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산하 | 2013-07-28 | 추천 1

  첨단무기가 있으면 뭘하나요..해군은 적이 쏠때까지 기다리고 공군은 쏴보지도 못하였는데..

• 므흐흐 | 2013-07-30 | 추천 0

  트랙터가 기름만 안먹어도 참으로 좋은 생각 일텐데..............

  

  

• 조이독 | 2013-07-29 | 추천 0

  군용트렉터로 조금만 개조해서 1개소대에 한대씩 주면 좋을 듯 하네요.. 각종 삽으로 하는 각종 사역을 경감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트레일러를 연결해서 중화기와 탄약, 각종 군용물품을 운반하는 데 사용하면 그보다 더 나을 게 없을 듯 싶습니다. 운전?? 요즈음은 개나 소나 다 하는게 운전인데.. 운전병 못구할까봐 트렉터 주기 힘들다는 건 쌍팔년도 생각이죠.. 또한, 덤으로 트렉터를 군용으로 수만대를 구매해 주면 기계산업뿐 아니라 농업분야까지 국내 산업에도 엄청난 이득을 줄겁니다..

  

  

• keith | 2013-07-29 | 추천 0

  말(horse)에 비유하면 트랙터는 짐말이나 노새나 당나귀쯤 되겠죠...

  

  

• hawkeye5 | 2013-07-29 | 추천 0

  제가 경운기를 5만대 정도 보급하여 보병 분대마다 1대씩 배치하자고 주장한적이 있었는데 반응이 그저 그랬습니다. ㅡ.ㅡ
  
  한반도는 작전 종심이 짧아서 의외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분대 사역마로 쓰자는 거지요. 통일후 북조선 경제 재건 사업에 바로 전용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 데프콘 | 2013-07-29 | 추천 0

  트렉터가 농업용, 군용으로 써던 이유가 디젤엔진 및 미션의 단순정비성때문이고 힘또한 일반차량보다 좋아서 사용했던겁니다.
  근데 2차대전이후 일부부대에서만 사용하는 이유가 자동차의 대량생산, 중공업기술발전, 그리고 자동차 발전으로 트럭터와 비슷한 등판능력을발휘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선택한겁니다. 그리고 자동차회사의 로비가 한묵 했지요.
  그리고 동해전선에서 트렉터와 경운기를 포기한 이유가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운전이 쉽게 생각하는데 일정한 경사각의 내리막길이나 오르막길에는 순간의 실수로 목숨까지 위헙합니다. 숙련된 운전병이 아니면 운전이 쉽지 않아 포기 했던겁니다.
  그리고 트렉터와 경운기는 30~45% 경사지를 오르내리는 등판능력을 자랑하고 순항속도가 경운기는 40~60키로. 트렉터는 70~80키를 자랑합니다. 모두 국내 생산품들이구요.

  

  

• 산하 | 2013-07-28 | 추천 1

  첨단무기가 있으면 뭘하나요..해군은 적이 쏠때까지 기다리고 공군은 쏴보지도 못하였는데..

  

  

• TT | 2013-07-28 | 추천 0

  당초 트렉터에 장갑입힌게 mk1 이었지요

  

  

• 萬事參見 | 2013-07-28 | 추천 0

  냉전시기에 서방권에서 COCOM이란 것을 만들어서 대공산권 전략물자 수출규제를 시작하게된 연유가 바로 뜨락또르 때문입니다.
  소련이 캐터필러제 뜨락또르 를 수입해서 엔진을 뜯어서 땅크에 장착한 사실이 뽀록나게 되었죠. 이후 소련은 캐터필러 중장비를 수입할 수 없어서 시베리아 극한지방 개발에 지장을 받게 된답니다. 중장비는 뭐니뭐니해도 우람하고 저돌적인 미국제여야만 도시에서수천키로 떨어진 극한지방에서 운용할 수가 있다네요

  

  

• eceshim | 2013-07-28 | 추천 0

  도로 포장이 개판인 북한에서나 쓸만하겠죠
  지들이 정녕 돈이 있다면 트랙터말고 다른 걸 몰았겠죠.

  

  

• 어부바 | 2013-07-28 | 추천 0

  우리군도 동부전선에서 경운기 트랙터 다 시험했지만 운전의 어려움에 따른 사고위험으로 사장되었습니다.

  

  

• bedford1 | 2013-07-28 | 추천 0

  농업용 트랙터로 방사포를 견인한다는 개념은 절대로 주력부대가 할만한 전술은 아니죠..그런데 북한에서도 트랙터를 끌고 나온 부대가 정규군은 아니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속도는 느려도 야지횡단성을 놓고보면 자동차보다 훨씬 낫죠. 독일군의 케텐그라드도 원래는 경포를 견인하는 트랙터로 개발된 장비였습니다. 동부전선의 진흙탕에서 효용성이 입증되어서 기동장비로 많이 사용이 되었지만.

  

  

•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7-28 | 추천 0

  트렉터의 한계상, 특히 북한이 운용중인 열악한 환경의 한계상
  포를 끌던, 짐을 운송하던, 농사를 짓던, 부대 주위나 근거리에서나 유용할지 몰라도, 시대가 바뀐만큼 실제 전시에는 아측이던 적측이던 이동이 더 빈발하고, 그 거리도 멀게 됩니다. 전쟁시 큰 난관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유랑자 | 2013-07-28 | 추천 0

  네..알고는 있는데...과연...현대전에 어떨지...생각을 해봐야 하고 북한트랙터의 성능은 어떨지도 생각을 해봐야죠...

  

  

• 계림 | 2013-07-28 | 추천 0

  원래 트랙터가 부속작업기를 견인한다는 뜻의 장비입니다.
  추레라 견인하는 차대도 트랙터라고 하죠...이부분은 박대리님이 잘아실게고
  힘이 좋으니 군사용으로 전용된다고해도 하등 이상할건 없습니다만
  트랙터의 역사가 농업용으로 시작된거라서요...
  그리고 해당 게시글은 저도 기억하는데 농업용 트랙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농업용 트략터는 독일 화스트랙 트랙터를 제외하고는 순항속도 30키로도 억지로 나오는 놈들인데
  기동장비라고 보기엔 조금 어색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