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1]

• UH-60 | 2013-07-30 | 추천 2

  김경진 작가님의 남북, 한일전쟁, 한중전쟁, 동해 추천합니다.
  한미전쟁도 있으나 그건 개인적으로 좀 별로더군요..

• 만세보령 | 2013-08-01 | 추천 0

  밀리소설을 읽으시려면 일단 이 순서대로 보시면 좀 편하실 것 같습니다.
  
  <한국소설>
  1. 남북
  99년에 출판된 총 3권의 소설로 남북한의 전면전 상황을 각기 다른 곳에 소속된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이 나오며 현재의 전력차가 아닌 99년 당시의 화력을 가진 한국군으로 볼 수 있으며 현 한국군의 작계에 대한 대략적 파악이 가능하다.
  다른 기타 남북의 전면전 상황을 서술한 내용은 자기가 속한 부대의 상황만 묘사하기에 그 남북전쟁의 전반적인 상황을 묘사하기 힘들고 그 일부 소설을 제외하고 남북이상의 디테일을 보여준 소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붉은새벽 시리즈
  김경진님의 연작시리즈 물로 붉은새벽-에코소대-505특전대-장백한 10호로 이어지며 완결됩니다.
  가장 현실성 있는 국지도발의 배경으로 특공연대.특전사.정찰대소속의 군인들이 어떻게 싸우고 죽어나가는지에 대한 묘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매우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3.윤민혁님의 작품
  2차 한국전쟁과 독도왜란등이 있는데..독도왜란은 버려야 할 듯 하구요..
  2차 한국전쟁은 수작입니다.
  
  4. 김병욱님 작품
  남북전쟁..기계화부대에 대한 묘사가 잘 되어 있습니다.
  
  기타로 검은전쟁이나 작전명충무. 3차대전 시리등은 한국이즈 파워코리아로 치중한 면이 있어 일본 박살내는 것에 희열은 느끼나 좀 과장이 지나칩니다.
  
  미국
  톰클랜시의 붉은폭풍입니다.
  개인적으로 붉은 폭풍을 구하실 수 있으면 이 책을 본 이후에 한국의 밀리터리 소설을 보시는 것이 어떠한가 합니다. 거기에 붉은 10월호도 있구요.
  한국의 밀리소설의 잉태한 씨앗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사실 소설 남북이 붉은 폭풍과 유사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 밀리소설이 대부분 파워코리아로 과장된 면이 많으나 김경진님의 붉은새벽 시리즈는 그러한 면이 매우 적어 보기에도 참 편하고 그 사실적 묘사가 높이 평가될 만 합니다.
  다른 도서들이 구하기가 힘들지 모르겠습니다만..김경진님의 책은 구입 가능할 것입니다.
  여름 이 시리즈물이면 8월 한달 충분합니다...
  
  가능하면 소설 남북도 한번 필히 구해보세요..^^

  

  

• 파이톤하늘 | 2013-07-31 | 추천 0

  저는 한제국 건국사.............타임슬립류중에는 그래도 제일 합리적인 먼치킨...이었지만 2부가 안나와서 ㅠ,.ㅠ

  

  

• BLUE WATER DC | 2013-07-31 | 추천 0

  건은유령님도 저와같이 소장하고 있네요.추가하면 동해도 있구여,톰클랜시의 작품에 레인보우 식스,페트릭 로빈슨에 니미츠 클래스도 괜찮아요.

  

  

• 검은유령 | 2013-07-31 | 추천 0

  데프콘 전시리즈(한중,한일,한미), 남해, 남북, 바라쿠다, 독도왜란, 3차대전, 작전명 충무
  
  예전에 붉은새벽과 에코소대 있었으나 분실
  
  나머진 지금도 소장중이죠.

  

  

• 윙팁 | 2013-07-31 | 추천 0

  일본과의 잠수함대결을벌인 Lost content 도 볼만 합니다

  

  

• 윙팁 | 2013-07-31 | 추천 0

  저도 김민수작가의 붉은새벽 시리즈 모두읽었는데 정말재미있게있었습니다
  그땐 책보느라 잠이부족했었으니까요~

  

  

• 이제는원통하지않다 | 2013-07-31 | 추천 0

  동해의 새벽이요..이건 좀 밀리소설이라기 보다는 환타지 밀리소설인데 22세기 미래 일본에 병합당한 한국의 유명한 과학자와 남녀군인 1명이 타임슬립당해서 현대의 한국으로 넘어오고 미래에 한국이 다시 일본한테 병합당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현대한국의 정치가들은 역사를 바꾸기로 결심..과학자가 아마 플라즈마 전공인거 같던데 그사람의 도움으로 한국군은 먼치킨이 되죠..좀 말도 안되는 설정이 많지만 어차피 소설이야 다 말이 안되는거 투성이고..일본점령하고 중국 무찌르고 아마 카타르시스는 많이 느끼실수 있을겁니다..하지만 소설의 현실성은 책임 못집니다..

  

  

• 信念의鳥人 | 2013-07-30 | 추천 0

  오호 드디어 결말이 난건가요, 그건 그렇고 스포일러 라니!

  

  

• 강대한조국 | 2013-07-30 | 추천 0

  장백산 10호 완결 났씁니다. 결말은 그 주인공 북으로 송환되어서 에미나이랑 잘 삽니다

  

  

• 信念의鳥人 | 2013-07-30 | 추천 0

  생각해보니 장백산10호도 아직 완결이 안난걸로 압니다(...)
  김민수씨하고 출판사쪽이 이견이 생긴건지...
  
  이분의 다른 작품인 505특전대, 에코소대, 붉은새벽 전부 재미있습니다.
  장백산10호랑 다르게 이쪽은 전부 한국군의 시각이죠.

  

  

• 강대한조국 | 2013-07-30 | 추천 0

  장백산 10호 정말 명작이죠~ 신념의 조인님이 말씀하시니 떠올르는데 처음으로 북한군의 시각에서 다룬 특히 그 소설에서 제일 충격적이었던것은 그동안 산악이나 해안으로만 진출할 줄 알았는데 버젓히 수송수단을 동원해서 서울까지 종심침투한다는 내용입니다.

  

  

• 화력터널 | 2013-07-30 | 추천 0

  전에 F-35관련해서 찾아볼 때, Loren Thompson이라는 국방전문가를 알게 됐는데 그 분의 글이 재밌습니다. 긴가민가하면서 읽었는데 나중에 내용이 다 맞아들어가는거 보고 놀랬죠. F-35 말고도 미국방의 현안에 대해서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소설보다 더 재밌습니다.
  http://www.lexingtoninstitute.org/welcome

  

  

• 信念의鳥人 | 2013-07-30 | 추천 0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것은 남해.. 505특전대랑 장백산 10호도 재밌죠.
  동해(드라마였는지 영화였는지 불발된걸로)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작전명충무는 기대했다가 되려 뒤통수만 맞았고...
  3차대전은 시베리아 벌판을 달릴 분위기만 잡아놓다가 잠정적으로 중단
  
  강철의 심연의 경우에는 황재연씨와 출판사간 문제가 생겨 2권이후에는
  안나온걸로 얼핏 들은기억이 있습니다.

  

  

• 붉은노을 | 2013-07-30 | 추천 0

  전 "산을 미는 강"을 추천 드립니다. 위에 분들이 이 소설도 말씀하실줄 알았는데...이소설은 아무도 애기 안하셔서...

  

  

• 화력터널 | 2013-07-30 | 추천 0

  예전엔 밀리터리 소설 재밌었는데 요즘은 공식, 비공식 전사를 다루는 블로그들이 더 재밌더군요. 공짜로 볼 수 있고, 디테일이 상상을 초월하며 사리에도 잘 맞습니다. 저도 돌아다니면서 읽다가 재밌어 보이는건 발번역해서 가져오기도 하는데, 워낙 내용이 방대한지라 그런 내용을 쓰는 분들이 존경스럽더군요. 비밀사이트에서 활동하는 August님이나 울프독님, 태평양전쟁이야기를 다루는 대사님같은 분이야 말로 고수죠. 직접 발굴해서 소스를 만드는 분들이고 저같은 미물들은 그저 그것을 번역하거나 소개하는 정도...

  

  

• 강대한조국 | 2013-07-30 | 추천 0

  독립기갑여단은 말그대로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부대에용 예하에 보통 전차대대 2개와 기보대대1개가 있지용 거기다가 포병대대와 기타 지원중대로 이루어진 말 그대로 혼자서 독립적으로 작전할 수 있는 부대에영 그래서 독립기갑여단장은 준장으로 기보사단 예하 기보여단장인 대령보다 계급이 높습니다.

  

  

• 흑표 전차 | 2013-07-30 | 추천 0

  조국님// 그런데 기계화보병여단이 독립기갑여단보다 약합니까?

  

  

• 강대한조국 | 2013-07-30 | 추천 0

  저는 훈련소 마치고 자대가서 일병 달고는 거의 편지쓸때 받침으로 썼습니다.^^

  

  

• 입장자유 퇴장불가 | 2013-07-30 | 추천 0

  수양록이야말로 2년 집필기간을 요구하는 한편의 대하 밀리터리 논픽션 소설입니다. 존중하시죠.

  

  

• 강대한조국 | 2013-07-30 | 추천 0

  그런데 3차대전은... 무슨 전차 1개 대대급만 출현해도 핵이 날라오니... 뭐 어케 해볼 수가 없더라구요

  

  

• 강대한조국 | 2013-07-30 | 추천 0

  앞으론 Time on Target 이라고 쓰겠습니다^^

  

  

• daeguug | 2013-07-30 | 추천 0

  국내 밀리터리 소설이란 소설 다 읽어 봤슴니다. 젤 괜찮았던게 "3차대전"이었습니다. 구성 탄탄하고 고증도 괜찮았습니다."엽기보병218부대"라는 소설이 참 코드가 특이하고 괜찮았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7-30 | 추천 0

  제가 뭐 그럴 능력이 있겠습니까만 도움드릴 것이 있다면 드려야죠
  그나저나 흑표는 언제쯤 심장을 얻을려나... 가뜩이나 양산댓수도 칼질 당했는데.. 중국은 99식A2에
  개량형까지 쏟아져 나오는데... 거기닥 Z-9헬기 수백대 양산에..

  

  

• 흑표 전차 | 2013-07-30 | 추천 0

  강대한조국님// 혹 제 소설에 조언을 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도 저거는 아니지만 3개 흑표대대가 나올 예정에 있습니다만.

  

  

• 강대한조국 | 2013-07-30 | 추천 0

  수양록은 일병 달면서 안써서 패스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7-30 | 추천 0

  그거 계산해서 일부러 2차 한국전쟁에서 상륙 주공이었던 해병을 살리고자 주인공이 속한 부대가
  대신 피해를 입었죠...

  

  

• 입장자유 퇴장불가 | 2013-07-30 | 추천 0

  2년 군생활 동안 쓴 수양록을 추천합니다.

  

  

• 강대한조국 | 2013-07-30 | 추천 0

  원래 윤민혁님은 2차 한국전쟁 이후에 한중전쟁소설까지 기획했었고 실제로 연재했었습니다..
  그당시 윤민혁님의 말씀하시길 중국의 공지 스트라이크 패키지와 OCA가 실제로 한국에 들어오면
  2번 이상이후부터는 어떻게 막을지 막막하다면서 소설쓰기가 힘들다고 하셧었져

  

  

• 강대한조국 | 2013-07-30 | 추천 0

  미국이 죽어라 폭격해도 개체수가 줄지 않던 부분이 나오죠 결국 그것을 막을려고 핵을 TOT사격
  오로 갈기죠

  

  

• 흑표 전차 | 2013-07-30 | 추천 0

  ㄴ 역시 2차한국전쟁 최고 장면은 작중 나오는 62전차대대와 북괴 전차여단이 충돌하는 순간이죠. 심장이 쫄깃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