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달리는말 | 2013-08-27 | 추천 1

  하늘의 별무리 잊고 지내다 요번에 평창 용평리조트로 놀러가서 하늘보니 별이 좀 보이더군요!
  
  평창 용평리조트 놀러가서 참 놀랐습니다.
  우리가 강원도 놀러가는게 뭡니까...
  편한 잠자리? 위락시설? 이벤트?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죠!
  맑은 물, 공기, 숲...
  평창... 리조트앞 개울물이 서울 한복판에 흐르는 하수구물보다 더럽더이다.
  평창 리조트 관계자분들
  머리에 뇌를 담도 다니신다면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왜 강원도를 찾는지...
  죄송합니다. 안타까워서 끄적여봤습니다.

• wonjunl | 2013-08-29 | 추천 0

  어린적 시골에 놀러가선 본 밤하늘은 평생 잊을수 없는 장면을 저에게 선사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별들이 징그럽게(?) 하늘에 박혀있어 쏫아질듯한 풍경을...

  

  

• 티베리안 | 2013-08-27 | 추천 0

  전 74년 생이라 맨눈으로 은하수를 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은하수를 직접 본다는 건, 지구가 우주의 일부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게 해 주는 경험일테지요. 하늘을 쳐다보아도 별 몇 개 이외에는 달이나 보이는 지구는 마치 온실에서 살고 있는 느낌입니다.

  

  

• 불비 운 | 2013-08-27 | 추천 0

  제가 어릴적에 70년대 사당동 산24번지에서 산 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때의 저녁 노을과 밤하늘의 은하수는 죽을 때까지 그리워하며 살것같습니다.
  요즘 제가 그때 이야기를 하면 뻥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여서 어릴적 추억은 잘 안하는 편이죠
  붉은 노을이 온 마을을 뒤덮으면 동내 모든 사람들 얼굴이 홍조처럼 반사되고 완전히 어두어지면 하늘에 은하수가 마을을 가로질러 반짝이는 광경은 아프리까나 알라스카 호주 뉴질랜드 가야 볼수있는걸 그때는 못본다는 생각은 꿈에도 안했죠

  

  

• 망설이지마 | 2013-08-27 | 추천 0

  1970년대 만 하더라도 서울의 밤하늘은 은하수를 볼수있었는데요.
  제가 살던 동숭동 시민아파트 옥상은 별을 헤는 밤을 만끽할수 있었죠.

  

  

• 달리는말 | 2013-08-27 | 추천 1

  하늘의 별무리 잊고 지내다 요번에 평창 용평리조트로 놀러가서 하늘보니 별이 좀 보이더군요!
  
  평창 용평리조트 놀러가서 참 놀랐습니다.
  우리가 강원도 놀러가는게 뭡니까...
  편한 잠자리? 위락시설? 이벤트?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죠!
  맑은 물, 공기, 숲...
  평창... 리조트앞 개울물이 서울 한복판에 흐르는 하수구물보다 더럽더이다.
  평창 리조트 관계자분들
  머리에 뇌를 담도 다니신다면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왜 강원도를 찾는지...
  죄송합니다. 안타까워서 끄적여봤습니다.

  

  

• 네이션 | 2013-08-27 | 추천 0

  저 정도 조명에서 연출가능한 하늘의 모습은 아니지만 어릴때 불과 저 조도보다 조금 더 어두운 상태에서 저만큼의 별을 보면 자랄수 있었다는게 자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