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의 바람불다.
후암동 | 2013-07-27 11:37:24
조회 8203 | 추천 0 | 다운로드 0
미야자키하야오의 바람불다가 제로기이야기라해서
일본우익의영화다라고 몰아부치는것은 넌센스입니다.
태평양전쟁초기 제로기는 미국의와일드캣보다 장갑이상당히약한것과 회전력외에는
스피드, 기동성 그리고 우수한일본조정사들덕에 공포의대상이였습니다.
이 만화영화는 제로센개발자인 호리코시지로의 일대기로 일본인
미야자키 하야로가그린 반전영화로 일본인으로 제로센에대한 자부심도
당연히 있을수있는데 우익영화라고 주장하는것은 일본인의정서를 전혀
고려하지않는 한국적생각이라 볼수 밖에없습니다.
이웃일본의정서나역사를 잘이해해야합니다.
이이야기는 오마이뉴스 김종성님의 면천이라는 주제입니다.
노비가 면천받아 자유인즉 외거노비가 되는것은 오늘날 우리입장에서보면
환영할일이지만 일본을 이해하면 전혀 뜻밖의 결과가 나옵니다.
이영화는 중국여배우공리를 유명하게만든 중국의지주제를 비판한홍등
중국은 우리처럼 양반 쌍놈 불쌍놈같은 신분제가 없습니다.
우리의 봉건주의는 유교영향으로 중국과일본의 하이브리드인데
중국의지주제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조선시대 면천 즉 노비가 자유를 얻었다는것은 이런게아니라
오늘날 다니는직장에서 짤려 자유업 즉 장사를 한다던가 프리랜서를 한다든가
아니면 3D업종으로 하루하루 먹고산다라고 보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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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전범국가에서의 군복과 우리나라에서의 군복이 같습니까? 어찌 우리와 비교를 하는지? 그리고 미야자키는 지브리로 대변 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감독을 안했다고 그것이 그 사람과 무관 하다 생각 하십니까? .그 시절 젊은이들의 고뇌를 묘사한 애니이니 '제로센' 찬양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소린가?? 그랬다면 오히려 '제로센'을 다뤄선 안되지요..차라리 센 같은 애니들을 쏟아내던가...
제로센은 일본군을 상징하는것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것을 만든 과정이 어떻건 개발자의 성향이 어떻건간에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반디를 보고 민간인들 불쌍타라고만 느꼈다면 그게 더 위험한 겁니다.
어린애가 먹을거 없다고 단추 빨아먹는게 불쌍하죠...그 어린것들이 굶어 죽는거 보고 며칠을 우울 해 했었습니다..허나..그 상황을 자초 한건 미군이 아닌 그들 자신들입니다. 헌데 애니에선 미군 폭격기의 공격을 그려내며 민간인들을 미군의 희생자로 묘사 하지요.
그 애니에서 가해자는 절대적으로 미군이였지 자신들의 군국주의와 군대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위험하다는 겁니다...애니에 숨겨진 의미나 제대로 되새기세요..
그리고 군 특히 2차대전 배경의 애니들의 저변에 우익이 깔렸다라고 말한 이유는..
그런 애니들이 사람에게 노출 되면서...그들의 군국주의와 전쟁 범죄에 대한 인식 자체가 흐려지고..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진다는 겁니다...
케로로의 군복 역시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군복의 모습이였고 그래서 논란이 있었던 겁니다..
독일에서 애들 보는 애니 캐릭에 나치시절 군복을 입혀놨다면 과연 아무런 논란이 없었을까요??
아마 홀로코스트 단체에서 난리 났을 겁니다...
...조금 모양을 바꿨다지만 현재 일본 해군기로 쓰이고 있는 욱일기가 전세계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지고 있는거랑 같은 거란 말입니다.....
절대적으로 배격해야 일본 군국주의 산물들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애니를 통해 그들의 대중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노출 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향수에 젖어 있는 2차대전 당시 상황을 묘사하는 애니들에 우익스럽다고 간주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의 전쟁 애니들 보면 자신들을 반성하는 모습 없었습니다....미화를 하면 했지...
그리고 오래전에 웹하드의 애니 클럽 운영진으로 있을 정도로 애니들 특히 일본 애니들 많이 접했던 사람입니다...그러니 안보고 평가한다는 소린 하지 마십시요..제가 봐왔던 일본 애니들 중 군,전쟁을 다룬 애니들 보면 결국 '미화'였지 '반성'은 없었습니다.
VonClause | 2013-07-29 | 추천 1
이거, 이상하리만치 한국에서는 많이 이야기됩니다만, 일본에서 저 작품들은 우익이라하면
대놓고 싫어하는 작품들입니다.
뭐, 중국에서도 보지 않은 사람은 우익이라하는 경우는 있지만 본 사람은 저걸 우익이라 하지않는다
고 중국 지인들이 이야기합니다.
전쟁의 피해자를 다루면서 전쟁의 잔혹함과 비정함을 강조하며 반전의 메세지를 가지는 작품은
우익적인 작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기사 국내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와 관련된 논문들, 특히 그 정치적 메세지를
이야기하는 논문들을 읽어보면, 감독이나 작가의 사상과 성장배경을 떠나서
작품 자체를 제대로 본 것이 거의 없다는 결론에 다다를 수 밖에 없긴 합니다.
좀 과장된 비유입니다만, 노근리 학살 사건을 다룬 영화를 가리키면서
저것은 우익영화다!라고 하는 이야기와 비슷한 시각을 일본 작품에만 대입해서
무조건 적용시키는 것은 자제가 필요합니다.
다만 확실한 우익 작품은 제대로 비판해야죠. 비난말.
국내에서는 가끔식 "맨발의 겐"도 우익작품이라 비난하는 사람도 있던데
맨발의 겐을 왜 우익작품이라 여기는지 외국인들이 물어보면 설명하기 참 난감하죠;
므흐흐 | 2013-07-28 | 추천 1
일본이 가해자란거 누가 모릅니까? 일본이 아이일때부터 세뇌시킨 자국민을 제외하고는 누구라도 아는 상식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극서을 어찌 일본인들에게 인식시키려하는 건데요?
제가 말했죠? 그네들은 아무런 생각이 없었노라고. 오직 찌르면 피하고 먹이를 두고 이빨을 드러내는 ㅈ2ㅣㅁ승같은 생활을 햇노라고! 우리는 두려워 합니다. 일본인들이 그 철천지 원수들이
알고보면 우리와는 조금도 다름없는 같은 사람이란것을 알기 두려워하고 애써 외면합니다.
일본은 그 죄 때문에 계속 죽일놈으로 잇어야 하는 거죠!
하지만 그 일본이 누추하고 데데하기 이를때없는 그 일본이 자기들도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패닉 당신은 계속 죽일놈이라고 할 것입니까?
한국이 해방되었을때 가장 날뛰던이들이 누군지 아십니까? 일경에 빌붙어 갖은 행패를 부리던 깡패들이었습니다. 파출소를 습격하고 일본인 집을 습격해서 빼앗고 부시고 강간까지 자행 했지요! 없다 하지 마세요! 분명히 잇었던 일이니까!
댁도 그 얼간이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일본문화에는 맹을 못쑤면서 일본놈 나쁜 놈이라 목청껏 외치는 거죠! 일본의 죄는 과거를 청산못한 죄이고 현재를 부정하는 죄이며 미래를 막아버릴 죄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와중에서 우리가 주의깊게 살펴 보아야할 소수가 있습니다.
그 소수는 다수의 일본양심을 호소하고 대표 할 수도 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도 국수주의를 채빠져나오지못한 일본인일 뿐입니다.
그릴 배척한다고 독립운동만세! 라고 외치는 것이라 생각 합니까?
madbug | 2013-07-28 | 추천 1
미아자키 하야오 감독은 일본의 대표적 좌파인사이며 무정부주의자입니다. 그런 그를 아직 발표도 않된 작품가지고 우익이라고 하는건 성급한 결론이네요.
그리고 '반딧불의 묘'에 대해 말이 있던데.. 전 그 작품을 보고 반전영화라 느꼈습니다. 이유는 초반 미군의 폭격장면에서 다들 울고있는 사람들 중에 한명만이 '반자이'을 외치는 장면, 그리고 주인공 남매가 친척에게 버림받는 장면이 있는데 우익성향의 작품이라면 있을수 없는 내용이죠
key4078 | 2013-07-27 | 추천 0
기사입력 2013-07-27 03:00:00 기사수정 2013-07-27 06:44:42
‘日, 韓-中에 과거사 사죄’ 재촉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왼쪽 사진)과 그의 신작 ‘바람이 분다’의 한 장면. 대원미디어 제공“한국과는 위안부 문제를 먼저 청산했어야 했어요. 일본은 한국과 중국에 사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일본이 자국민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대한 겁니다.”
26일 오후 일본 도쿄(東京) 도 고가네이(小金井) 시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만난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72) 감독은 최근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을 매섭게 비판했다. 이달 20일 일본에서 개봉한 그의 신작 애니메이션 ‘바람이 분다’의 9월 초 한국 개봉을 앞두고 열린 한국 기자들과 간담회 자리였다.
미야자키 감독은 “소련의 붕괴와 일본 버블경제의 붕괴가 거의 동시에 일어나면서 일본의 역사의식도 함께 무너졌다”며 과거사 왜곡을 주도하는 일본 정치인도 거침없이 비판했다.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일본유신회 공동대표에 대해선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그의 입에 의해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굴욕적”이라고 했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 대해선 “지금 총리는 곧 교체될 것이기 때문에 그의 말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바람이 분다’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 전투기 제로센을 설계한 실존 인물 호리코시 지로의 생애를 담은 작품. 호리코시는 열심히 노력해 아름다운 비행기를 만드는 어린 시절의 꿈을 성취하지만 참혹한 결과를 초래한다.
“호리코시의 설계로 만든 1만 대 이상의 비행기가 전쟁에 쓰였어요. 그가 자신이 저지른 것에 대해 의식이 없었다고 해서 죄가 없는 것은 아니죠. 열심히 일한다고 좋은 결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아베 정권의 헌법 개정 움직임을 공개 비판한 그는 “(헌법을 바꾸면) 시대가 크게 움직이고 어려워질 수 있다”며 “영화 속 호리코시가 열심히 일했지만 불행했던 것처럼, 우리 사회도 맹목적으로 달려가면 불행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1923년 간토 대지진과 당시 사람들의 절망감은 현재 일본 사회에 팽배한 불안감과 묘하게 공명한다. “제가 이 영화를 제작 중일 때 3·11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어요. 간토 대지진은 안정적이던 일본 사회를 바꿔놨어요. 당시 3만8000여 명이 죽었죠.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지금 일본 사회도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1984년) ‘이웃집 토토로’(1988년) ‘붉은 돼지’(1992년) ‘원령공주’(1997년) 같은 걸작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세계화를 주도했다. 2002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을 받았다. ‘바람이 분다’는 다음 달 열리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애니메이션은 아름다운 꿈이에요. 현재는 영화를 비즈니스로만 생각하는 게 안타깝습니다. 영화인들도 오로지 흥행성적만 생각해요.”
그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50년 넘게 일했다.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비결이 궁금했다. “어떤 렌즈로 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지죠. 저는 사물과 사람을 관찰할 때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눈으로 보고 그것을 기억해 그림을 그려요. 그래야 사물의 본질을 볼 수 있어요. 편리함을 추구할수록 감각은 열악해집니다.”
고가네이=민병선 기자 bluedot@donga.com
yotabyte | 2013-07-27 | 추천 1
yotabyte | 2013-07-27 | 추천 1
가이바G | 2013-07-27 | 추천 0
원폭은 군,민 안가리고 싹 쓸어 버리는 무기라서 더 욕먹는거고 그래서 요즘 무기 방향이 정밀 타격으로 바뀌어 가는겁니다.
군인만 죽이기 위해서.
전쟁 때문에 민간인들이 피해를 받았고 그걸 추모하고 기리는게 뭔 문제라는건지???
적국이라 전쟁에 지원하고 지지해서 불쌍한 마음이 안든다는 소리는 전쟁나면 상대국은 군 민 안가리고 싹 쓸어 버려도 상관없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인겁니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에서 전쟁 반대하든지 하면 어떻게 되었는지나 좀 보고 그런 소리들 하세요.
가이바G | 2013-07-27 | 추천 0
실제로 제법 많죠.
'굿모닝 베트남'도 그런식으로 깔수 있나요?
위에서 말했던 케로로 군소의 경우 똑 같은 소리 하는군요.
케로로 군소에서 케론인들이 뭔 짓 합니까?
완전히 병신짓 하고 있죠.
만약 일본에서 한국군이나 미군 복장으로 같은 내용으로 만들었다면 뭔 소리 나올까요?
내용은 안보고 복장만 가지고 까대는건 정말 무식한 짓입니다.
일본인이 전쟁은 나쁘고 2차 대전때 민간인들 피해 많이 봤으니 전쟁은 있어선 안된다는 내용으로 만들면 안되는건가요???
미국은 요 근래 전쟁을 배병으로 절대 그런 내용으로 영화 만들면 안되겠습니다.
지네들이 두둘겨 패 놓고 평화 이야기 한다고 까야 할테니 말입니다.
yotabyte | 2013-07-27 | 추천 0
샤를 | 2013-07-27 | 추천 0
패닉 | 2013-07-27 | 추천 1
그들의 정서건 시대상이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팩트는 그들은 전쟁의 가해자이고..그들이 일으킨 전쟁이며 그들이 받은 피해 역시 그들에게 기인 된 것이기에 '자신들의 피해'를 타국의 책임으로 전가한다는건 비판 받아야 마땅한 겁니다.
제 글 어디에도 반디의 묘를 보며 낄낄 거렸다는 말 없습니다..저 위의 댓글에서도 썼듯이 저 역시 그 애니를 보고 근 일주일 정도를 '우울증' 비슷한게 왔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던 작품이나..그 애니의 근간을 이루는 '피해자' 인척 하는 그 모습을 이해한다는 자체가 전 이해가 안됩니다....
제 글 어디에 그 사람을 욕하는게 있습니까? '우익적'이라니까 한국인 때려죽여라...이런 소리 짓거리는 인간들로만 아시나본데요......그들의 군국주의와 전쟁에 대한 것들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또 당연하다는듯이 적용하는 자체가 우익적이라는 겁니다..
일예로....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하록선장'....거기 나오는 전함이 바로 야마토죠. 바로 2차대전 때 일본해군을 상징하는 전함을 그대로 적용한 겁니다.. 야마토전함 자체가 그 애니를 보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진다는 겁니다..
그런 짓거리들이 일본 애니들에 수도 없이 나옵니다....그 작가들은 그런 의도가 아니라 할 순 있을지모르나....그런것들 하나하나가 다 우익적인 모습이라는 겁니다.
지략 | 2013-07-27 | 추천 1
미야자키 하야오가 우익...? 독도 분할 통치 얘기두고 우익이라 하시는데, 일본 우익이었으면 우끼끼끼끼 거리지 그런 얘기 안나옵니다.
언제 걔들이 그럴 정도의 지능인 것 보셨는지...
므흐흐 | 2013-07-27 | 추천 0
그거 압니까? 패전국일본에 미국은 가해자라는 사실을?
이 우스운 명제가 미야자키 하야오 세대에는 기정사실로 먹혓습니다.
1941년생인 미야자키 하야오는 바로 여주인공 세츠코의 연배와도 같습니다.
이 시대에 사람들은 그 지옥을 겪은 당사자 이면서도 왜 그래야 했는지 옳고 그름도 아직
제대로 느끼지 못합니다. 생각나는 거라고는 공습의 참상과 아비규환, 정체모를 두려움과,극한의 기아,
그리고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 뿐이죠.
스튜디오 지브리는 이 전쟁 세대들의 기억에서도 가물가물한 어릴때의 기억을 더듬어 만든 영화입니다.
인류사로 보편적 정의로보면 처단당해 마땅한 민족이지만 그 버러지들이 살기위해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는것도 마다않고 그야말로 필사적으로 살아남은 것에 대한 기억이란말이죠.
만약 반딧불의 묘의 비극적 장면앞에 낄낄댄다면 그는 일본인보다도 못한 사람입니다.
게다가 역시 일본인이란 한계를 가졌지만 미야자키 하야오는 그래도 정신이 열려잇는 사람입니다.
이런사람을 애써 다시 똥구덩이에 밀어놓고 욕을 해야 마땅한 이로 만들어야 속이 시원한가요?
패닉 | 2013-07-27 | 추천 0
그 애니 어디에 일본의 반성이 있던가요?? 자신들이 일으킨 전쟁에 대한 언급과 그에 대한 반성이 묘사 되어 있습니까?? 없습니다...그저 전쟁에 대한 민간인 피해를 보여주고 있을 뿐..그 가해자로 등장 시킨것이 바로 미군 입니다...제대로 보세요....어린애들 불쌍하다 슬퍼 하시지만 말고...
초짜밀매 | 2013-07-27 | 추천 1
돌석이 | 2013-07-27 | 추천 0
그들은 우리를 이해하지않고 과오도 인정하지않느느데 그런 왜놈들을 우리가 이해하고 인정하라는것은 너무 후안무치한 이야기가 아니신지요?
vector4 | 2013-07-27 | 추천 0
제로기와 맞짱뜰수있게되었다고 좋아하던데요....????
vector4 | 2013-07-27 | 추천 0
쌍놈도 욕입니다.
패닉 | 2013-07-27 | 추천 3
전범국가에서의 군복과 우리나라에서의 군복이 같습니까? 어찌 우리와 비교를 하는지? 그리고 미야자키는 지브리로 대변 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감독을 안했다고 그것이 그 사람과 무관 하다 생각 하십니까? .그 시절 젊은이들의 고뇌를 묘사한 애니이니 '제로센' 찬양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소린가?? 그랬다면 오히려 '제로센'을 다뤄선 안되지요..차라리 센 같은 애니들을 쏟아내던가...
제로센은 일본군을 상징하는것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것을 만든 과정이 어떻건 개발자의 성향이 어떻건간에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반디를 보고 민간인들 불쌍타라고만 느꼈다면 그게 더 위험한 겁니다.
어린애가 먹을거 없다고 단추 빨아먹는게 불쌍하죠...그 어린것들이 굶어 죽는거 보고 며칠을 우울 해 했었습니다..허나..그 상황을 자초 한건 미군이 아닌 그들 자신들입니다. 헌데 애니에선 미군 폭격기의 공격을 그려내며 민간인들을 미군의 희생자로 묘사 하지요.
그 애니에서 가해자는 절대적으로 미군이였지 자신들의 군국주의와 군대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위험하다는 겁니다...애니에 숨겨진 의미나 제대로 되새기세요..
그리고 군 특히 2차대전 배경의 애니들의 저변에 우익이 깔렸다라고 말한 이유는..
그런 애니들이 사람에게 노출 되면서...그들의 군국주의와 전쟁 범죄에 대한 인식 자체가 흐려지고..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진다는 겁니다...
케로로의 군복 역시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군복의 모습이였고 그래서 논란이 있었던 겁니다..
독일에서 애들 보는 애니 캐릭에 나치시절 군복을 입혀놨다면 과연 아무런 논란이 없었을까요??
아마 홀로코스트 단체에서 난리 났을 겁니다...
...조금 모양을 바꿨다지만 현재 일본 해군기로 쓰이고 있는 욱일기가 전세계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지고 있는거랑 같은 거란 말입니다.....
절대적으로 배격해야 일본 군국주의 산물들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애니를 통해 그들의 대중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노출 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이 향수에 젖어 있는 2차대전 당시 상황을 묘사하는 애니들에 우익스럽다고 간주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의 전쟁 애니들 보면 자신들을 반성하는 모습 없었습니다....미화를 하면 했지...
그리고 오래전에 웹하드의 애니 클럽 운영진으로 있을 정도로 애니들 특히 일본 애니들 많이 접했던 사람입니다...그러니 안보고 평가한다는 소린 하지 마십시요..제가 봐왔던 일본 애니들 중 군,전쟁을 다룬 애니들 보면 결국 '미화'였지 '반성'은 없었습니다.
무르만스크 | 2013-07-27 | 추천 0
므흐흐 | 2013-07-27 | 추천 1
하지만 이와는 별도로 분명히 내쇼널리즘적 상고방식도 가지고 있습니다.
오해하면 곤란한게 좌익이라고 모두 평화주의자고,우익이라고 모두 전쟁 찬양한다고 보면 안됩니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그 강약의 차이를 더나 국수주의적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저 무라카미하루키라도 말이죠.
극도의 생존주의를 기반으로 한 폐쇠적 국가주의가 바로 그 원인이니까요.
mungs | 2013-07-27 | 추천 0
jazzblue | 2013-07-27 | 추천 0
가이바G | 2013-07-27 | 추천 1
일본에서 만든 전쟁이나 군인 나오는 작품들 보면 내용도 제대로 안보고 전부 우익 작품이라고 까대는거 보면 한심해 보이기도 합니다.
케로로 군소 만화를 케론인 군복 디자인이 구 일본군 디자인이라고 일제 찬양하는 만화라고 까대던 사람보면 웃기더라는...
만약 우리나라 군인 디자인으로 캐릭 만들어서 바보들로 묘사 했다면 뭔 소리 나왔을지 상상이 가죠.
가이바G | 2013-07-27 | 추천 1
그리고 반딧불의 묘지도 전쟁에 휩싸여서 죽은 민간인 형제를 다룬 이야기이지 전쟁을 미화하든지 일본 잘났다고 떠든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본인을 피해자로 묘사 했다고 그러는데 그럼 독일에서 발트해의 피난민 학살당한걸 다룬 영화 만들어서 희생자 추모해도 나치 소리 하실껀가요?
알베로 | 2013-07-27 | 추천 0
CV-195 Philadelphia | 2013-07-27 | 추천 1
이슈타르 | 2013-07-27 | 추천 0
이슈타르 | 2013-07-27 | 추천 0
반딧불의묘는 다른 사람이 제작한게죠,,글고 그 작품이 우익 애니 인지 단순 반전주제 인지 여부도 논란이 강합니다
패닉 | 2013-07-27 | 추천 1
진짜 제대로 된 일본은은 호사카 교수 뿐이죠...그리고 아무리 애니에서 평화를 얘기 하고 전쟁을 비난해봤자....전쟁 배경,밀리터리 일본 애니들은 그 자체가 우익적인 발상일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의 정서를 이해 할 필요가 없죠..우린 사실에 근거한 판단만 하면 됩니다....그들의 정서를 이해 한다면..걔들이 야스쿠니의 전범들을 섬기고 떠받드는것도 이해 해야 한다는 소리밖에 더 됩니까? 제로센에 자부심이 있으니 그럴만 하다라니...;;