐 사실상 영국은 제가 보기엔 맘이 뜬 거 같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8-30 | 추천 2

  간발의 차이는 수정안을 내서 그렇고 그냥 영국 임의로 공격하자는 안에서는 무려 112표차로 부결되
  었었지요.. 즉 유엔에 어떻게든 묻어서 조사결과를 기다린다는 핑계로 나서고 싶지 않다는 우회적인
  표현으로 보여집니다. 오죽하면 케머런 총리가 직접 시리아에 대한 공격은 없을 것이다라고 못박아
  버렸을 정도니깐요...

  

  

• 必死必殺 | 2013-08-30 | 추천 0

  영국은 하루하루 일수쟁이 노릇하는 늙은국가입니다. 왕년에 좀 했다고 으리으리한 저택에 살고있지만 제대로 관리도 못하고 있고 이것저것 내다팔고 있는 실정입니다. 몇년 지나면 요양원에 들어가야 할 겁니다.
  
  독일의 신중론은 늘상 해오던 독일의 입장견지 습관입니다. 다만 선거를 압두고 있어서 정치적으로 취할 수 밖에 없는 형태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의 입장이 10년 전 서방이 아프간과 이라크에 개입할때의 영향력과는 매우 다른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럽이 하잔식으로 나서서 미국이 떨떠름 하면서 따라가는데 독일의 입장이 신중하자고 한다면 서방의 군사적 개입은 상당히 어렵게 된 것입니다. 이 상황에 서방이 확실히 개입할 명분은 시리아 정부가 다발적인 대량살상 무기 사용을 하여 국제사회 누구나 명백히 인지하는 상황이 되거나 서방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 있어야 할 겁니다. 과연 시리아에 얼마나 또라이가 존재하고 얼마나 또라이 같은 짓을 할지 지켜봅시다.

  

  

• maxi(김민석) | 2013-08-30 | 추천 0

  카메론 총리가 추진했으나 간발의 차로 (10표 이내) 부결되어서 재 추진될 것이고. 아마 제가보기에는 미국과 동시 공습은 하지 못할 것입니다. 독일은 지금 당장 총선이라 공격에 나설수도 없고 실제로 리비아 공습이나 세르비아 공습에 참여하지 않았죠.

  

  

• heinze2 | 2013-08-30 | 추천 0

  사르코지 꾐에 빠져 리비아 쳤더니 단물은 골놈들이 챙겼나......
  이라크 리비아.....걍 놔두는게 나을듯 했는데.....시리아 쳐봐야......
  국민들은 불쌍하지만 뒷감당 안되면 안하는게.....

  

  

• xylonit | 2013-08-30 | 추천 0

  돈이나 힘을 떠나서 저 폭동을 조장하는 게 무슬림 형제단과 알카에다인데 미국과 영국, 독일이 당연히 나서기 싫겠죠. 아마 서구권과 러시아 모두가 현 시리아 정부가 유지되기를 바랄 겁니다.
  
  무슬림 형제단이 원하는 것이 전에 다큐멘터리에 인터뷰로 나오더군요. 중동지역을 하나의 무슬림 국가로 통일한 후 유럽을 치겠다... 테러단체들과 동조한 것은 시리아 국민들의 선택이었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8-30 | 추천 0

  그리고 러시아도 지중해에 함선 2척을 파견한다고 하네요... 암튼 이쪽일도 재미있게 돌아가네요
  시리아라는 계륵을 두고 벌어지는 떠넘기기 퍼포먼스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 강대한조국 | 2013-08-30 | 추천 0

  아참 그리고 이와중에 그동안 시리아 내전에 참가를 반대하던 러시아와 중국에 이어 독일마저도
  신중론으로 돌아섰는데요 독일은 러시아와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여 유엔의 조사가 끝나기 전에
  시리아에 군사작전을 개시하는 것에 반대함을 분명히 했다고 합니다.

  

  

• 티베리안 | 2013-08-30 | 추천 0

  해가지지 않던 대제국이 200년도 안돼 몰락했군요. 보기 안스럽습니다.

  

  

• meageusin | 2013-08-30 | 추천 0

  결국에 돈때문인가여 ㅠㅠ
  

  

  

• Elise | 2013-08-30 | 추천 3

  힘은 힘대로 들고 돈은 않되니 저럴만 하죠 ㅡㅡ;;

  

  

• 강대한조국 | 2013-08-30 | 추천 0

  영국이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암튼 영국이 최종적으로 발을 뺴면서 서방측기조에도 변화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시리아가 뭐 건드려서 나올 거 있는 곳도 아니고... 영국이 발을 뻈으니
  이참에 건드리더라도 시늉만 내고(대충 화학무기제조공장 두드리고)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은 벌써부터 시리아전을 치루면 전비가 얼마들어가는지 갖고 계산기 두드리고 있더만요^^

  

  

• 한민섭 | 2013-08-30 | 추천 0

  역시 돈이 문제네요... 과거의 대영제국은 어디로 갔는지... 그나저나 시리아의 대량살상 무기 사용에 확실한 응징이 있어야 북한이 찔끔할텐데...

  

  

• kate10 | 2013-08-30 | 추천 0

  키프로스에 유로파이터 6대를 배치했는데요. 다시 철수하나 보네요.

  

  

• 나름중립적 | 2013-08-30 | 추천 1

  해가 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