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핵배낭..
bedford1 | 2013-07-29 14:35:09
조회 42126 | 추천 0 | 다운로드 117
그런데..이번 북한에서 과시한 이상한 가방은....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핵배낭보다 엄청나게 작습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미군의 핵배낭 사진을 보면 아래와 같은데..
배낭형식이지만 상당히 큰 크기의 드럼형태입니다.
그런데 북한은 상당히 콤팩트한 사각형...
일부에서 핵배낭이라기보다는 더티밤으로 보는것도 이런 이유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의 임계질량을 대충 축구공크기 정도로 묘사하는데..
아래 사진의 미군 핵배낭은 그 정도 크기의 핵물질과 기폭장치를 조합하는 것이 가능해 보이지만..
북한의 정체불명 가방은 그게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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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일남이 | 2013-07-30 | 추천 0
리틀보이와 팻맨의 모양이 그런 모양이 된 이유지요.
엽기토끼 | 2013-07-30 | 추천 0
배낭에담았으니 핵배낭아니냐고 우길분도 있을텐데 저 배낭자체로 작동하는게 아니라 설치키트입니다.
므흐흐 | 2013-07-30 | 추천 0
이 임계질량을 제어하는 방법은 사실 너무 간단 합니다. 쪼개 놓았다가 필요할때 붙여버리면 그만이죠!
이 붙여 놓는 장치가 바로 기폭장치 입니다.
물론 핵폭탄은 함부러 나가리나지말라고 온갖 안전장치가 붙어 잇습니다. 이 안정장치를 개무시하고
두쪽의 핵물질을 붙이려면 상당히 강한 폭발력을 추진력으로 이용해 붙이는 것입니다.
이 기복 방식은 두가지가 있지요. 하나는 포신형,나머지는 내폭형.
포신형은 포신형 공간에 핵물질을 두쪽으로 나누어 넣은뒤 폭약에 의하여 한쪽을 반대쪽에
쏘아 결합시키는 방법입니다.
나머지는 정교하게 간극을 만든 핵물질 주의에 정교한 기폭순서에의해 단 한곳에 집중하게 만드는
내폭형이죠. 플루토늄 폭탄에는 이 내폭형 기폭장치가 필요하고 이 계산과 제조가 공돌이를 갈아 넣은 공정이기에 재료 조달이 가능한 나라라도 만들기가 힘든게 이 내폭형 플루토늄 폭탄이죠.
그런데 사진만으로보면 이 미국식 핵배낭은 포신형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기억해야할것은 우라늄계(악티늄계)의 핵물질들이 지구상에서도 상당히 무거운 비중을
가진 물질 이란 것입니다.
그중에서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은 임계질량이 약 20kg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구로 만들면
어느정도 크기 인줄 아십니까? 플루토늄의 비중이 약 19.6정도 됩니다.
이로서 계산하면 약 지름 12.5cm의 구형 물질이면 차고도 넘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사실 사진madm2.jpg는 그것을 충분히 증명하죠. 그럼 저 두께운 껍질은 뭘까요? 바로 방사능 차폐를 위한 부분입니다. 핵배낭은 터지기전까지는 절대로 들통나서는 안되죠! 바로 이런이유로 그 케이스를 두껍게 할 필요가 있지요.
여기서 우리는 약 40년을 상거한 과학과 기술의 발달을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우라늄형이 아닌 플루토늄형 폭탄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지요!
그러므로 가능성은 상존 합니다. 다만 책가방이 아니란것은 분명 하죠!
특전팬다 | 2013-07-30 | 추천 0
청옥산 | 2013-07-30 | 추천 0
기어 | 2013-07-30 | 추천 0
물론 군대 고참이야기라서 믿기는 힘들지만.....
쟈칼 | 2013-07-30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3-07-30 | 추천 1
42333 | 2013-07-30 | 추천 0
데프콘 | 2013-07-30 | 추천 0
북측에서 공식적인 발언도 안한 판국에 우리가 왈가왈부 할것 까지야 없는것 같은데요.
중요한건 저 배낭이 한국에 유입되면 어떻게 대처할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핵배낭이든 더티배낭이든간에 핵물질은 납덩이로 꽁꽁 싸메고 다니지 않으면 추적이 불가능한것같은 아니지요.
추적해서 국내 유입을 방지 하는것을 생각해볼때라고 봅니다.
45acp | 2013-07-30 | 추천 0
요즘의 기술로야 훨씬 소형화가 가능하겠지요. 다만, 북한에게 그정도의 기술이 있는 지는 의문이지만, 그또한 먼미래의 일은 아닐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적한대로 그냥 '더티밤'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저 정도 사이즈를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닌지라.
분석관 | 2013-07-30 | 추천 0
폭발력을 줄이고 방사능오염은 증가시키 장치로 볼 수 있는데
어려운 기술이 아니죠. 미국이 6.25전후 내놓은 포신형 원자포 포탄도 비슷한 기술이죠.
작년과 다르게 노란색 방사능 스티커를 붙인 것은 쇼라고 생각하지만,
북한이 크기를 저렇게 줄였다면,
피터 프라이가 언급한
정교한 핵융합 장치에 의한 기반한 무기라고 볼 수 있겠죠.
眞波 | 2013-07-30 | 추천 0
굼벵이88 | 2013-07-30 | 추천 0
금도치 | 2013-07-30 | 추천 0
bedford1 | 2013-07-29 | 추천 0
bedford1 | 2013-07-29 | 추천 0
한도사 | 2013-07-29 | 추천 0
combat | 2013-07-29 | 추천 0
에리아이 | 2013-07-29 | 추천 0
위대한 지도자 | 2013-07-29 | 추천 0
후뚤후뚤 | 2013-07-29 | 추천 0
폭발력만 낮춘다면 배낭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거라 보는데요...
萬事參見 | 2013-07-29 | 추천 0
Alchemist | 2013-07-29 | 추천 0
핵폭발을 일으키려면 전방위에서 동시 폭발을 일으켜 핵에 에너지를 집중시켜야 하는데 저런 사각형이 나올수가 없죠.
더티밤이 맞겠네요....
더러운 정은이 만큼이나 더러운 폭탄이군요.
706sfc | 2013-07-29 | 추천 1
그건 북한도 알고 우리도 알고있는사실이죠 , 북한이 굳이 저런식으로 공개하지 않아도 (저게 진짜 핵무기이던 더티밤이던 혹은 생화학 무기이던간에) 충분히 예견하고 있던 일이죠
문제는 북한이 왜 저런 공개적인 행사를 했느냐인겁니다 우리가 모르고있던것도 아니고 북한이 이제서야 저런식의 무기를 생각해낸것도 아닌데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종의 시위 입니다, 건들지 말라 이거죠 사실 생화학이던 핵이건 사용하는순간 공멸입니다 북한도 지구상에서 사라지는겁니다 그건 북한도 알구요, 그러니 건드리지 말라는겁니다 건들면 같이 죽는다는걸 우리정부가 아니라 대외적으로 혹은 우리 국민에게 공개 협박하는겁니다,
그래서 언론에 흘리는거죠
그리고 예전부터 김정일이나 정은이 숙소를 폭격한다거나 지휘부를 정밀하게 제거한다거나하는 말들을 가끔 하시는데 전시가 아닌 평시에는 정말 쓸데없는 행동입니다 ,
전시에도 지휘부가 없어진다고 전쟁이 일순간 끝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 공군은 충분히 그런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벽별과 | 2013-07-29 | 추천 0
피터 뭐시기 하는 사람말을 철썩 같이 믿는분 말 입니다.
시덴카이 | 2013-07-29 | 추천 1
그 방법이 있는 거냐는 이겁니다.
저렇게 가방에 넣어서 특수부대가 태백산맥 통해서 침투해 들어오거나
잠수정을 통해 해안가로 오거나...
암튼 그렇게 은밀 침투후 근처 대도시에서 자폭해버리면
그걸 대비할 방법이 구체적으로 뭐죠?
저는 떠 오르는 방법이 없는데요?
미슬이야 뭐 어찌 해본다고 하고
폭격, 포격 역시 어찌 해본다고 하지만... 저런 식은...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북한이 그렇게까지 치사한 방법을 쓴다면 그것에 굴하지 않고 평양을 완전히 없애버릴 정도로 뭉개버릴 군사력과 그럴 의지를 갖거나
여차하면 정은이 있는 곳을 도려낼 정도로 정교한 타격체계를 갖거나... 이게 대비겠죠.
그리고 저 배낭은 우라늄 핵분열을 할 정도 크기는 분명 아니죠.
bedford1 | 2013-07-29 | 추천 5
kim25 | 2013-07-29 | 추천 0
왜냐구요? 저것또한 핵공격이거든요~
푸른번개 | 2013-07-2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