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eceshim | 2013-07-31 | 추천 2

  항모 전단 : 전방에 있는 함선 비켜라
  정체불명의 함선 : fuck↗ you↘
  항모 전단 : 뭐 임마 비켜. 안비키면 너 죽는다
  정체불명의 함선 : fuck↗ you↘
  항모 전단 : 여기는 니미츠급 항공 모함 함장이다. 귀함은 당장 우리 진로에서 비켜라
  정체불명의 함전 : 여기는 등대다 뭐 어쩌라고
  
  
  돌고 도는 교신, 옛날 버전은 미주리급 전함이였다죠.

• 망설이지마 | 2013-08-01 | 추천 0

  eceshim님.. 더운날 님 글보고 웃음으로 마무리 합니다.
  추천드립니다..^^

  

  

• 유현영 | 2013-07-31 | 추천 0

  잘못햇다간 목성에 있는 저그(?)와 인도가 싸웠을지도....
  저그 : ㅋㅋㅋ 저 멍청인은 뭐냐?? ㅋㅋㅋ
  인도 : 옥수수와 목성을 바꾸지 않으면 후회할겁니다.
  저그 : ㅋㅋㅋ 뭐래 ㅋㅋㅋ
  이에 열받은 인도는........비폭력왕 간디의 지휘로 목성을 날려버렸다....ㅋ;;;

  

  

• Tangent | 2013-07-31 | 추천 0

  사실 저거 윤영하급의 76km 함포가 우주로 사격하는것을 인도측에서 잘못 본 것입니다...

  

  

• 현존제일 | 2013-07-31 | 추천 0

  ㅋㅋㅋ 저런 경험 저만 그런것이 아니군요. 실무때 당직근무 서고 있는데 밝은 빛이 움직이면서 다가온다는 위병소 근무병 말 듣고 급하게 뛰쳐나가서 위병소에서 보니, 진짜 밝은 빛이 움직이는 듯한 것이 보여습니다. 이 시각에 비행기가 움직일수도 없는데 급히 상부로 보고했더니 상부에서는 그 지역에 레이다에는 비행기 안잡힌다. 비행기 그 구역에 없다, 해서 다시 확인 요청했더니만 좀 있다가 금성으로 판명되었죠. 위병소 대원들 그렇게 밝게 빛나는 금성은 처음봐서 비행기인줄 착각한겁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7-31 | 추천 0

  백곰관측님 그렇죠 말씀하신바대로 이미 1990년대 기술로도 불과 이삼일이면 원인규명이 나와야 하는
  일인데 인도는 장장 6개월이 걸렸군요....

  

  

• 백곰관측 | 2013-07-31 | 추천 1

  1990년도에 이것과 동일한 경험을 한 1인입니다. 처음 포병 관측반으로 GP 배치후 야간 관측 중 위와 동일 상황이 벌어졌죠 저는 당연히 상급제대에 상황보고하였고 2일동안 집중관측중 상급제대에서 금성으로 판명나서 상황해제되었는데 실제로 별의 밝기와 이동이 이루어 지는데 경험해 보지않으면 웃기고 경험하면 위 초병을 이해합니다. 진짜 초병근무 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상급제대에서도 이삼년에 한번씩 동일 상황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근무 잘 섰다고 칭찬받았죠

  

  

• fallen_angel | 2013-07-31 | 추천 0

  우리의 대 행성 결전병기 윤영하함을 보내주면 되는건가요? ㅋㅋ

  

  

• 마린892 | 2013-07-31 | 추천 0

  실화는 아니고 인터넷유머죠.

  

  

• 강대한조국 | 2013-07-31 | 추천 0

  을지 K-4님 저거 굉장히 오래된 고전입니다^^

  

  

• 을지 K-4 | 2013-07-31 | 추천 0

  eceshim님 댓글 왜케웃기죠~ㅋ 실화인가요?ㅋ 궁금증증폭~

  

  

• 마린892 | 2013-07-31 | 추천 0

  중국무인기영공침범이 자주 있다보니,
  저건 중국무인기라는 편견에 사로잡혀서 저런일이 생기는거겠죠.

  

  

• 네이션 | 2013-07-31 | 추천 0

  대기가 얼마나 맑았으면 ...

  

  

• eceshim | 2013-07-31 | 추천 2

  항모 전단 : 전방에 있는 함선 비켜라
  정체불명의 함선 : fuck↗ you↘
  항모 전단 : 뭐 임마 비켜. 안비키면 너 죽는다
  정체불명의 함선 : fuck↗ you↘
  항모 전단 : 여기는 니미츠급 항공 모함 함장이다. 귀함은 당장 우리 진로에서 비켜라
  정체불명의 함전 : 여기는 등대다 뭐 어쩌라고
  
  
  돌고 도는 교신, 옛날 버전은 미주리급 전함이였다죠.

  

  

• 계림 | 2013-07-31 | 추천 0

  등대와 항모의 교신이 생각나네요. ㅋㅋ

  

  

• 은후 | 2013-07-31 | 추천 1

  NORAD(북미방공사령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처음 작전 들어가던 날, 38만 Km 상공에서 거대 물체가 레이더에 잡히더랍니다. 스크램블 걸리고 난리가 났었다더군요. 그렇게 부산을 떨고 있는데, 누군가 이상해서 확인해 보니 문제의 그 거대 물체는 바로 '달'이더랍니다.
  
  ...
  
  믿거나 말거나.

  

  

• 강대한조국 | 2013-07-31 | 추천 0

  한민섭님 이제 목성과 금성에게도 국경을 넘은 댓가를 치루게 해야할 듯 하군요^^

  

  

• 한민섭 | 2013-07-31 | 추천 1

  목성 일루 나와~~ 한판 뜨자~

  

  

• 강대한조국 | 2013-07-31 | 추천 0

  6개월동안 매일 똑같은 위치에 똑같은 코스로 지나갔을 터인데 진자 무인기라면 아무리 슈퍼스텔스
  라고해도 작정하고 오는 코스 알고 레이더 조사하면 어느정도 RCS값이라도 나와야 할터인데 당근
  목성이나 금성이면 나오는게 없겠지요... 그러면 처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7-31 | 추천 0

  화력터널님 의심하는거야 당연하죠 그것을 가지고 뭐라하는 것이 아니라 무려 6개월동안 그것의
  정체도 모른채 추적만 해왔다는 것이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 화력터널 | 2013-07-31 | 추천 0

  http://www.strategypage.com/qnd/india/articles/20130730.aspx
  
  July 20, 2013: India had accused China of using UAVs to patrol the northwest (Kashmir) border and entering Indian territory nearly 200 times since early 2012
  
  중국의 UAV가 200번 가까이 인도영공을 침범해서 정찰했다는군요. 의심할만도 할듯.

  

  

• 강대한조국 | 2013-07-31 | 추천 0

  그런데 인도도 좀 당황했을 듯 합니다 방공관제센터에서 당연히 레이더를 조사해봣을 테지만
  전혀 나타나는게 없었을테니 중국이 열라 짱짱맨 무인기를 만든 줄 알고 당황했을 생각하니
  웃을 수만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