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쌓아놓은 탄약중에 성한 탄약의 비율이 어느정도 일까요?

댓글 [22]

하얀까막 | 2013-08-01 | 추천 0

포병솔님은 동아일보 보셨고, GOOD님은 경향신문 보셨나 봅니다. ㅋㅋ
GOOD | 2013-07-31 | 추천 0

지하 갱도가 건조하단말은 또 첨듣네요 또 건조해서 문제라니 ?????대부분의 탈북자는 습도가 엄청 나다고 지적 하던데욥??땅파면 물나와요 예외없이 울나라는 공갈 치지마삼
포병솔 | 2013-07-31 | 추천 0

간단하게 말하면... 60년대 생산된 105mm 미군탄들 아직도 잘만 터집니다.
탈북자들 진술에 의하면 지하갱도가 생각보다 습기찬게 아니라 건조해서 문제다라는
언급도 있었고.... 하여간 무시못할 수준입니다.
무적의658(858) | 2013-07-31 | 추천 0

m110장비를 운용하는 포병출신인데 군생활시 물웅덩이에서 건진 장약1-2년 정도된것으로 추정
이거 불붙겠나하고 라이터를 데니 정상적인 장약과 다름 없이 불이 붙어 깜짝놀랐는데 정상적인
보관으로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는 의문입니다
윤형진 | 2013-07-31 | 추천 0

한국전쟁때 한국군과 미군의 2.36인치 대전차 로켓이 T-34/85에 대해서 효과가 없던점에 대해서 이놈의 대전차 고폭탄 탄두가 관리가 잘못되거나 수명이 다 돼서 신관이 제대로 작동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도 있죠.
2차대전중에 T-34보다 장갑이 두터운 판터나 티거의 측면은 관통했으니까요.

일반적인 고폭탄류 보다 고가의 특수 탄약들은 보관/관리가 훨씬 힘들수 있습니다.

머 2차대전중 전시 생산이라 그런 수명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 안쓰고 생산되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key4078 | 2013-07-31 | 추천 0

고폭탄이나 다른 일반포탄 작약부의 경우 보관만 잘하면 50년도 거뜬히 넘깁니다. 그런데 특수포탄이나 신관, 뇌관, 장약의 경우 수명이 고폭탄만큼 길지 않기 때문에 훨씬 더 짧은 주기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combat | 2013-07-31 | 추천 0

비축탄의 30% 정도가 불량탄이라 했던 듯...탈북자가
벌컨팰렁스 | 2013-07-31 | 추천 0

연평도 포격을 수행한 부대 역시 전방이라면 정방으로도 볼수 있는 부대일텐데 저정도의 불발비율을 보였다는걸 고려하면 생각보다 상태가 안좋을수도 있겠군요.
7사단둘포분대장 | 2013-07-31 | 추천 0

적어도 포탄쪽에서는 수명연장방법이 있을진 몰라도 실제 수행하는지는 의문스럽네요~예전 군생활할때 4.2인치 실사격 연습나가면 미군이 넘겨준 탄들(꽤오래된탄~70~80년대 생산탄이라카더라는..) 사격하는데 격발불량나서 제대로 안나가는일이 꽤 많았습니다.그래서 측정이나 경연때는 풍산탄을 많이 썻지요
12중대 | 2013-07-31 | 추천 0

Songtheking님 저도 자세한방법 모릅니다. 제생각을 올린것입니다 .songtheking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에게
오해를 하게해서 죄송합니다.
Waterfront | 2013-07-31 | 추천 0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66293

연평도에 쏜 총 포탄수는 170발 이중에 연평도에 도달한 것은 80발. 그중에 20발은 불발탄.

결국 170발 중에 60발이 목표지점에 탄착. 약30%의 성공률. 사실 그 탄착지점도 광범위하게 퍼져서 의미없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우리의 K9 대응포격에 의해 다연장포의 30% 정도밖에 못쏘고 후퇴.

그렇다면 가용한 포탄의 30% 정도를 쏘고, 그중 30%의 명중률을 보인다고 해도, 대략 가용한 포탄의 10% 미만만 우리에게 도달할 수 있겠네요.

실제는 1%에나 미칠 수 있을까요? 전 안될거라고 봅니다.
daeguug | 2013-07-31 | 추천 0

m110자주포처럼 조종수를 제외한 탑승공간이 없네요.
Waterfront | 2013-07-31 | 추천 0

그렇죠. 연평도 포격시 바다에 빠진 폭탄의 비율이 대략 50%였습니다. 그러니 제대로 발사될 확률이 대략 50% 이하. 30%에도 미치지 못하지 않을까요? 그 불발탄이나 엉뚱한데 쏘고 있는 동안 우리의 포가 정밀타격으로 쓸어버리면, 준비한 탄의 5%도 쏘지 제대로 날라오기 어렵지 않을까요?
광야의 늑대 | 2013-07-31 | 추천 0

연평도 포격시 불발탄 비율 보면 답이 나옵니다.
발사한 포탄이 바다에 빠진 것도 장약의 문제라고 봐야지요.
나름 고르고 고른 포탄들일텐데 그렇습니다.
reopard2 | 2013-07-31 | 추천 0

북한 후방지역이야 며느리도 모를 일이겠지만 적어도 전방 지역은 신규생산된 포탄이 지속적으로 지급될 겁니다.
실질적으로 개전초 서울에 날아들 포탄들은 말이죠.
consula | 2013-07-31 | 추천 0

제 기억으로는 포탄이야 105미리의 경우에는 포상에 넣어두는 걸로 봐서는 발사에 별 지장이 없는 것 같지만 장약이나 포탄에 습기가 차면 문제가 발생하고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해당 Lot 포탄을 싹 회수하고 다른 Lot탄을 지급하겠지만 북괴군이 그런 과정을 할 여력이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고난의 행군 과정에서 상당부분 상실했다고 생각합니다.
songtheking | 2013-07-31 | 추천 0

12중대 / 제가 이런 분야에 몰라서 그러는데...

오래된 탄의 수명연장이 가능합니까? 가능하다면 어떻게 하는 겁니까? 미군도 이런 거 가능합니까?
knox | 2013-07-31 | 추천 0

북괴군도 아마 모를겁니다 ㅎ
gangol07 | 2013-07-31 | 추천 0

개인적으로 탄보다는 포가 얼마나 움직일 수 있을까 궁금한데요. 딱고 조이고 기름칠해야하는 포를 전방에 있는 포는 일년에 몇번이나 실제 발사를 해볼까요? 아마도 전방의 포중에서 2년안에 실제 포를 발사해본게 반이나 될까 모르겠네요.
Waterfront | 2013-07-31 | 추천 0

우리의 정밀타격 능력이 더 높아져야 할텐데...
12중대 | 2013-07-31 | 추천 0

bedford1님 각종 무기의 탄도 자체 생산하는 북한이 오래된 탄의 수명연장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만약 개전이 일어나면(일어나지 말아야겠지만...) 개전 첫날 엄청난 탄을 쏟아부을려면 탄 소모가
엄청날뗀데... 오래된 탄의 수명연장을 통해 이를 해결하지 안을렸지요... 이른 새벽 시간 올려주신 발제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긴장마로 인한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건강 주의하시고 또한 항상 건승하세요..
bedford1 | 2013-07-31 | 추천 0

탄약도 수명이 있는데..북한이 지하갱도에 쌓아놓은 탄약중에 수십년간 습기많은 곳에 보관되어서 기능에 문제 있는 탄들이 꽤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메티스-M 도입한지 한 10년남짓되었는데 벌써 로켓모터의 기능에 문제가 많은데..북한의 대전차 미사일도

역시 비슷한 상황일 겁니다. 그 친구들은 더구나 우리보다 사격량도 적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